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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의원, 파룬궁수련자들의 반(反)박해 성원

글/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6월 26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열린 상원 청문회에서 이탈리아 상원 인권위원회 위원이며 이탈리아 형제당 상원의원인 친치아 펠레그리노(Cinzia Pellegrino)가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에서 겪고 있는 고문과 박해에 대해 연설했다.

'图1:意大利参议院人权委员会委员、欧盟政策委员辛齐亚·佩莱格里诺(Cinzia Pellegrino)在发言中'
이탈리아 상원 인권위원회 위원이며 EU 정책위원인 친치아 펠레그리노가 연설하고 있다.
'图2:意大利参议院人权委员会委员、欧盟政策委员辛齐亚·佩莱格里诺(Cinzia Pellegrino)(右5)和法轮功学员一起参加中领馆和平抗议活动。'
친치아 펠레그리노(오른쪽 다섯 번째) 의원이 파룬궁수련자들과 함께 중국영사관 앞 평화 시위에 참여했다.

올해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반박해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2024년 6월 25일 미국 하원은 만장일치로 ‘파룬궁 보호법’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고,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행위를 규탄하며, 생체 장기적출에 가담한 자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법안이다. 또한 이 법안은 중공에 파룬궁 박해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6월 29일 이탈리아 라디칼레 방송은 최근 미국 하원에서 통과된 ‘파룬궁 보호법’과 관련해 이탈리아 파룬따파학회 수련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디칼레 방송은 수년간 중국 파룬궁의 인권 상황에 주목해 왔으며, 특히 중공의 지속된 파룬궁 박해가 25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번 인터뷰를 통해 미국 법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에 미국 하원이 통과시킨 ‘파룬궁 보호법’은 특별히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세계 고문반대의 날인 6월 26일 로마에서 열린 상원 청문회에서 친치아 펠레그리노 의원은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고문과 박해를 제지할 것을 제안했고, 파룬궁수련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수련자들의 반박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펠레그리노 의원의 연설 제목은 ‘고문 제지: 맞서 싸우는 이들에 대한 끊임없는 지지’였다. 그녀는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늘 저는 파룬궁수련자가 중국에서 받는 고문과 박해에 대해 여러분의 특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 파룬궁은 진리의 원칙에 기초한 일종의 생활방식으로, 자비와 관용을 신봉하며 평온하고 안정적인 생존 철학을 추구합니다. 1992년 전파된 이후 단숨에 7천만에서 1억 명의 중국인 수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파룬궁의 본질이 평화와 명상을 통해 심신을 향상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중공) 당국은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해 비인도적이고 체계적인 탄압과 박해를 자행해 왔습니다.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노동수용소로 보내졌고, 수천 명이 감금되어 18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유 없는 체포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치심, 성적 학대 외에도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이 각종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마취도 하지 않은 채 산 사람의 몸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고문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해야 하며, 이는 무조건적이고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아울러 파룬궁수련자들뿐만 아니라 위구르인, 티베트인, 기독교인 등 중국 내 소수 민족과 종교에 대한 박해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해야 하며, 중국의 인권 침해 행위를 단호히 규탄해야 합니다. 오늘 저는 우리가 박해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고문과 모든 폭력, 잔인한 행위가 사라진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 기관으로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탈리아 통신사 안사(ANSA)도 친치아 펠레그리노 상원의원의 연설 전문을 보도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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