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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시민들, 파룬궁 지지

글/ 슬로바키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8월 11일, 파룬궁수련자들이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슬로바키아 중동부 6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반스카 비스트리차, 브레즈노, 루체네츠, 리마프스카 소보타, 로주냐바, 코시체 등 도시의 주요 명소에서 파룬궁 소개 및 진상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

수련자들은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서명 운동을 통해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잔혹한 탄압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1천여 명의 시민들이 파룬궁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며 지지를 표했고, 현지 언론도 이를 보도했다.

'图1:学员在卢切内茨向民众讲述真相。'
수련자들이 루체네츠에서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다.

'图2~3:法轮功学员在科希策举行弘法和讲真相的活动。'
파룬궁수련자들이 코시체에서 파룬궁 소개 및 진상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서명 참여

7월 26일, 첫 번째 활동 장소인 반스카 비스트리차의 SNP 광장에서는 진상 포스터를 설치하자마자 한 여성이 다가와 작년에도 청원서에 서명했다며, 이 잔혹한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부부도 발걸음을 멈췄는데 아내는 시력을 거의 잃었지만 청원서에 서명하고 싶어 했고, 남편이 그녀의 소원을 이뤄주었다.

7월 29일, 브레즈노의 슈테파니크 장군 광장에서는 청소년 그룹이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 진상을 알게 된 후 청원서에 서명하고 가부좌를 체험해보기도 했다.

한 여성은 이전에 진상 전단지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날 기꺼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녀는 수련자들이 브레즈노에서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서명을 받아 하루빨리 박해가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월 30일, 수련자들은 루체네츠의 공화국 광장을 찾았다. 한 모녀가 현수막 앞에 멈춰 서서 파룬궁수련자들이 겪은 고문 사실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청원서에 서명하며 박해 종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두 소녀도 정보 부스 앞에 멈춰 서서 작은 연꽃 장식과 파룬궁 메시지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박해 소식을 듣고 청원서에 서명할 수 있는지 물었고, 떠날 때는 전단지를 가지고 가며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알리겠다고 말했다.

“선한 일은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해”

7월 31일, 리마프스카의 중앙광장에서는 휠체어를 탄 한 남성과 그의 아내가 박해 진상 현수막을 보고 즉시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들은 중공이 자행한 고문에 충격을 받았으며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공은 반드시 무너져야 하며 악행의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남편은 “왜 아무도 그들을 규탄하지 않는 걸까요? 저는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떠나기 전까지 여러 차례 수련자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 노인은 전단을 받아 진상을 들은 후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돌아와 선한 일을 지지하고 싶다며 서명했다. 그는 “선한 일은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합니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수련자들은 로주냐바의 광부 광장을 찾았다. 현지 신문 ‘로주냐바 뉴스’의 편집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활동을 취재했고, 이를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기사는 중공이 왜 파룬궁을 탄압하는지, 그리고 강제 장기적출의 진상을 소개했으며, 독자들이 서명할 수 있도록 청원서 온라인 링크도 함께 실었다.

'图4:《罗日纳瓦新闻》对法轮功学员活动的的报道,题目为〈为了罗日纳瓦的自由:反对中共对法轮大法的迫害〉'
‘로주냐바 뉴스’의 파룬궁수련자 활동 보도. 제목은 ‘로주냐바의 자유를 위해: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반대’

8월 2일 활동은 코시체의 메인 거리에서 진행됐다. 날씨가 무더웠음에도 많은 사람이 문의하고 서명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활동이 끝나갈 무렵, 대규모 거리 공연단이 근처에서 공연을 펼쳤는데, 단원들이 파룬궁 부스를 지나며 진상을 듣고 거의 모든 이가 파룬궁 지지 서명에 동참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8/11/4807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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