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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인 “모든 사람에게 진선인(真·善·忍)이 필요합니다”

글/ 브라질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올해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한 지 25년이 되는 해다. 지난 7월 20일, 브라질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제1 대도시 상파울루에 모여 파울리스타 대로(Avenida Paulista)에서 박해 진상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

활동 중 수련자들은 단체 연공을 하고 진상 전시판을 설치했으며, 시민들에게 청원서 서명을 받았다. 이 청원서는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 조직(DAFOH)이 발의한 것으로, G7 국가들이 중공의 양심수(주로 파룬궁수련자) 장기 강제적출 범죄 행위에 반대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다.

당일 저녁, 수련자들은 또한 촛불 추모 행사를 열어 탄압으로 목숨을 잃은 중국 수련자들을 추모했다.

图1~13:二零二四年七月二十日,巴西部份法轮功学员来到第一大城市圣保罗,在保利斯塔大道(Avenida Paulista)举行反迫害和讲真相活动
2024년 7월 20일, 브라질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박해 진상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많은 행인의 관심을 끌었다. 그들은 중공의 탄압이 25년이나 지속됐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진상을 알게 된 후 청원서에 서명하며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모든 사람에게 진선인이 필요해요!”

행사장을 지나던 리아 톨레도(Lia Toledo)는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탄압에 대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네요.” 그녀는 이러한 탄압이 현재 중국에서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했다. “우리는 브라질에 살면서 우리나라에서 많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2024년에 사람들이 장기 매매를 겪고 있다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에요.”

图14:路过活动现场的莉娅·托莱多在听真相
행사장을 지나던 리아 톨레도가 진상을 듣고 있다.

파룬궁이 수련자들에게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살아갈 것을 가르친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매우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에요, 정말로 필요해요!” 리아는 말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고 지역사회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진선인의) 원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거예요. 우리에게 진실, 선량, 인내가 있다면 모든 것이 변할 거예요.”

리아는 캐나다에 살 때 중국인 친구들을 사귀어 중국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다. 그녀는 중국인들이 가진 내면의 힘을 존경하며, 이러한 힘이 정신에서 비롯된다고 믿었다. “중국인들은 매우 힘든 역사를 가졌고, 매우 강인하며 회복력이 뛰어난 사람들이에요.” 그녀는 말했다. “(파룬궁 수련은) 그들이 다른 정신적 차원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가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어요. 수련은 우리를 더 높은 차원으로 이끌 거예요.”

마지막으로 그녀는 중국 내 수련자들에게 중공의 압력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라고 전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멈추지 마세요!” 그녀는 말했다. “만약 이것이 당신의 신념이라면 그 누구도 그것을 빼앗아 갈 수 없어요. 고문을 당하더라도, 그게 얼마나 끔찍한지 상상할 수 없지만, 우리 내면의 것을 빼앗아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떠나기 전, 그녀는 강제 장기적출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다.

“중공의 신앙에 대한 불관용이 슬픕니다”

라리사(Larissa)는 전시된 현수막에 관심을 보였다. 탄압의 진상을 알게 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매우 충격을 받았어요.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몰랐어요. 중국의 정치적 문제, 예를 들어 대만 문제 같은 건 알고 있었지만, (탄압이) 이 정도까지 심각할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정말 놀랐어요.”

그녀는 청원서에 서명하며 중국 사회가 중공으로 인해 얼마나 타락했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말로 슬픈 건 (중공의) 신앙에 대한 불관용이에요.” 라리사는 말했다. “사회가 어디로 향할지 몰라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어요. 이는 매우 불행한 일이죠.”

촛불 추모회 ‘어둠 속의 희망’

저녁에 수련자들은 촛불을 켜고 25년간 중공에 의해 박해받아 사망한 수련자들을 추모했다. 점점이 켜진 촛불은 마치 어둠 속에서 꺼지지 않는 희망과도 같았다.

图15~16:学员们点起蜡烛,悼念二十五年来被中共迫害致死同修
수련자들이 촛불을 켜고 25년간 중공에 의해 박해받아 사망한 수련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 광경은 한 현지 브라질인의 주목을 끌었다. 수련자가 그에게 진상 전단을 건네며 25년간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에서 탄압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진상을 들은 이 브라질인은 “저는 (파룬궁을)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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