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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수련자들, 반(反)박해 25주년 맞아 中영사관 앞 집회

글/ 터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반대 25주년을 맞아 터키 파룬궁수련자들이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이스탄불 중국영사관 앞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고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와 생체장기적출 범죄를 폭로했다.

19일, 수련자들이 중국영사관 앞에서 평화집회를 열어 25년간 지속된 박해 중단을 요구했다. 출근 시간대였음에도 이스탄불 시민들은 차를 몰며 경적을 울리고 박수를 치는 등 터키인 특유의 방식으로 지지를 표했다.

'图1~2:七月十九日,学员们在中共领事馆前举行和平集会,要求中共停止这场持续二十五年的迫害。'
7월 19일, 수련자들이 중국영사관 앞에서 평화집회를 열어 중공에 25년간 지속된 박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일부 차량은 멈춰 서서 자료를 받아 갔고, 지나친 후 다시 돌아와 진상을 확인하는 이들도 있었다. 해변에서는 배를 탄 사람들이 육지로 다가와 자료를 가져갔으며, 영사관 직원들도 차를 타고 지나가며 현수막을 자세히 읽었다.

'图3:有路过车辆停下并卷下车窗,向学员拿真相资料,也有人开车经过后又再次返回向学员了解真相。'
지나가던 차량이 멈춰 서서 창문을 내리고 수련자들에게 진상자료를 받아 가고 있다. 또한 지나친 후 다시 돌아와 수련자들에게 진상을 묻는 사람들도 있었다.

20일 저녁, 수련자들은 다시 중국영사관 앞에 모여 중공의 박해로 희생된 중국 수련자들을 추모했다. 많은 시민이 진상을 알아보러 왔고, 중공의 잔인한 박해에 충격을 받고 비난을 표했다. 일부는 휴대폰으로 행사를 기록했으며 자료를 읽은 후 박해 중단 서명에 동참하기도 했다.

'图4~5:七月二十日晚,学员们再次来到中领馆前,悼念被中共迫害致死的中国法轮功学员。活动现场很多民众前来了解真相,并在结束中共迫害的征签表上签名。'
7월 20일 저녁, 수련자들이 다시 중국영사관 앞에 모여 중공의 박해로 희생된 중국 수련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현장에 많은 시민이 진상을 알아보러 왔으며, 중공의 박해 중단을 위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한 대학 졸업생은 “이 박해가 조속히 끝나고 모든 이가 신앙의 자유를 얻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위대한 투쟁을 하고 계십니다”라며 “선(善)을 전파하는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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