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핑 기자) 2024년 9월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날씨는 온화하고 쾌적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노벨 박물관 앞에 설치된 진상 부스에서 법을 전하고 진상을 알리고, 공법을 시연하는 등 활동을 진행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파룬궁 진상 부스는 유난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게 됐고, 진상을 안 사람들은 잇달아 박해 반대 서명을 했으며, 일부 중국 관광객들은 “중국 국민이 빨리 정신을 차리고, 중공이 조속히 해체되고 멸망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물관 앞의 떠들썩한 작은 광장에서 파룬궁의 아름다운 연공 음악과 고요하고 평화로운 연공 장면, 그리고 눈에 띄는 현수막과 진상 전시판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인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받아들었고 진지한 표정으로 전시판을 자세히 살펴보거나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많은 사람이 파룬궁 공법에 관심을 보이며 그 자리에서 수련자들의 지도를 받으며 연공 동작을 따라 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중공이 여전히 끊임없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으며, 심지어 수련자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깊은 충격과 분노를 느낀 사람들은 한목소리로 중공의 반인륜적 만행을 강력히 규탄했다. 놀랍게도 이러한 반응은 많은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나타났다.
중국 관광객들, 중국 국민의 각성 촉구
9월 13일, 중국에서 온 70대의 한 노부부가 행사장을 지나다 흥분된 표정으로 곧장 수련자들에게 다가왔다. 그들은 수련자들을 향해 열정적으로 칭찬하며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이런 진실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합니다. 중공은 오래 버티지 못할 겁니다. 조만간 반드시 망하고 말 거예요. 사실 많은 중국인은 공산당이 정권을 잡은 이후 줄곧 사람들에게 해를 끼쳐왔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잘 알고 있습니다. 중공은 단 한 번도 좋은 일을 한 적이 없어요.”
대화를 나누는 동안 이 부부가 중국에서 온 관광객이며 이미 핀란드에서 삼퇴(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를 신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노부인은 중공 악당에 대해 완전히 꿰뚫어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저 같은 노인네가 위챗에서 몇 가지 사실을 말했다고 계정이 차단됐어요. 그것도 여러 차례나 말이에요. 하지만 그들이 내 입을 막을 순 없죠.”
그녀는 계속해서 말했다. “우리는 중공이 선전하는 그런 거짓말들을 전혀 믿지 않아요. 중국 내 많은 사람들이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 유명한 ‘천안문 분신 사건’은 완전한 거짓이에요. 사람들을 속이려고 만든 거죠. 이제 사람들은 중공이 피비린내 나는 불량 정권이라는 사실을 더욱 분명히 알게 됐습니다.”
노부인은 또한 중국에서 중공이 오랫동안 중국인들을 세뇌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공산당 문화를 이용해 모든 사람을 ‘작은 빨갱이[小粉紅]’로 만들려 했다고 한다. 이는 정상적인 사람의 양심을 뒤집어 놓고 사람들이 좋고 나쁨을 구별하지 못하게 만들어 말과 행동이 모두 정상인의 사고방식을 벗어나게 했다고 설명했다. 부부는 현재 중국 사회의 도덕적 타락의 근본 원인이 바로 중공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들은 중국 국민들이 하루빨리 깨어나 중공의 몰락과 함께 파멸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다.
중국인들, 중공의 신속한 해체와 멸망 희망
진상 전시판 앞에서는 중국에서 온 또 다른 중년 부부가 주의 깊게 살펴보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수련자가 그들에게 다가가 진상을 전하자 그 중 여성이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했다. “저는 늘 방화벽을 우회해 외부 정보를 접하곤 합니다. 중국 내의 선동적이고 역겨운 가짜 뉴스는 보고 싶지도 않아요. ‘천안문 분신 사건’이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사전에 조작한 가짜 뉴스라는 것을 저는 일찍이 알고 있었어요. 여러분이 이곳에서 중공의 이런 부끄러운 일들을 용기 있게 폭로하는 것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표합니다. 정말 고무적이고 대단하십니다!”
그녀는 또한 수련자에게 자신이 이미 오래전에 에포크타임스[大紀元] 사이트를 통해 과거에 가입했던 중공 조직에서 탈퇴 성명을 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남편이 그녀의 끝없는 이야기에 지쳐 그녀를 끌고 가려 하자 그녀는 단호하게 말했다. “이분들은 파룬궁수련자예요. 이렇게 귀한 기회를 만났는데 그분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야 해요.”
그녀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중공은 파룬궁을 박해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수년간 우리 일반 국민들의 삶을 철저히 망쳐놨어요!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우리는 모두 집에 갇혀 지냈죠.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었어요. 굶어 죽어가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국내 부동산 문제로 인해 수년간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았어요. 제 친구 몇 명은 모두 돈을 빌려 집을 샀는데 결국 그 집에 살지도 못하면서 매달 대출금만 갚아야 하는 처지가 됐어요. 그런데 이 부당한 상황에 대해 항의할 곳조차 없다니 말이 됩니까! 이제 사람들은 중공이 얼마나 사악한지 더욱 분명히 알게 됐어요. 우리는 모두 중공이 하루빨리 해체되고 멸망해 사라지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해외 중국인들의 반성과 각성
어느 토요일 오후, 파룬궁수련자들의 부스 주변으로 끊임없이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한 중년의 중국인 남성이 여자 친구와 함께 전시판 앞에서 자세히 내용을 살펴본 후 영어로 옆에 있던 서양인 수련자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수련자는 그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하며,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갈등을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대처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수련 체험을 나눴다.
동시에 수련자는 그에게 파룬궁 수련의 수혜자로서 거짓말을 폭로하고 세상에 진실을 알릴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 남성은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였고 마지막에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강한 동의를 표했다.
이어서 이 남성은 한 중국인 수련자와도 대화를 나눴는데,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떠나기 전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렇군요. 자세히 생각해보니 어떻게 갑자기 그렇게 많은 신장 공급원이 나타날 수 있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요즘 중국 내 젊은이들이 왜 갑자기 사라지고 실종되는 걸까요? 그런데도 장기 기증자는 오히려 이렇게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니… 생체 장기적출의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아 정말 끔찍합니다.” 그는 또 덧붙였다. “여러분이 이렇게 꾸준히 진실을 알리고 박해를 폭로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꼭 계속해 주세요!”
스톡홀름 대학에 재학 중인 한 홍콩 학생도 자발적으로 다가와 주저 없이 청원서에 서명하며 파룬궁을 지지했다. 수련자가 그에게 “파룬궁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라고 물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여러분(파룬궁수련자들)을 보면 정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파룬궁에 대해 잘 몰랐어요. 홍콩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행사를 할 때마다 누군가 나와 방해하고 말썽을 피우는 걸 자주 봤거든요. 하지만 여러분은 어디서나 늘 고요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셨죠. 옳고 그름, 선과 악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여러분을 악의적으로 헐뜯었던 사람들 뒤에는 모두 중공의 지시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는 또한 홍콩 시민들이 ‘송환법 반대 운동’을 직접 겪었기 때문에 이제는 모두가 중공의 잔인성과 사악한 본질을 더욱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29/48340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9/29/4834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