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휴스턴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7월 4일은 미국 독립 248주년 기념일이었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주변 파룬궁수련자들이 킹우드(Kingwood) 지역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참가해 주최 측으로부터 ‘최고 독창성상(Most Original Award)’을 수상했다.
루이지애나주, 텍사스주 오스틴, 샌안토니오, 칼리지스테이션 및 휴스턴에서 온 일부 수련자들이 퍼레이드에서 보여준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이 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들은 파룬궁의 수련 원리를 칭찬했고, 어떤 이는 진선인(真善忍-진실, 선량, 인내)의 힘이 자신을 이끌어 이곳에서 파룬궁을 만나게 했다고 말했다.
킹우드는 광역 휴스턴 지역에 위치한 15,000에이커 규모의 대규모 계획 커뮤니티로, 아름다운 환경으로 ‘살기 좋은 숲’이라는 명성을 얻었으며, 미국에서 두 번째로 친화적인 커뮤니티로 선정된 바 있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는 지역의 중요한 행사로, 올해로 51회째를 맞았다.
파룬궁수련자들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 ‘파룬따파는 텍사스에 있습니다’ 및 ‘세계는 진선인이 필요합니다’ 등의 현수막을 들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공법을 선보였다. 꽃차 양쪽에 높이 걸린 진상 현수막, 활짝 핀 연꽃, 그리고 빨강, 흰색, 파랑의 삼색 독립기념일 장식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선녀와 요고(腰鼓)팀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길가 시민들은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고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선인을 실천하는 수련자들이며 평화를 사랑하고 자유를 소중히 여긴다. 이는 미국 독립기념일의 정신과 잘 맞아떨어진다. 미국의 건국 정신에는 신앙과 언론의 자유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일부 관중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이 평화로운 단체라고 칭찬했고, 어떤 이는 이 사회에는 진선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중 “진선인이 날 이곳으로 이끌어”
마케팅 홍보 일을 하는 앨리샤는 이날 파룬궁 퍼레이드 팀에 감동했다. 수련자들이 진선인의 원리를 따라 수련한다는 말을 듣고 그녀는 이것이 바로 자신이 인정하는 이념이라고 말했다. “어떤 힘이 저를 이곳으로 이끌었는데, 지금 저는 그것이 바로 진선인 세 글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 원리에 따라 사람들과 어울리겠습니다.”
앨리샤는 또한 말했다.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은 매우 끔찍합니다. 우리가 이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여러분과 연락을 유지하며 제 지지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회사 책임자 “파룬궁의 박해를 반대한다”
린(Lynn)은 요가 회사의 책임자다. 그녀는 “진선인 세 글자를 듣자마자 매우 좋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하원은 최근 ‘파룬궁 보호법’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범죄를 규탄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출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린은 환영과 지지를 표명하며 “저는 파룬궁의 박해를 반대합니다.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은 일어나서는 안 되며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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