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로드아일랜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8월 25일 일요일, 로드아일랜드와 매사추세츠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로드아일랜드주 이스트프로비던스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열린 연례 축제에 참가했다. 아름다운 강변 공원에서 열린 이 축제는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끌어모았고, 그들은 늦여름의 산들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만끽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부스에서 수련자들은 공법 시연과 함께 대중에게 진상을 알리고, 미 의회가 ‘파룬궁 보호법’을 통과시키길 바라며 연방 상원의원에게 보낼 청원서 서명을 받았다.
사람들은 중국에서 파룬궁이 겪는 박해와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만행에 충격과 분노를 표했다. 부스를 찾은 거의 모든 이가 ‘파룬궁 보호법’ 청원서에 서명했다. 이미 진상을 알고 있던 일부 시민들은 “우리는 당신들을 지지합니다!”라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이날 150여 명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 법리로 하는 불가(佛家) 최상의 공법이며, 동작 연마와 함께 심성 수련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룬따파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을 온라인으로 읽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많은 이들이 지역 연공장 소식에 기뻐하며 주간 단체 연공 정보를 문의했다.
“강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축제 참가자들은 평화로운 파룬궁 음악과 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에 관심을 보였다. 한 여성은 그 자리에서 공법을 배우며 “강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라고 말했다.
마리나라는 소녀는 어머니와 함께 부스를 방문해 대법 자료를 읽었다. 그녀는 건강을 위해 요가를 하고 있다며 파룬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했고, 온라인 공법 교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정보를 아는 것이 저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매사추세츠에서 온 한 젊은 여성은 진상을 듣고 서명한 뒤, 중국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박해와 이를 막는 방법을 알려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장래 의사를 꿈꾸는 그녀는 “이 정보를 아는 것이 저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한 70대 베트남전 참전 용사는 아내와 함께 부스를 방문했다. 그는 중공의 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듣고 “공산당이 많은 사람이 모르는 나쁜 일을 저질렀네요”라며 서명했다.
진상을 알게 된 한 여성은 직접 서명하고 가족들도 데려와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에 동참시켰다. 한 의사도 진상을 듣고 아버지를 데려와 함께 서명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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