글/ 캐나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퀘백 지국)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퀘벡주 빅토리아빌(Victoriaville)에서 열린 제15회 평화 축제에 파룬궁수련자들이 참가했다. 이 축제는 예술과 교육을 통해 개인, 가정, 사회의 평화로운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왔다.
수련자들은 5년 연속 이 축제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진실·선량·인내(眞·善·忍)의 아름다운 이념과 평화로운 5가지 공법을 선보였고,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많은 참가자들이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했고 현장에서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도 있었다.
수련자들은 행사장에서 단체로 연공을 선보였고 진선인 미술전에서 세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청원서에 서명을 받았는데 이 청원서는 퀘벡 정부에 중국에서 장기이식을 받는 사람들에 대해 법적 처벌을 실시해, 캐나다인들이 파룬궁수련자들이 장기의 주요 공급원이 되고 있는 중공(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에 연루되는 것을 막자는 내용이었다.
방문객들 파룬궁 배워
한 지역 주민 부부가 파룬따파가 가르치는 진선인의 보편적 가치에 공감하며 파룬따파 수련에 관심을 보였고, 집 근처에 연공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 여성은 파룬따파 입문서 ‘전법륜(轉法輪)’에 큰 관심을 보이며 청원서에도 서명했다.
두 여성은 수련자들에게서 나오는 에너지를 느꼈고 진선인 미술전 작품들에 감동받았다. 그들은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이 무엇이며 연공장이 어디 있는지 물었고, 많은 시민이 현장에서 제2장 공법을 배웠다.
수련자 심득 교류
윈저 출신의 토미는 파룬궁을 7년째 수련하고 있다. 그는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대법 수련을 통해 너무나 큰 이로움을 얻었기 때문이다.
수련하기 전 토미는 우울증을 앓았고 마약으로 정신적 고통을 피하려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마약 중독에 빠져 점점 더 깊이 빠져들었다. “마약을 끊어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해결책을) 더 열심히 찾아야 했습니다.”
어느 날 몬트리올 차이나타운에서 토미는 파룬따파를 알게 됐고 곧 수련을 시작했다. 그의 삶은 기적처럼 긍정적으로 변했다. “두 개의 요추 디스크가 사라졌고 마약도 끊었습니다.” “오늘날 저는 인생의 의미를 이해했고 지금 제게 시민들에게 대법을 널리 알리고 파룬궁 진상을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최 측, 파룬궁이 평화와 안정 가져온다고 칭찬
평화 축제 주최자 중 한 명인 안 보미에(Anne Beaumier)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참여에 기뻐했다. 그녀는 파룬궁 부스가 입구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파룬궁의 존재가 “평화와 안정을 가져온다”고 했다. 그녀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 빅토리아빌 시내에서 마약 관련 사건이 몇 건 있었지만 평화 축제가 시작된 후에는 자취를 감췄다고 언급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을 칭찬했다. “여러분은 축제의 수호자입니다.”
9월 22일 평화 축제의 마지막 날, 한 파룬궁수련자가 관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살며 평화에 기여합니다. 여러분의 종교적 신념이 무엇이든 (대법은) 매우 강력하며 여러분께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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