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베를린 지국) 지난 7월 20일, 파룬궁수련자 반박해 25주년을 맞아 독일 유럽의회 의원, 연방의회 의원, 주의회 의원과 시의원을 포함한 20명의 정치인들이 각각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서한을 보내거나 인터뷰에 응하거나 직접 수련자들의 행사 현장에서 연설하며 수련자들의 반박해를 성원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첫째 줄: 독일 사민당(SPD) 연방의회 의원, 연방정부 종교 및 신앙자유 전권대사, 인권 및 인도주의 원조위원회 위원장 프랑크 슈바베(Frank Schwabe), 유럽의회 의원, 경제 및 통화 위원회 위원, 하인리히 헤르츠 재단 이사회 위원 슈테판 베르거 박사(Dr. Stefan Berger, CDU), 독일 연방의회 의원, 환경, 자연보호, 핵안전 및 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장 아스트리드 다메로(Astrid Damerow), 독일 기민당(CDU) 연방의회 의원, 국제 기후 및 에너지 정책 소위원회 위원장 안네 쾨니히(Anne König), 독일 기민당(CDU) 연방의회 의원, 법무위원회 위원장 엘리자베트 빙켈마이어-베커(Elisabeth Winkelmeier-Becker).
둘째 줄: 독일 대안당(AfD) 연방의회 의원, 인권 및 인도주의 원조위원회 위원장 위르겐 브라운(Jürgen Braun), 독일 기민당 연방의회 의원, 법무위원회 위원, 연방의회 기민/기사연합 의원단 법률정책 대변인 귄터 크링스 박사(Dr. Günter Krings), 독일 사민당 연방의회 의원, 시민참여 소위원회 위원장, 가족·노인·여성·청소년위원회 위원 나딘 루프(Nadine Ruf), 독일 기민당 연방의회 의원, 청원위원회와 인권 및 인도주의 원조위원회 위원, 경제협력 및 개발위원회 부위원 자비네 바이스(Sabine Weiss), 독일 기민당 연방의회 의원, 유럽연합 회원,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위원 및 젠켄베르크 자연연구협회 이사회 위원 미하엘 마이스터 박사(Dr. Michael Meister).
셋째 줄: 독일 기사당(CSU) 연방의회 의원 요나스 가이슬러 박사(Dr. Jonas Geissler), 독일 자민당(FDP)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주(Mecklenburg-Vorpommern) 의회 의장 레네 돔케(René Domke),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의원, 유럽 및 국제업무위원회 위원장, 독일 뒤셀도르프 지역협회 대변인 슈테판 엥스트펠트(Stefan Engstfeld, 녹색당), 독일 헤센주 의원, 자민당 단체장 올리버 슈티어뵈크(Oliver Stirböck),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의원, 주 재무장관 마르쿠스 옵텐드렝크 박사(Dr. Marcus Optendrenk).
넷째 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의회 의원 바네사 오더마트(Vanessa Odermatt, CDU),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의원 프랑크 뵈르너(Frank Börner), 독일 헤센주 의회 의원, 기민당 의원단 주요 위원회 대변인, 재정통제 및 행정관리위원회 위원 디르크 밤베르거(Dirk Bamberger), 독일 베를린주 의원, 대안당(AfD) 의원단 부대표 로널드 글레저(Ronald Gläser),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의원 바스티안 베르게르호프 박사(Dr. Bastian Bergerhoff).
독일 정부 신앙자유 전권대사 “파룬궁은 보호받아야 한다”
독일 사민당(SPD) 연방의회 의원, 연방정부 종교 및 신앙자유 전권대사, 인권 및 인도주의 원조위원회 위원장 프랑크 슈바베(Frank Schwabe)가 서한을 보내 파룬궁수련자들을 성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반대 25주년이 다가오는 이때, 우리는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중국에서 이들이 겪고 있는 끔찍한 운명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켜야 합니다.”
“다른 종교, 세계관, 영적 신념을 받아들이는 것을 배제하는 사회는 폭력 행위를 강화하고 사회 결속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파룬궁 수련이 박해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영적 수련의 길은 수천 년 역사를 갖고 있으며, 파룬궁은 다른 종교, 영적 신념 또는 세계관과 마찬가지로 보호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중국 전통문화의 이러한 중요한 구성 요소가 사라지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년간 박해를 받아왔고 현재도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은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2024년 1월, 유럽의회는 파룬궁에 대한 지속적인 박해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는데, 특히 1999년 이래 수천 명의 수련자들이 중국 당국의 박해로 사망했다는 증거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자주 구금되고 고문과 정신적 학대를 당합니다.”
“인권 침해, 괴롭힘, 불법 구금, 이른바 재교육에 대한 많은 보고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중공) 당국은 이러한 보고를 반박할 수 없었고 반박하지도 못했습니다. 더욱이 구금된 수련자들의 장기를 불법적으로 적출한다는 주장은 정말 믿기 힘든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저를 매우 걱정스럽게 합니다.”
“올해 6월, 미국 하원은 ‘파룬궁 보호법’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의 핵심 조항 중 하나는 미국이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의 파룬궁 박해에 주목하고 장기매매 문제에 대해 되도록 상세한 보고서를 준비하도록 요구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조치들이 이 문제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권대사로서 제 업무의 초점은 초국가적 박해, 즉 외국 정보기관이 독일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위협하고 공격하는 것에 주목하는 것입니다.”
“올해 4월 22일, 드레스덴 연방검찰총장은 대안당(AfD) 정치인 막시밀리안 크라(Maximilian Krah)의 중국인 직원 지안 G.를 체포했습니다. 현재 43세인 지안 G.는 올해 1월 여러 차례 유럽의회의 협상과 결정에 대한 내부 정보를 중국 정보부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간의 한 가지 자유가 위협받을 때 다른 모든 자유도 압박을 받는다는 사실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 직업의 자유, 여행의 자유, 종교의 자유, 사상의 자유, 이데올로기의 자유 – 이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서로 연결되고 얽혀 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중국 정부에 국제법을 준수하고 인권과 종교와 신념의 자유로운 실천 권리를 보호할 것을 촉구합니다. (7.20 반박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저는 계속해서 여러분을 위해 봉사하고, 여러분과 함께 종교, 영적 신념, 세계관을 자유롭게 실천할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유럽의회 의원 “EU, 중공의 장기이식 남용 행위 규탄”
유럽의회 의원, 경제 및 통화 위원회 위원, 하인리히 헤르츠 재단 이사회 위원 슈테판 베르거 박사(Dr. Stefan Berger, CDU)가 서한을 보내 파룬궁을 성원했다.
그는 중국에서는 1999년 7월 20일, 이 파룬궁 반박해 기념일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썼다. “따라서 이날부터 시작된 파룬궁 인권 침해에 대해 유럽과 유럽 이외의 국가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EU는 자유, 민주주의, 인권 존중, 기본적 자유와 법치의 기본 기둥에 따라 국제 관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증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EU 의회로서 우리는 중국의 장기이식 남용 행위를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EU의 글로벌 인권 제재 제도를 활용해 중국 내외에서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참여한 모든 범죄자와 단체를 제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인권의 역사는 또한 인권 실현을 위한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합니다. 인간은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이는 세계인권선언 제1조입니다. 이러한 정신에 입각하여 우리 EU는 세계 무대에서 중국과 같은 국가에 대해 단호한 행동을 취하고, 파룬궁 탄압 등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 결연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독일 환경, 핵안전위원회 위원장 “파룬궁에 대한 관심 지속적으로 환기시켜야”
독일 기민당 연방의회 의원, 환경, 자연보호, 핵안전 및 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장 아스트리드 다메로(Astrid Damerow)가 서한을 보내 파룬궁을 성원했다.
“파룬궁 박해 2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이는 지난 25년간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수천 명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많은 서방 국가들과 EU가 중국(중공) 정부를 비난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구금, 학대, 고문을 당할 뿐만 아니라 생체장기적출의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운명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환기시키고 이들에 대한 박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제 기후 및 에너지 위원회 위원장 “중공은 파룬궁 박해 중단해야”
독일 기민당 연방의회 의원, 국제 기후 및 에너지 정책 소위원회 위원장 안네 쾨니히(Anne König)가 서한을 보내 파룬궁을 성원했다.
“(중공이) 파룬따파와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해 죄를 저지른 날이 다시 한번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중국(중공) 당국에 의해 차별받고, 억압받고, 박해받고, 구금된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올해로 25년째입니다.”
“기민/기사연합 의원단으로서,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박해, 구금, 재교육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4반세기 동안 파룬궁수련자들은 대규모 박해를 받아왔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가장 깊은 동정과 지지를 표합니다.”
“수련자들이 겪는 박해와 착취는 거의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가장 악랄한 사례는 아마도 구금된 수련자들의 장기를 불법적으로 적출하는 것일 것입니다. 기민/기사연합 의원단으로서 우리는 (중공에) 국제법을 준수하고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종교의 자유로운 실천은 기본적 인권이며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에 필수 불가결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종교와 신념의 자유, 인권, 언론의 자유가 존중받도록 노력합시다. 파룬궁수련자들의 기념 활동이 우리로 하여금 중국을 포함한 자유로운 사회를 위해 용감하고 두려움 없이 노력하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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