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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리다시 시민들, 파룬궁 박해 반대

글/ 스페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8월 3일, 스페인 파룬궁수련자들이 레리다강의 비옥한 평원 중심에 위치한 레리다시 중심가에서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을 개최했다. 이는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하기 위한 것이다.

레리다시는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구 서부 레리다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로, 카탈루냐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 다양한 건축 양식과 짙은 문화적 분위기, 다채로운 도시 생활로 각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관광객들과 시내에서 쇼핑하던 행인들은 부스 앞에서 중공의 만행을 알게 된 후 서명을 통해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성원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서명이 박해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图1~5:莱里达市民众来到法轮功信息展台前,纷纷签字声援法轮功反迫害。
레리다시 시민들이 파룬궁 정보 부스 앞에 와서 잇달아 서명하며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고 있다.

“신앙 자유와 권리는 존중받아야”

화학회사 직원 윌리엄과 그의 친구 엘리자베스는 진상을 알게 된 후 “중공의 탄압은 터무니없으며, 특히 종교 신앙과 관련된 탄압은 더욱 그렇습니다. 신앙 자유는 반드시 존중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중동 국가 출신의 한 법대 여학생은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만행을 알게 된 후 “누구도 다른 사람들보다 우위에 서서 타인의 삶이나 해야 할 일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의 사악함을 비난하며 “독재 국가에는 인권이 없습니다. 이는 매우 심각하고 불공평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공은 종교 신앙을 금지하는데, 이는 그들이 맑은 정신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없고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사람들만 그들은 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젊은 여학생 히바와 하프사는 청원서에 서명하며 “모든 사람은 신앙의 자유를 갖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중공에게 ‘모든 사람은 신앙의 자유와 권리를 가져야 하며, 누구도 이에 대해 강요하거나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지 주민 바네사는 진상 전단지를 자세히 읽은 후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신념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가 있어야 합니다. 사상과 언론의 자유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 1992년 5월 전한 불가(佛家)의 고차원 수련대법으로, 진선인(真·善·忍)을 근본 지도로 삼는다. 수억 명의 수련 실천을 통해 파룬따파가 대법대도(大法大道)임이 증명됐으며, 진정한 수련자를 고층차로 이끄는 동시에 사회 안정과 사람들의 신체 소질 및 도덕 수준 향상에도 막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전해졌으며, 파룬궁 서적은 40여 개 언어로 번역돼 출판·발행됐다. 리훙쯔 선생님과 파룬따파는 각국 정부로부터 수천 건의 각종 표창과 지지 의결안, 서신을 받았다. 진선인 신앙은 전 세계 각 민족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지만 중국에서만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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