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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반(反)박해 25년 맞아 일본 中영사관 앞에서 박해 중지 촉구

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7월 19일과 20일,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각지의 대사관과 중국 영사관을 찾아가 반박해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중공(중국공산당)이 25년간 지속해온 박해를 반드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더 많은 국가와 국민들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함께 규탄하고 중공의 폭행을 제지하기를 기대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은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25년이 되었다. ‘진실(眞), 선량(善), 인내(忍)’를 믿는 파룬궁수련자들은 불법 구금, 강제노동, 고문,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 등 참혹한 박해를 당했다. 하지만 인과응보는 하늘의 이치다. 중공이 계속 악행을 저지르고 비극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파룬궁수련자들은 오랫동안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중국영사관 앞에서 요구사항을 표명해 왔다.

7월 19일, 오사카의 일부 수련자들은 중국영사관에 가서 요구사항을 표명했다. 후쿠오카 수련자들도 비바람 속에서 후쿠오카 주재 중국영사관을 찾아가 현수막을 내걸고 박해 중단을 호소했다.

'图1:七月十九日,大阪部份学员至中领馆前表达诉求,唤醒更多人的正义良知,共同制止中共暴行。'
7월 19일, 오사카의 일부 수련자들이 중국영사관 앞에서 요구사항을 표명했다.
'图2:七月十九日,福冈学员在风雨中来到福冈中领馆前举办“七‧二零”反迫害二十五年活动。'
7월 19일, 후쿠오카 수련자들이 비바람 속에서 후쿠오카 주재 중국영사관을 찾아가 ‘7.20 반박해 25주년’ 행사를 열었다.

중공에 가족 및 불법 구금된 모든 파룬궁수련자의 즉각적인 석방 요구

7월 20일, 도쿄의 일부 수련자들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평화롭게 항의했다. 파룬궁수련자 장이원(張一文)과 장수후이(張述慧)의 중국 내 가족이 최근 납치됐다. 이들은 각각 현수막을 들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며, 중공에 가족과 불법 구금된 모든 파룬궁수련자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图3:张一文(中)在中共大使馆前宣读抗议信。'
장이원(가운데)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항의서를 낭독하고 있다.

도쿄 파룬궁수련자 장이원은 중국대사관 앞에서 항의서를 낭독했다. 그의 어머니인 산시성 바오지시 출신 파룬궁수련자 왕과이옌(王乖彦)은 지난 4월 11일 경찰에 의해 불법적으로 바오지시 제2구치소로 끌려갔다. 현재 공안 당국에 의해 정식 기소되어 선고를 앞두고 있다. 가족들은 지금까지 왕과이옌을 면회할 수 없고 변호사만 한 차례 만났을 뿐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장이원은 항의서에서 어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아무 병 없이 몸이 가벼워졌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해마다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겪은 일은 수많은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자들 가운데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그녀는 말했다.

'图4:张述慧(中)在中共大使馆前抗议。'
중국대사관 앞에서 항의하는 장수후이(가운데)

장수후이의 이모인 청두시 파룬궁수련자 중팡츙(鍾芳瓊)은 2024년 6월 27일 청두시 신두구 남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현재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다. 장수후이는 중국 내에서 파룬궁을 믿는 자유가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헌법에는 파룬궁 신앙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률이 없다. 따라서 중팡츙은 무죄이므로 즉시 석방되어야 하며 모두의 힘을 빌려 함께 그녀를 구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图5:东京的学员在公园弘法炼功。'
도쿄 수련자들이 공원에서 대법을 전하며 연공하고 있다.

도쿄 수련자 롼 씨는 말했다. “저는 2019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여러 질병과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 수련 후 나쁜 습관을 고치고 병도 거의 다 나았습니다. 지금은 심성도 크게 향상되고 성격도 좋아졌으며 가정도 화목해졌습니다. 저는 친구, 가족, 사회를 선의로 대하는 법을 배웠고 일도 순조로워졌습니다.”

“제가 여기 온 것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파룬궁은 사람에게 수많은 이로움이 있고 해로움은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图6:名古屋学员在中领馆前打出三个横幅,呼吁中共停止对法轮功团体长达二十五年的迫害。。'
나고야 수련자들이 중국영사관 앞에서 세 개의 현수막을 들고 파룬궁 단체에 대한 박해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7월 20일 오전 11시, 나고야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영사관 앞에 모여 ‘파룬따파’, ‘파룬궁 25년 반박해’,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등의 현수막 세 개를 들고 중공에 25년간 지속된 박해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행사에 참가한 롼스후이(阮氏惠)는 말했다. “이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똑똑히 알게 됐고, 모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 중공 악마를 해체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무더운데도 모두들 중국영사관 문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박해 중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롼 씨는 이어 말했다. “현장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도 우리가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항의하고 있음을 알고, 우리에 대한 태도도 점점 더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등록하고 검사하는 시간도 예전보다 훨씬 단축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 하원이 ‘파룬궁 보호법’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박해 중지까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게 합니다. 때로는 지나가던 일본인들이 ‘이렇게 더운 날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图7:七月二十日,札幌学员在中领馆前举办“七‧二零”反迫害二十五年活动。'
7월 20일, 삿포로 수련자들이 중국영사관 앞에서 ‘7.20’ 반박해 행사를 진행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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