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욕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바다에 달이 떠오르니 천리만리 떨어져 있어도 이 시간을 함께하네.” 2024년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뉴욕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9월 7일 뉴욕 플러싱의 키세나 코리더 공원(Kissena Corridor Park)에 모여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추석 인사를 올렸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 후 심신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부님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또한 세인들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일부 수련자들은 사부님의 은혜를 말하면서 여러 차례 목이 메어 눈물을 흘렸다.
푸른 잔디가 깔린 공원에서 뉴욕 각지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풍선과 색깔 깃발, 현수막을 들고 정렬된 대열을 이루어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합장하며 “사부님께 추석 인사드립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제창했다.
뉴욕 파룬따파학회 책임자인 이중위안(易中原)은 말했다. “뉴욕 대법제자들이 사부님께 추석 인사를 올립니다. 사부님께서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만사형통하시기를 바랍니다. 대법제자들은 사부님을 무척 그리워하고 감사드립니다!” “추석은 가족이 함께 모이는 날입니다. 대법제자들은 사부님을 매우 그리워합니다. 중국에 있는 대법제자들도 지금 이 순간 분명히 사부님을 그리워할 것이며, 사부님께서 하루빨리 대법의 고향으로 돌아오셔서 제자들과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녀는 또 말했다. “뉴욕에 있는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수련에서 더욱 용맹정진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잘 해나가며, 진상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의 소리가 세계 구석구석에 전해지게 하여 더 많은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수련자들 중에는 90세가 넘은 수련자도 있고 2~3살밖에 안 된 어린이도 있었다. 수십 년 전에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도 있고 최근에 중국에서 미국에 온 수련자들도 있었다. 그들은 각자 다른 배경과 인생 경험이 있지만, 리훙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그들의 공통된 마음이었다.
어린 제자들, 대법을 굳건히 수련하며 건강하게 성장
1999년 7월 20일부터 시작된 박해는 지금까지 25년간 지속됐다. 박해에 반대하는 과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 세대의 대법 어린 제자들 중 일부는 이미 성인이 됐다. 그들은 사부님의 보호와 대법의 지도 아래 건강하게 성장했다. 그들은 박해 속에서도 부모와 함께 대법을 굳건히 수련하며 사람을 대하고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진(真)·선(善)·인(忍)’의 정신을 보여줬고, 일반인을 넘어선 이성과 성숙함을 보여줬다. 그들 중 일부는 해외로 왔고, 추석을 맞아 대법과 리훙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올해 36세인 칭다오 출신 리진칭(李津靑)은 말했다. “제자는 우리 가족 대법제자를 대표해 사부님께 즐거운 추석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자를 오랫동안 보살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해 동안 중국의 그 어두운 환경 속에서 사부님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속에는 항상 따뜻함과 자신감, 정념으로 가득 찼습니다. 제 일생에서 가장 감사드릴 분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입니다!”
그는 1998년 10살 때 어머니를 따라 수련을 시작했지만 이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1년 후 박해가 시작됐고 그의 어머니는 자주 납치됐다. 가정이 타격을 받았지만 대법의 진선인의 씨앗이 그의 마음속에 심어졌다. “중국에서는 가혹한 박해가 있었지만 진정한 수련자들은 여전히 굳건히 수련했습니다. 2006년에는 동급생들에게 공청단과 소년선봉대를 탈퇴하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는 회상하며 말했다. “중국에서는 극심한 박해가 있었지만 사부님 생신이나 설날, 추석 때 우리 법공부 팀은 함께 모여 사부님께 문안드리고 사부님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제 저는 미국의 자유로운 환경에 와서 당당하게 사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반드시 더욱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합격한 파룬따파 제자가 되겠습니다!”
2000년생인 옌위신(顔宇欣)은 유치원 때부터 책을 보기 시작했고 어른들을 따라 파룬궁 서적을 읽었다고 말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매주 부모님과 함께 소그룹 법공부와 교류에 참가했고 수련자들을 구출하는 데도 노력했다. “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 집단 따돌림이나 패거리 짓는 일이 있었지만 저는 참여하지 않았고, 오히려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들을 도왔습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제가 매우 온화하고 친절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모두 저와 친구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도 회사 내 갈등에 대해 비교적 초연했고 ‘진선인’에 따라 행동하며 좋은 사람이 되고 자신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자주 자아를 성찰했습니다. 집착심이 드러나지는 않았는지, 자신에게 수련해 버려야 할 것이 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이 대법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평범한 사람들처럼 바쁘게 살면서 분주함 속에서 길을 잃었을 것입니다. 대법을 배운 후 저는 왜 살아있는지, 자신의 역사적 사명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인생이 더욱 의미 있게 됐습니다.”
그녀는 또한 전염병 기간 봉쇄 조치로 인해 중국인들이 오히려 자유를 더 갈망하게 됐고 진상을 보고 싶어 했다며,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인터넷 차단을 뚫었고, 파룬궁수련자들이 운영하는 매체와 1인 미디어가 그들이 진상을 알아가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깨어나 파룬궁이 중공이 선전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며칠 전 진상 알리기 장소에서 진상을 알릴 때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중국에서 인터넷 차단을 뚫고 에포크타임스를 봤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금 해외에 와서 우리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어떻게 하는지 물었고,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가 산 채로 적출되는 일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이는 그가 중국에 있을 때 이미 초보적인 이해가 있었고 해외에 와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한 것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중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랍니다. 중국 내 대법제자들은 모두 사부님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해를 피해 자유를 소중히 여기다
양펑(楊峰)은 원래 중국의 한 대학 컴퓨터 강사였다. 그는 젊었을 때 몸이 약하고 병치레가 많았으며 불안증까지 앓았다. 대학원 시험을 준비할 때 몸이 탈진했지만 파룬궁을 수련한 후 신체가 빠르게 회복됐고 정신적으로도 승화됐다. “저는 오랫동안 찾고 또 찾다가 마침내 자신의 인격과 도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법, 《전법륜》 이 보서를 찾았습니다.”
“1997년 어느 날, 어머니가 《전법륜》을 집에 가져오셨고, 저는 하룻밤 만에 다 읽었습니다.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고 졸리지도 않았습니다. 수련 후 많은 학생이 저를 더 인내심 있고 학생들을 더 신경 쓴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학생은 여름방학이 지난 후 남쪽에서 코코넛 두 개를 멀리서 가져와 특별히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예전보다 더 건강해졌다고 느꼈다. “운동을 하거나 걸을 때도 상상 이상으로 체력이 좋아졌습니다.”
중국에서 풍파를 겪은 양펑은 미국의 자유로운 사회에 온 후 이 자유를 매우 소중히 여기며 대법을 실증하는 모든 활동을 소중히 여긴다. “중국에서는 이런 기회가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이런 기회가 매우 소중합니다. 그래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은 거의 다 참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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