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뉴저지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6월 30일, 미국 뉴저지주의 파룬궁(法輪功,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올여름 처음으로 씨사이드 하이츠(Seaside Heights)를 찾아 많은 관광객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장기간에 걸친 파룬궁 박해 실상을 알렸다. 수련자들의 평화로운 연공 모습은 해변 산책로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앞다퉈 자발적으로 공법을 배우거나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뉴저지 해변은 양질의 모래사장이 많고 미국 북동부의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높다. 씨사이드 하이츠는 100년 넘는 역사의 해변 마을로 2.5마일의 해변 산책로가 명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클럽과 바, 상점, 식당, 오락 시설이 즐비한 이곳 산책로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행사 당일 수련자들은 산책로 한복판에 일렬로 늘어서 파룬궁의 5가지 공법을 시연했다. 이들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연공 광경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많은 이들이 다가와 파룬따파에 관해 더 듣고 싶어 했다.
수련자들은 행인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하는 한편, 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 실태도 낱낱이 폭로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파룬궁 박해와 수련자 장기적출 만행을 막는 데 힘을 보태달라며 서명도 받았다.
자발적으로 공법을 배운 샤카 워시는 “이 공법이 얼마나 좋은지 느껴졌고 평화로움이 전해졌다”면서 “이는 참 훌륭한 삶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작렬하는 햇볕 아래서 고생스레 공법을 펼치는 수련자들을 보고 그는 얼음물을 사서 이들에게 건넸다.
럿거스대 의대 예비생 아탄 레비는 공법을 배우면서 “몹시 편안해졌고 그간의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진 것 같다.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는 귀가 후 인터넷으로 파룬궁을 더 찾아보겠다고 했다.
함께 온 럿거스대 경영학과 학생 조 프렌더거스트는 처음 해본 가부좌가 이내 편안히 느껴졌다. 그는 “기분이 너무 좋고 정말 놀라운 체험”이라며 “이 공법을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제이미는 “기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수련자들과 잠시 공을 하는 동안 몸에서 열이 오르는 게 느껴졌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련자들의 오랜 박해 사실을 듣고는 망설임 없이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고 이런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트럭 기술자 키스 라이언은 “파룬궁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 평화롭고 자비로운 신념을 가졌다는 걸 안다. 불행히도 중공은 그들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들의 통제에 순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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