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프랑스 수련자
[명혜망] 프랑스 파룬궁수련자들이 파룬궁 박해 반대 25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프랑스 해외 영토인 레위니옹섬은 파리에서 9,300km 이상 떨어진 인도양 서부 마스카렌 제도의 화산섬이다. 이곳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은 섬 전역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파해왔다. 생폴시는 레위니옹섬의 한 자치단체다.
2024년 7월 20일, 파룬궁 박해 반대 25주년을 맞아 파룬궁수련자들은 생폴시에서 일련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대중에게 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를 폭로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자 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1999년 이후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경과를 보여주는 전시판을 설치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두 가지 청원서 서명을 요청했다. 하나는 중국 내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공산당의 장기이식 남용 종식을 위한 국제연합(ETAC)’과 협력한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회’(DAFOH)가 발의한 것으로 G7 및 그 동맹국 지도자들에게 제출될 예정이다.
이날 많은 시민이 파룬궁수련자 부스에 머물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들은 진상을 알게 된 후 청원서에 서명하고 수련자들을 격려했다.
일부 시민들은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와 장기적출 관련 사진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
중국계 프랑스 여성 한 명은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상황에 눈물을 흘렸고, 일부 기독교인들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멈추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 남성은 파룬궁 공법에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배웠고, 이후 레위니옹섬의 연공 장소 정보를 물었다.
두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중국에서 겪은 개인적인 박해 경험을 시민들과 나눴고, 수련자들은 중공이 25년간 자행해 온 파룬궁수련자 대상 집단 학살과 장기적출 범죄에 대해 관광객들에게 설명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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