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캐나다 전 의원, 오타와 7.20 집회서 파룬궁에 경의 표해

[명혜망](잉쯔 기자) 지난 7월 15일 정오,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중공에 25년간의 박해를 즉각 중단하고 캐나다인 가족을 포함한 모든 불법 구금된 파룬궁수련자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캐나다 전 온타리오주 의원 잭 맥라렌(Jack MacLaren) 부부가 집회 현장을 방문해 수련자들을 응원했다.

图1~4:二零二四年七月十五日中午,加拿大首都渥太华的部份法轮功学员在中使馆前集会,要求中共立刻停止长达二十五年的迫害,释放包括加拿大人家属在内的所有被非法关押的法轮功学员。
2024년 7월 15일 정오,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중공에 25년간의 박해를 즉각 중단하고 캐나다인 가족을 포함한 모든 불법 구금된 수련자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图5:二零二四年七月十五日中午,加拿大前安河议员捷克・麦克拉伦(Jack MacLaren)夫妇来到集会现场,对法轮功学员表达支持和敬意。
7월 15일 정오, 잭 맥라렌 전 의원 부부가 집회 현장을 방문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지지와 경의를 표했다.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하늘의 축복을…여러분은 귀중한 자산”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시작한 이래 신원이 확인된 5,088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로 인해 사망했다. 중공의 정보 봉쇄로 인해 이 숫자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전 온타리오주 의원 잭 맥라렌 부부가 중국대사관 앞 집회 현장을 방문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지지와 경의를 표했으며, 맥라렌 전 의원이 연설했다.

图6:二零二四年七月十五日中午,加拿大前安河议员捷克・麦克拉伦(Jack MacLaren)在集会现场发表演讲。
7월 15일 정오, 잭 맥라렌 전 의원이 집회 현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공의 잔혹한 탄압을 받은 파룬궁수련자들을 기리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 이 사악한 조직이 무고한 사람들을 박해하고 있으며, 그들은 천부적인 신앙 자유, 즉 여러분의 신념과 명상 수련을 박탈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평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며 여러분이 정착을 선택한 어떤 나라에게도 여러분은 귀중한 자산입니다. 캐나다에서 우리는 이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여러분이 오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불굴의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그들(중공)은 여러분의 동료들을 체포하고 감금하고 고문합니다. 더 나아가 파룬궁수련자들은 섬뜩한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당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선량하고 훌륭한 분들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중국에 있는 수련자들이나 그 가족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수련자들에게 ‘계속 견지하고, 여러분의 신념을 지키세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캐나다는 미국의 ‘파룬궁 보호법’ 법안 본받아야”

올해 6월 25일, 미국 하원의 양당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파룬궁 보호법’ 법안(Falun Gong Protection Act, H.R.4132)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미국이 중국 내에서 강제 장기적출에 참여하고 협조한 사람들에게 제재를 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제재 방식에는 미국 내 재산 동결, 미국 입국 금지, 비자 취소, 최고 100만 달러의 벌금 및 20년 이하의 징역 등이 포함된다. 현재 이 법안은 상원의 표결 통과가 필요하며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법률로 제정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맥라렌은 “정부나 입법기관이 중공의 사악한 행위를 비난하는 것을 듣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입니다. 미국 정부가 조치를 취하고 하원에서 진전을 이룬 것을 보니 고무적입니다. 우리 캐나다도 본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중공의 간섭 억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이미 오래전에 캐나다로 확대됐다. 캐나다 시민 쑨첸(孫茜)과 다른 11명의 캐나다 시민의 가족들이 여전히 파룬궁 수련 때문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몇 달 전, 130페이지에 달하는 종합 보고서가 중공 정권이 캐나다에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가한 ‘협박과 감시’를 상세히 폭로했다. 여기에는 중국에 있는 가족들에 대한 위협, 여권 취소 또는 갱신 거부, 웹사이트와 이메일 공격, 살해 협박, 폭탄 위협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맥라렌은 캐나다가 최근 제정한 ‘외국 간섭 반대법’(C-70)이 중공의 간섭을 방어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법안이 더 강력하고 집행력이 있도록 해야 합니다. 외국의 간섭, 특히 중공의 간섭을 억제하기 위해 우리는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들(중공)은 우리 캐나다와 모든 국가의 정치 시스템에서 가장 심각한 간섭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7·20’ 베이징 청원 당시 수련자 “대규모 체포 상황 경험”

현재 다국적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선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왕양(汪洋)은 1999년 7월 22일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인근의 청원사무실에 가서 박해 중단을 호소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여전히 생생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날 많은 수련자들이 베이징 푸유가(府右街)에 모여 정부에 진실을 말하고 싶어 했다고 기억했다. “우리는 당시 정부가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바랐습니다.”

“원래 ‘4·25′(베이징 1만 명 파룬궁수련자 대규모 청원) 때, (파룬궁의 기본적 인권이) 이미 적절하게 해결됐지만 실제로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왕양은 말했다. “‘7·20’ 이후 탄압이 격화됐고, 중공은 수십 년 동안 줄곧 폭력적인 방식으로 자국민을 대해왔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왕양은 회상했다. “현장에서 우리는 끝없이 이어진, 매우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을 보았는데 모두 매우 조용했습니다. 그런 다음, (중공) 무장경찰이 많은 대형 버스를 보내 수련자들을 한 명씩 차에 밀어 넣었습니다. 어떤 이는 던져졌고, 어떤 이는 머리카락을 잡혀 끌려갔습니다. 임산부든 어린이든 상관없이 잡히는 대로 차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펑타이(豊台) 체육관으로 끌려가 대략 하루 동안 갇혀 있었습니다. 그날 밤 집에 돌아온 후, 텔레비전과 신문에서는 대대적으로 (증오 선전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왕양은 파룬궁을 수련한 지 겨우 1년밖에 되지 않았다. 원래 질병에 시달리던 그는 수련 후 심신에 천지개벽할 만한 변화를 겪어 질병이 모두 사라지고 도덕성이 향상됐다. 그러나 진선인(眞·善·忍) 신념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그는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다.

왕양은 노동수용소에서 중공이 고문과 세뇌 방식으로 수련자들을 대했다고 말했다. “매일 모두가 아주 작은 방에 집중되어 특별히 작고 특별히 딱딱한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했습니다. 파룬궁을 비방하는 영상을 반복해서 보도록 강요당했고, 본 후에는 강제로 전향(수련 포기)을 요구받았습니다.”

“당시 많은 수련자들이 나서서 이러한 박해를 저지하려 했는데 이 수련자들도 고문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많은 수련자들이 매우 확고했고 모두 파룬궁이 정의롭다고 확신했으며, 어떤 고문과 세뇌를 당하든, 어떤 압력에 직면하든 결국 모두가 신념을 지켰습니다.”

군대라는 전 직장 배경 때문에 왕양은 고문당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주변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많은 고문을 당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전기봉을 사용했는데, 최소한 7~8개의 전기봉이 한 사람을 둘러싸고 전기 충격을 가했습니다. 일반 수감자들이 6, 70세 노인을 이불로 덮고 둘러싸고 구타하는 일이 흔했고 매우 많았습니다. 또한 단식 항의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은 강제로 관을 삽입해 음식물을 주입당했고, 박해로 사망한 수련자들도 있었습니다.”

박해당하는 과정에서도 왕양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여전히 정의가 결국 악을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7/17/47979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7/17/47979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