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두 도시서 파룬궁 진상 알려

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산악도시 브라쇼브(Brasov)와 해변도시 콘스탄차(Constanta)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수련자들은 진상 전시판을 설치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중공의 파룬궁 탄압 실상을 폭로했다.

최근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회’(DAFOH)가 G7+7 국가들에 청원서를 제출해 이들 국가 정부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에 루마니아 수련자들은 생체 장기적출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고 다른 두 가지 청원서도 함께 진행했다. 하나는 중공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파룬궁에 대한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많은 루마니아 시민이 세 가지 청원서에 기꺼이 서명하며 지지를 표했다.

'图1～4：二零二四年八月三日在布拉索夫，法轮功学员向市民演示功法，并于路人交流，讲述法轮功的真相。明白真相的市民在三份请愿书上签名支持法轮功。' — 2024년 8월 3일 브라쇼브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시민들에게 공법을 시연하고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진상을 이해한 시민들이 세 가지 청원서에 서명하며 파룬궁을 지지했다.

'图5～7：八月四日，法轮功学员在康斯坦察举办信息日活动，民众阅读真相信息，并在要求呼吁活摘器官的请愿书上签名。' — 8월 4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콘스탄차에서 행사를 개최했고, 시민들이 진상 자료를 읽고 생체 장기적출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학생 “진선인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가치관”

8월 3일 브라쇼브에서 만난 카탈리나(Cătălina), 소리나(Sorina), 레베카(Rebeca), 데니사(Denisa) 등 네 명의 여학생은 모두 파룬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브라쇼브 출신의 이 네 여학생은 이전에 구시가지 중심가인 공화국 거리에서 열린 행사에서 진상을 접했고 파룬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날 그들은 세 가지 청원서 모두에 서명하며 중공의 파룬궁 탄압에 반대 의사를 표했다.

그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수련 원칙 진선인(真善忍-진실, 선량, 인내)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관이라고 말했다. 이는 사람들을 정상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험중개인 “파룬따파를 배우면 사람이 더 나아져”

57세의 시모나는 보험중개인으로, G7+7에 제출할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녀는 이전에 이미 파룬따파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파룬따파가 주창하는 보편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图8：八月四日，康斯坦察，保险经纪人西蒙娜签表示必须尊重法轮大法提倡真、善、忍的普世价值。' — 8월 4일 콘스탄차에서 보험중개인 시모나가 파룬따파가 주창하는 진선인의 보편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서명했다.

“파룬따파에 대해 처음 들은 것은 6년 전 휴양지에서 한 중국인 남성으로부터였어요.” 그녀는 “더 많은 사람이 진실·선량·인내에 따라 살아간다면 우리는 더 나은, 더 영적인 사람이 될 것이고 악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모나는 중공의 파룬궁 공격이 인류의 도덕을 파괴하는 것이며 대규모 집단 학살, 기만, 이데올로기 수출이라고 지적했다. “중공의 탄압에 반대합니다. 전 세계가 탄압받고 있으니까요.” 그녀는 “중국인들(을 구하는 것)은 신께서 방법이 있으실 거예요”라고 말했다.

기계공인 콘스탄틴(Constantin)은 올해 55세로, 이전에 인터넷에서 파룬따파에 대해 알게 됐다. 그는 파룬궁의 가치관에 동의하며 파룬궁이 사람들을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고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진실·선량·인내를 존중한다면 이는 진정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