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8월 17일과 24일,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들이 후프도르프와 암스테르담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진상을 알렸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후프도르프는 노르트홀란트주 하를레메르메이르의 주요 도시 중 하나다. 8월 17일 정오, 수련자들은 마르틀란 상업지구에서 파룬궁 홍보 행사를 열어 파룬궁을 소개하고 전단지를 배포했다.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관심 있게 지켜봤으며 일부는 수련자와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 했다.
중국 여성 “제 딸이 (공산당 조직을) 탈퇴하도록 도와주세요!”
두 쌍둥이 딸과 함께 파룬궁 부스를 지나가던 한 중국인 여성에게 수련자가 다가가 대법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전에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를 만난 적이 있으며, 당시 가명으로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다고 말했다.
수련자는 그녀의 탈퇴를 축하하면서 중공의 선전을 듣거나 믿지 말 것과 중국에서 전염병이 여전히 심각하지만 중공은 이를 은폐하려 한다는 등을 말하며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이 멸망한다는 예언석)’ 사진을 보여줬다. 그녀는 진상을 더 잘 이해한 후 즉시 두 딸에게 전에 가입했던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라고 했고 두 딸은 기쁘게 이름을 적어 탈퇴했다.
수련자는 진상을 알게 된 이 여성에게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실린 신문 한 부를 건넸고 그녀는 소중히 접어서 배낭에 넣었다. 그녀가 갑자기 조급히 말했다. “아직 중국에 있는 큰딸도 탈퇴해야 해요! 제 큰딸이 탈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수련자는 그녀에게 삼퇴(三退, 중공 조직 탈퇴)하려면 본인이 동의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 여성의 휴대폰으로 큰딸에게 중공 조직 탈퇴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여성이 말했다. “우리에게 진상을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8월 24일 오후, 수련자들은 3주 전에 머물렀던 암스테르담으로 다시 돌아왔고 진상 장소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고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파해 시민과 행인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암스테르담에서 사는 도린 라폰더는 파룬궁 박해의 진상이 적힌 현수막을 보고 즉시 테이블로 가서 서명했다. 그녀가 말했다. “중공이 중국에서 하는 일(박해)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므로 당연히 서명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 인도주의 단체의 회원인데, 이런 종류의 강제 장기적출은 반드시 제지해야 합니다. 진상을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행운을 빕니다!”
휠체어를 탄 한 중국인 여성은 진상을 더 많이 알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그녀는 일 년 내내 진상을 알리려고 헌신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존경했다.
네덜란드에서 온 노부부, 브롬과 골스리라는 지팡이를 짚은 채 서로 부축하며 서명대에 와서 정중히 서명했다. 그들은 전단지를 읽고 파룬궁 박해에 관한 진상을 알게 되어 곧바로 서명하러 왔다. 수련자는 “여러분의 서명이 중국 내에서 자행되는 파룬궁 박해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브롬은 진지한 표정으로 “네, 이 서명은 매우 중요하죠, 저도 알아요!”라고 말했다.
또 독일, 싱가포르, 뉴질랜드에서 온 유학생 5명이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되어 박해에 반대하는 서명을 했다.
“우리 동네 300명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려 합니다”
프랑스 덩케르크 출신으로 기독교인인 파라이판 조르반은 파룬궁수련자들이 고문당하는 사진과 중국 감옥과 병원에서 파룬궁수련자 박해와 장기적출에 관여하는 의료진 사진을 붙여 놓은 전시판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서명 후 그는 이 정보를 커뮤니티에 알리겠다고 했고 작별 인사를 할 때 박해받는 중국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 네덜란드 여성은 테이블로 다가와 서명한 후 수련자에게 말했다. “전단지 몇 장 더 가지고 가도 될까요? 제가 사는 동네에는 300명이 있는데, 이 정보를 공공 구역에 두고 알리고 싶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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