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청더 기자) 2024년 뉴잉글랜드 지역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심득교류회가 7월 28일 하버드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동서양 파룬궁수련자들은 아침에 하버드 캠퍼스에서 단체 연공을 한 후 한 자리에 모여, 13명의 수련자가 법공부와 수련 실천, 진상 알리기 과정에서의 수련 여정을 교류했다. 모두가 배움과 수련을 비기며 함께 제고했다.
정념으로 시련에 대처하다
하버드대학교 박사과정 학생 안(安) 씨는 좌절을 겪었을 때 어떻게 점차 관념을 전환하고 두려움의 마음을 제거하여 정념으로 시련에 대처했는지에 대한 수련 체험을 교류했다.
그는 대학 파룬따파 동아리의 구성원으로, 해당 동아리는 자금 및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안은 법에서 깨달음을 얻어 당당하게 학교 측에 활동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활동 정보를 학교의 정상적인 채널을 통해 보내 자금과 인력 부족 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했다.
명예욕을 깊이 파헤치다
대학생 후이후이(慧慧)는 어릴 때부터 예술학교에서 무용을 배웠고, 자신의 전문 능력이 반에서 제일이라고 생각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따라올 수 없다고 여겼다. 점차 명예욕, 질투심, 쟁투심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을 이기고 싶어 했다.
유학 전 한 무용 대회에서 후이후이는 3등상을 받았고 반의 다른 학생이 1등상을 받았다. 후이후이는 불평하기 시작했고 이때 어머니(수련자)가 그녀의 명예욕이 너무 무겁다고 지적했다. 1등을 했든 안 했든 무슨 상관이 있냐며, 중요한 것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무대 경험을 얻은 것이고 이는 명예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어머니는 말했다.
대학에 입학한 후 전공에서의 명시적, 암묵적 경쟁이 없어지자 후이후이는 자신의 명예욕이 마침내 옅어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높은 영예로 졸업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고 그럴수록 결과는 더욱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녀는 이 명예를 중시하는 마음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고 오히려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동시에 그녀는 자신에게 과시심도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칭찬을 듣고 싶어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련하는 사람이 왜 이런 것들을 붙들고 놓지 않으려 하는 걸까요? 학생은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는 학생의 본분입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가서는 안 되며 속세의 칭호를 너무 추구하면 이는 이미 매우 심각한 집착심입니다.” 후이후이는 사부님의 신묘한 배치에 감사드렸다. 이를 통해 그녀는 한때 옅어졌다고 생각했던 마음을 다시 꺼내어 진정으로 수련해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전법륜》 읽기로 친척의 수련을 돕다
청년 대법제자 쥔쥔(君君)은 전염병 기간 삼촌의 병업(病業) 관문을 넘는 것을 도운 수련 체험을 나눴다. 당시 전염병으로 인해 재활센터에서 가족의 간병을 허용하지 않아 삼촌을 돌볼 수 없었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삼촌이 영상 통화를 하는 법을 배워서 쥔쥔은 삼촌과 매일 정오와 저녁에 정해진 시간에 영상 통화를 하며 함께 법공부를 하고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당시 삼촌이 눈이 좋지 않아 책을 잘 보지 못해서 쥔쥔이 한 문장을 읽으면 삼촌이 따라 읽었다. 때로는 쥔쥔이 한 문장을 다 읽기도 전에 삼촌이 뒷부분을 읽기도 했다. 이렇게 영상을 통해 《전법륜》을 한 번 학습한 후 삼촌은 재활센터에서 퇴원할 수 있었고, 처음에는 누워만 있다가 나중에는 지팡이로 단거리 보행이 가능해졌다.
가족과 함께 진상을 알릴 기회를 소중히 여기다
오랜 수련자 이웨이(伊維)는 가족 정에 대한 집착을 수련한 경험을 나눴다. 작년에 그녀의 부모님(수련자)이 보스턴에 방문했을 때 마침 션윈 홍보 시즌이 막 시작돼서 그녀는 부모님과 함께 포스터를 붙이러 갔다. 한번은 부모님이 커피숍에서 포스터를 붙이고 나왔고 이웨이는 커피를 사러 들어갔다. 5분도 안 되는 시간에 방금 전 부모님이 붙인 포스터가 보이지 않았다.
이웨이의 첫 반응은 매우 불쾌했고 가게 주인이 노인들을 속였다고 생각해서 가게 주인과 논쟁하고 포스터를 돌려받고 싶었다. 이 생각이 들자마자 이성과 감정이 마음속에서 다투기 시작했다. 나중에 이웨이는 침착해졌고 션윈 포스터를 붙이는 것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결국 그는 가게 주인에게 포스터를 돌려달라고 하지 않기로 했다.
일이 지난 후, 이웨이는 안으로 찾았다. 비슷한 일이 다른 수련자들과 자신에게도 일어났지만 이렇게 강한 감정을 느끼지 않았는데, 부모님에게 일어났을 때는 마음이 움직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은 정에 대한 집착을 완전히 수련해 제거하지 못했음을 드러낸 것으로 정말 부끄러웠다. 그는 부모님 수련자와 함께 협력해 션윈을 홍보할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느꼈다.
매체 항목 참여를 통해 심성을 제고하다
류하오(劉灝)는 2017년부터 대법 수련을 시작했고 매체를 통해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두려움, 민감함, 풍부한 감정을 느꼈지만 나중에는 평온함을 체험하게 됐고 집착심의 표현을 구분할 수 있게 됐다.
수련 중에는 종종 마음을 흔드는 일들이 일어나곤 했는데, 대부분 전혀 심리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때 발생했고, 그의 마음속 가장 취약한 부분을 흔들었다. 그는 적시에 법리를 떠올리고 자신의 행동을 제약하며 자신의 심성을 반성할 수 있다면 집착된 것들이 대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옅어지거나 사라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이 7년이 단순히 일을 하는 과정이 아니라 수련을 통해 심성을 승화시키는 과정이었음을 진심으로 체험했다.
안으로 찾아 법에서 제고하다
청년 대법제자 자자(佳佳)는 올해 1월 새 회사에 입사해 한 동료와 갈등이 생겼을 때, 한 수련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수련자는 매우 선의적으로 그녀가 타인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좋은 말만 듣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고 지적했다.
자자는 외부 환경을 바꾸거나 다른 사람에게 하소연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했다. 표면적으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 같았지만, 그녀는 이 관문을 진정으로 넘지 못했음을 깊이 알고 있었다. 전 과정에서 자자는 자신이 계속 밖으로만 찾고 있었고,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만 하고 자신을 바꾸려 하지 않았으며, 제거해야 할 집착을 제거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를 깨닫고 자자는 최근의 수련 상태를 돌아보았다. 일에 바빠 법공부가 느슨했고 열심히 수련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녀는 진지하게 법공부를 시작했고 매일 《전법륜》 한 강을 학습하며 1~2시간을 할애해 각지의 설법을 읽었다. 점차 법공부가 마음에 와 닿기 시작했고, 대법에 비추어 자신을 수련할 수 있게 됐으며, 안으로 찾는 법을 배우기 시작해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 심성을 제고했다.
참가한 수련자들은 발표자들의 진심 어린 교류를 들으며 큰 도움을 받았고 함께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됐다. 법회는 오후에 원만히 끝났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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