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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시민들 일깨운 진선인 미술전

[명혜망](보스턴 지국) 보스턴은 미국 동북부의 역사적인 도시로, 짙은 문화와 예술적 분위기로 유명하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보스턴 공원은 17세기에 건립된 미국 최초의 공원이다. 2024년 8월 18일, 보스턴 파룬궁수련자들은 이곳에서 일주일간 진선인(眞善忍) 미술전을 개최했다. 그들은 사실적인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진실, 선량, 인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탄압을 함께 저지하자고 호소했다.

'图1:波士顿路人观看真善忍美展'
진선인 미술전을 관람하고 있는 보스턴 시민들
'图2:波士顿路人签名支持法轮功反迫害'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하고 있는 보스턴 시민들

그날 정오 미술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미술전이 드러낸 진실은 사람들 내면의 선량함을 일깨웠고 행인들은 모두 작품에 이끌렸다. 다채로운 색채의 작품들이 주변의 푸른 하늘과 녹음을 비추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고, 이 유명한 랜드마크에 밝고 아름다운 색채를 더했다.

미술전, 진실 드러내고 사람들 내면의 선량함 일깨워

'图3:乔西(Josie Liu)希望透过美展,让人感受到法轮大法的美好'
조시 류는 미술전을 통해 사람들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를 희망했다.

주최 측 인사 중 한 명인 조시 류(Josie Liu)는 미술전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미술전을 통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어떤 박해가 일어났는지 알리고 싶었습니다.” “매우 사실적인 화면을 통해 관람객들이 박해의 잔혹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조시는 작품 내용이 모두 실제 일어난 이야기이며 심지어 화가 자신이 직접 겪은 일도 있다고 소개했다. “한 화가는 감옥에서 3개월간 수감됐습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문을 당했죠. 그는 이 경험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감옥 뒤 높은 벽에 거대한 ‘탄압’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자신이 겪은 일이며 현재 중국에서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합니다.”

관람객들 파룬궁 지지 “신념을 지키면 정의는 결국 승리할 것”

시민 카슨은 작품이 매우 아름답다고 말하며 배경 이야기를 알게 된 후 “이는 단순한 그림전이 아니라 하나의 수업과도 같네요. 각 작품 뒤에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예술적 관점에서 볼 때, 이 작품들은 절대적으로 비할 데 없이 훌륭합니다”라고 덧붙였다.

'图4:奥布里(Aubrey)(左)支持法轮功学员,认为正义最终一定会胜'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하며 정의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말한 오브리(왼쪽)

오브리는 평소에 그림을 봐도 큰 감흥이 없었지만 이번은 달랐다고 말했다. “이 작품들을 보면서 매우 감동됐어요. 배경에 있는 실제 이야기를 알고 다시 보니 느낌이 정말 달라요. 천사와 악마, 그림 속 모든 세부 묘사와 장면들, 모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위치 결정[摆位置]’는 장쿤룬(張昆崙) 교수의 작품이다. 이 그림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생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천안문 광장에 올라가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모습과 중공 경찰이 달려와 파룬궁수련자들을 폭행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중공이 강세를 보이며 군대와 국가 권력 기구 전체를 장악하고 있지만, 파룬궁수련자들은 평화롭고 이성적이며 무기도 없어 약해 보인다. 하지만 그들이 선택한 미래는 다르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삶과 죽음의 시련 속에서도 신념을 지키며, 생명을 빼앗긴다 해도 아름다운 천국으로 가 신들의 환영을 받게 된다. 반면 수련자들을 박해한 악인들은 일시적으로 횡포를 부리더라도 결국에는 지옥에서 죄를 갚는 신세가 된다.

오브리는 이 작품이 전달하는 인과응보의 이념에 큰 감동을 받았고 동의한다고 말했다. 작품 속에는 선과 악, 강함과 약함, 천국과 지옥, 광명과 어둠의 강렬한 대비가 가득했다. 그녀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파룬궁수련자와 악인의 서로 다른 결말이었다. “무고하게 박해받은 사람들은 천국에 갔고, 다른 사람들을 박해한 악인들은 지옥에 갔어요.”

카슨은 파룬궁수련자들을 매우 이해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어떤 경우든 자신의 신념을 위해 나서는 것은 절대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요.”

그는 또 “정의는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이 물질세계에서든 아니든 말이죠. 그림에서 표현된 것처럼, 이 물질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은 결국 우리가 세상을 떠난 후에 하나하나 응보를 받게 될 테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작품에서 에너지 느낀 관람객들 “그들 몸에서 후광이 나와요”

'图5:维多利亚(Victoria)(左)和Chen(右)感受到了画的能量'
작품에서 에너지를 느낀 빅토리아(왼쪽)와 첸(오른쪽)

빅토리아와 첸(Chen)은 그림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작품 앞에서 떠나지 못하고 각 작품의 구상을 세심히 느껴보았다. 빅토리아는 작품들의 창작 수준이 매우 높아 그녀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이 작품들은 정말 사람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서로 다른 나라의 그림에서 같은 상징적 의미를 표현하는 방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새롭고 독특해요. 이것이 제가 본 진정한 가치입니다.”

그녀는 주최 측에 감사를 표하며 배경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워했다. “이는 정말 겸손해지게 하고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경의를 불러일으키는 경험이에요.”

그들은 모두 작품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첸은 “모든 작품이 하나처럼 보이고 공통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법에 용해되다’였다. “그들 몸에서 후광이 퍼져 나오는 것 같아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8/20/4810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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