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싱가포르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싱가포르 파룬따파불학회(法輪大法佛學會)는 분기별로 개최하는 9일간의 파룬궁 학습반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파룬궁 수련법을 가르쳤다.
이번 9일 학습반에 참가한 신수련자 중에는 함께 온 싱가포르 자매, 중국에서 이미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신수련자, 베트남에서 친척을 통해 파룬궁을 알게 된 젊은 여성 등이 있었다. 학습반 마지막 날, 신수련자와 기존 수련자들이 둘러앉아 학습반 참가 소감과 수련에 대한 깨달음을 나눴다.
베트남 출신 응우옌은 베트남에서 이미 고모를 통해 파룬궁을 알게 됐고 베트남어판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다. 아직 완전히 수련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응우옌은 《전법륜》을 읽으며 자신의 대인 관계와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했다. 그녀는 이번에 싱가포르에 와서 9일 학습반에 참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기존 수련자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그동안 표준적이지 않았던 동작을 교정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베트남으로 돌아가면 다른 친구와 친척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출신 장(張) 씨는 중국에 있을 때 이미 집에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지만 중국에서는 수련에 많은 장애가 있었다고 했다. 이번에 싱가포르에서 대법(大法)과 인연을 맺고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시간을 잘 활용해 열심히 정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 씨는 9일 학습반 참가 중 공법을 연마할 때마다 손에서 열이 나고 다리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강렬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부님 설법을 들을 때 머리 위에서 강한 에너지를 느꼈다며 사부님께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국의 파룬궁 탄압 때문에 장 씨는 집에서만 연마할 수 있어 많은 동작이 정확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번 학습반에 참가해 수련자들이 인내심을 갖고 동작을 교정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해했다.
9일 학습반 마지막 날, 기존 수련자들은 신수련자들에게 《전법륜》을 지속적으로 읽을 것을 권장했다.
싱가포르 파룬따파불학회는 싱가포르 칼랑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중들의 파룬궁 수련을 돕기 위해 분기마다 무료로 파룬궁 ‘9일 학습반’을 개최해 더 많은 이들의 건강 증진과 마음의 평화, 정신적 승화를 돕고 있다. ‘9일 학습반’은 저녁 7시 15분부터 9시 45분까지 9일 연속으로 진행된다. 다음 9일 학습반 개강 일정은 2024년 11월 30일(토요일)부터 2024년 12월 8일(일요일)까지다.
신청 이메일: register@falundafa.org.sg
원문발표: 2024년 9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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