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일본 사이타마현 구키시에서 8월에 3차례에 걸쳐 파룬궁 공법 교실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지 주민들의 폭넓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많은 주민이 참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키시 연공장 수련자들은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파룬궁 공법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에는 사전에 지역 정부 발행 간행물에 홍보해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에 많은 시민이 심신을 단련하는 이 불가(佛家) 수련대법을 배우러 왔다.
이번 파룬궁 공법 교실은 소식이 게재되자마자 큰 관심을 모았다. 많은 주민들은 건강 상태를 개선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기공과 심성 수련을 결합한 공법인 파룬궁이 바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식이 게재된 후 주민들의 전화 신청이 끊이지 않았고 수업 첫날부터 날씨가 무더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 기다렸다.
앞선 두 차례 수업에서 수련자들은 신규 수련자들에게 파룬궁 소개 영상과 파룬궁 수련 후 심신이 건강해진 사람들의 체험담 등을 보여줬다. 그런 다음 공법 교실의 신규 수련자들이 각자 자기소개와 공법 학습에 대한 기대를 말한 후 함께 파룬궁 제1장 공법을 배웠다. 제1장 공법은 8가지 느리고 우아한 동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동작들은 신체를 부드럽게 하고 강화할 뿐 아니라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이완시킨다.
제3기 공법 교실에는 각 연령층에서 18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대부분 파룬궁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었다. 수업이 끝난 후 사람들은 파룬궁 수련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입을 모았다. 한 시민은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매우 강력한 에너지를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수면 개선 경험을 공유했다. “공법을 연마하기 시작한 이후 수면의 질이 크게 향상됐고, 매일 아침까지 푹 잘 수 있게 됐으며 정신 상태도 좋아졌습니다.”
이 외에도 신체 통증이 완화됐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오랫동안 관절 통증으로 고생해 온 한 시민은 말했다. “이 동작들은 배우기 쉬울 뿐 아니라 다년간의 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일상생활의 도전에 더욱 쉽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파룬궁 연공 음악 역시 공법을 배우러 온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람들은 대체로 이 아름다운 음악 덕분에 연공할 때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심신이 한층 이완됐다고 말했다. 어떤 이들은 음악이 그들에게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고요한 상태에 진입하고 마음가짐을 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밝혔다.
공법 교실이 끝난 후 배우러 온 사람들은 앞으로도 수업이 계속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많은 이들이 이런 수업이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정신적 조화와 평온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 시민은 “이 공법 교실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주 이런 수업에 참가하고 싶고, 더 많은 공법을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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