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토론토 지국) 지난 9월 8일, 캐나다 토론토 파룬궁수련자들이 시내 퀸스 파크(Queens Park)에 모여 단체 연공을 하고 활동 후 단체 사진을 찍어 자비로운 사부님께 추석 인사를 올렸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고요하면서도 성대한 연공 장면에 매료됐으며, 평화로운 분위기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기본적인 진상을 알게 된 후 곧 열릴 파룬따파 9일 학습반에 참가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 온 젊은이들이 파룬따파에 대한 인정을 표하고 수련자들의 중공의 박해 폭로를 지지했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평화로운 연공 장면이 정말 멋집니다”
유진(Eugene)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퀸스 파크를 산책하다 수련자들의 단체 연공 장면에 이끌려 멈춰 서서 지켜봤다. 이후 한 수련자가 그에게 파룬따파에 대해 소개했다.
수련자의 소개를 들은 후 유진은 자신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 집에서 명상을 하곤 했다고 말했다. “공원에 개를 산책시키러 왔다가 이곳을 지나면서 평화로움을 느꼈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함께 명상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집니다.” 무료 온라인 공법 교습반과 곧 열릴 9일 학습반에 대해 알게 된 후 그는 돌아가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고 했다. 수련자가 파룬따파는 단순히 공법 수련뿐만 아니라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고 소개하자 유진은 이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고 말했다.
홍콩인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정말 터무니없어”
홍콩 출신인 더스틴(Dustin)은 수련자들이 대규모로 연공하는 잔디밭 옆에 앉아 지켜보고 있었다. 수련자가 다가가 파룬따파를 소개하자 그는 말했다. “제 동창이 저기서 연공하고 있어요. 저는 파룬궁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전에 대만 대학에서 공부했는데 그곳에 파룬궁 동아리가 있었거든요. 오늘 아침 동창에게서 퀸스 파크에서 연공한다는 연락을 받고 자전거를 타고 왔어요. 여기 와서 연공하는 광경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네요. 사실 저는 이전에 홍콩에서도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예전의 홍콩은 매우 자유로운 곳이었지만 지금은 공산당의 통제 아래 있어서 이런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죠.”
파룬궁수련자들이 모두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수련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스틴은 “이는 마음을 수련하고 사람들을 선하게 만드는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좋아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알게 된 후 정말 터무니없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회계사 “사람들은 자유롭게 신앙 가질 수 있어야”
루(Lu)는 토론토에서 일하는 회계사다.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다가 수련자들이 정연하게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멈춰 서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는 수련자들에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명상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네요. 평화로움이 느껴져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자들은 그에게 파룬궁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수련하는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으로, 편안한 5가지 공법뿐만 아니라 진선인(真·善·忍)을 기준으로 심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수련자들의 연공 장면을 보며 루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러한 원칙들은 매우 좋습니다. 특히 ‘인(忍)’은 이 도시에서 보기 힘든 것이죠”라고 말했다.
루는 수련자들에게 이전에 파룬궁이 중공에 의해 박해받는 단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수련자는 90년대 중국에서 파룬궁이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부터 설명하며, 중공이 질투심 때문에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루는 매우 유감스럽다며 “사람들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박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자유롭게 신앙을 가질 수 있어야 하며, 중공 정권이 사람들의 신념을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유학생 “저도 진선인에 따라 살고 싶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온 유학생 척(Chuck)은 특별히 퀸스 파크에 와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만나자마자 자신의 의도를 밝혔다. “저는 파룬궁을 배우고 싶습니다!” 척은 수련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저는 이틀 전에 중국영사관에 갔다가 문 앞에서 전단지를 나눠주시는 아주머니를 봤습니다. 저는 전에 파룬궁에 대해 조금 알고 있었지만 많이 알지는 못했어요. 이번에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파룬궁에 특별히 관심이 생겼습니다.”
척은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이 모두 따르는 진선인 원칙이 자신의 마음 깊은 곳을 울렸다고 말했다. “저는 ‘진선인’ 이 세 글자가 특별히 좋다고 생각힙니다. ‘진(真)’은 진실함이고, ‘선(善)’은 선량함이며, ‘인(忍)’은 인내입니다. 이 세 글자는 수련과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에 대해 특별히 좋아요. 사람은 이 세 글자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는 거듭 강조했다. “진선인은 한 사람의 수련에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는 자신도 파룬따파 제자의 일원이 되고 싶다며 “저도 앞으로 좋은 사람이 되어 진선인에 따라 살고 나중에 복을 받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 자리에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5가지 공법을 배우며 앞으로 현지의 법공부와 연공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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