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법제자
[명혜망] 지난 9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파룬궁수련자들이 현지 랜드마크인 발보아 공원(Balboa Park)에서 다시 한번 ‘진선인(眞·善·忍) 미술전’을 개최했다.
당일 공원에는 행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관람했다. 이들은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와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악행에 대해 알게 됐다. 여러 사람이 서명 명단에 서명하며 미국 하원을 통과한 ‘파룬궁 보호법’을 지지했다.
젊은 간호사 채프먼과 여자친구 밀리는 모두 샌디에이고 현지인으로, 이날 둘은 공원에 산책을 나왔다가 미술전을 보게 됐다. 두 사람은 많은 시간을 들여 여러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았고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 명단에도 서명했다. 그들은 모두 미술전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강력한 바른 에너지, 사람들에게 희망 안겨줘
채프먼은 “이 작품들은 매우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람들이 그들(파룬궁수련자들)이 어떤 박해를 겪었는지 느낄 수 있게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작품들이 매우 표현력이 뛰어나서 인물들의 표정을 통해 그들이 박해를 받으면서도 여전히 굴하지 않는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 존경스럽습니다.”
밀리도 “이 사람들이 이 수련법에서 자신의 신념을 찾고, (박해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을 울립니다”라고 말했다.
미술전 주변에서는 파룬궁수련자들이 공법 시연을 하고 있었고, 서명을 받거나 진상 자료를 나눠주는 수련자들도 있었다. 채프먼은 “이 모든 장면이 매우 평화롭고, 강력하고 바른 에너지가 있어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줍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돌아가서 파룬궁에 대해 더 알아보겠다고 했다.
“이것이 인생 최고의 선물입니다”
파룬궁수련자 양(楊) 씨는 유모차를 밀고 있던 한 남성이 미술전 앞에 와서 몇 점의 작품만 보고도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 명단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양 씨는 그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가 태극권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양 씨는 자신도 예전에 20년 넘게 태극권을 수련했지만 나중에 파룬따파를 찾게 됐다고 이 남성에게 말했다. 또한 파룬따파는 심성 수련을 중시하는 공법이라고 소개하며 《전법륜(轉法輪)》 이 보서(寶書)를 읽어볼 것을 권했다. 곧 이 남성은 책을 구입해 파룬궁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이 남성은 보서를 산 후 “감사합니다. 이것이 제 인생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것이 제 인생을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말에는 아이를 돌봐야 하지만 꼭 방법을 찾아 주말 아침 공원에서 하는 연공에 참가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유모차에 있는 아기를 향해 “이 책을 너에게 읽어줄 거야”라고 말했다.
시카고에서 여행 온 카이라와 친구는 미술전 앞에서 오랫동안 관람했고, 둘 다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란에 서명했다. 수련자들이 겪은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에 대해 카이라는 “너무 끔찍합니다. 그들이 자신이 믿는 것을 지키려고 했다는 이유로 이런 박해를 받는다니 정말 가슴 아픕니다. 그들은 신앙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 신디는 말했다. “많은 사람이 미술전을 보고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 진상을 알게 된 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부가 어떻게 자국민을 이렇게 대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지만, 중공의 사악함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서명 명단에 서명하며 ‘파룬궁 보호법’을 지지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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