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캐나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파룬궁수련자들의 반박해 25주년을 맞아 몬트리올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7월 13일 저녁, 구시가지의 무기광장에서 집회와 연공을 하고 중공에 의해 박해받아 사망한 수련자들을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열어 박해 중단을 호소했다.
어둠이 내리자 광장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자리에 앉아 양손으로 추모의 마음을 담은 촛불을 들었다. 점점이 밝혀진 촛불은 그들의 눈에 비친 강권에 맞서는 굳건한 신념과 용기를 비추었고, 장면은 경건하고 엄숙해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시작한 이래 신원이 확인된 5,088명의 수련자들이 박해로 사망했다. 중공의 박해와 정보 봉쇄로 인해 이 숫자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반박해 활동은 중국인들이 자유롭게 ‘진선인’을 수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의 아내 야렐리는 사람들이 중공의 박해가 얼마나 잔혹한지 알기를 바란다며 “파룬따파는 정법으로 모든 사람에게 이롭습니다.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이 신념 때문에 살해당하고 있는데, 박해는 부당하며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플랑트는 “수련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공산당을 폭로하며 수년간 비바람을 무릅쓰고 있는데, 이는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박해를 중단시키고 중국인들이 자유롭게 진선인을 수련하고 공원에서 자유롭게 가부좌하며 연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할 뿐만 아니라 각국에 손을 뻗치고 있다고 말했다. “서양인으로서 우리는 중공의 침투에 매우 관심이 있습니다. 최근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이 퀘벡에서의 중공 간섭 활동에 대해 공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는 점점 더 많은 서양인이 중공의 정체를 알아보고 중공의 침투를 거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박해가 하루라도 중단되지 않는 한 수련자들도 반박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박해가 끝나는 그날까지 계속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기광장은 몬트리올의 유명 관광지로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중국에서 일어나는 박해에 대해 알게 된 후 선량한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지지를 표했다.
프랑스 관광객 “진선인은 모든 사람의 것, 박해를 중단하라”
프랑스 관광객 오토 리가넬로 가족은 처음으로 파룬궁을 접했다. 파룬궁수련자의 설명을 진지하게 들은 후 온 가족이 수련자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리가넬로는 말했다. “파룬궁이 사람들을 본래의 참된 모습으로 돌아가게 하는 수련법이며, 예전에 중국에서 많은 사람이 수련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공산당은 사람들이 다른 생각을 갖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이렇게 심신에 이로운 것조차도 허용하지 않고 사람들의 생각이 자신들과 일치하기를 강요합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자유 국가에서 왔기 때문에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특히 파룬궁은 폭력적이지 않고 사람들이 단지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말했다. “진선인은 보편적인 가치관입니다. 관용, 선량함, 진실함의 품성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나 정권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박해를 중단하라!”
그의 아내가 이어 “이런 시위 방식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아름답고 평온하며 사람들을 편안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항의지만 공격적이지 않고 매우 평화롭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매니저,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선인을 널리 알리고 박해에 저항하는 것에 감동
몬트리올 시민이자 비즈니스 매니저인 마크는 말했다. “이런 활동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그들은 위대한 진실, 선량, 인내의 이념을 널리 알리면서, 동시에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고 어떤 자유나 종교, 신앙적 가치관도 장려하지 않는 공산정권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축하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는 또 이전에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을 본 적이 있으며, 그들의 평화로운 시위 방식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제가 보기에 파룬궁의 활동은 항상 평화롭고 화목함(peaceful and pacific)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캐나다에서 방해받지 않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사회입니다.”
그는 수련자들의 용기에 감동받았다며 말했다. “우리 모두 중공이 무역 이익으로 각국을 협박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매우 용감합니다.”
유럽 학생 “좋은 사람을 감옥에 가두는 것은 미친 짓”
룩셈부르크에서 온 중학생들은 현장에서 78세 중국 수련자 충란잉(叢蘭英)이 중공에 의해 불법 감금된 사실을 알고 매우 놀랐다. 생 트렌트(사진 뒷줄)라는 남학생은 말했다. “이는 너무 존중이 결여된 것입니다. 노인을 감옥에 가두다니, 그녀는 단지 좋은 사람이 되고 건강한 몸을 갖기를 원했을 뿐입니다. 저는 이것(박해)이 매우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또 “(박해 중단 호소는) 매우 옳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올려서 모든 사람들이 알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남학생 새미 마슬라크(앞줄 가운데)는 말했다. “명상하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제가 보기에 감옥에 가둬야 할 사람은 공산당입니다. 중국이 변해야 하고 공산당이 물러나고 좋은 사람들이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쿠웨이트 관광객 “중공 정부는 반드시 박해를 중단해야”
쿠웨이트 관광객 산제이는 활동 현장을 지나가다 기쁘게 말했다. 그는 파룬따파와 진선인 이념에 대해 알고 있다며 “저는 파룬따파의 노래와 음악을 좋아합니다. 유튜브에서 이 곡들을 자주 틀어놓는데, 매우 평화롭고 전통적이며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활동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공 정부가 파룬따파 단체를 탄압하는 것과 톈안먼 대학살의 만행을 규탄합니다.” 그는 “중공 정부는 반드시 박해를 중단해야 하며, 파룬따파와 같은 평화로운 단체가 (자유롭게 수련하는 것을) 허용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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