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토론토 지국) 지난 6월 29일, 캐나다 토론토 파룬궁수련자들이 토론토 시내 차이나타운에서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억 3천만 명의 중국인이 중국공산당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삼퇴)한 것을 축하하고, 동시에 중공의 25년간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 중단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레이드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지나가는 시민과 상가 주인들이 이 성대한 모습을 지켜봤다. 그들은 장엄한 퍼레이드 대열에 놀라워했고, 일부는 매장에서 나와 휴대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또 일부는 자발적으로 퍼레이드의 내용과 배경을 물었으며, 많은 이들이 퍼레이드 대열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대단합니다! 여러분을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 본토 출신 주민들이 수련자가 건네는 진상 전단지를 받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들은 후 즉시 과거에 가입했던 중공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를 선언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중국인이 공산당에서 탈퇴했네요, 축하합니다!”
곤살로는 페루 출신으로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산책하다 수련자들이 집회를 개최하는 공원을 지나며 전단지를 받았다. 수련자는 그에게 이번 퍼레이드가 4억 3천만 명 중국인의 중공 조직 탈퇴를 축하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대법 관련 진상을 알려주었다. 그는 수련자에게 말했다. “저는 중공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당신들의 설명이 매우 의미 있습니다. 중공은 사람들의 신앙과 사상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 독재 정부입니다.”
곤살로는 이어 말했다. “안타깝게도 세계 여러 나라가 중국과 경제 교류를 하고 있어 각국 정부가 중공과 단절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여러분이 중공의 실체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많은 중국인이 중공에서 탈퇴한 것을 축하합니다.”
그는 또 말했다.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이념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돕는데, 이는 매우 좋은 것입니다. 저는 돌아가 웹사이트에 접속해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볼 것입니다.”
“진선인의 이념을 계승해 나가야 합니다”
마이론과 조안나는 산책하다 퍼레이드에 끌렸다. 수련자가 그들에게 전단지를 건네며 퍼레이드 정보를 알려주자 조안나는 말했다. “수련자가 저에게 파룬따파가 무엇이고, 중공이 역사적으로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알려주었는데, 여러분이 정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마이론은 덧붙였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흑백이 전도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여러분들이 직접 나서서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의지가 참으로 신선합니다.”
수련자가 소개한 파룬따파 진선인의 법리에 대해 조안나는 말했다. “이 세 글자를 보고 예전에 어른들이 비슷한 가치관을 가르쳐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개념은 시간이 지나면서 삶의 압박과 함께 잊히기 때문에 이런 개념으로 돌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이론도 감회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토론토는 특히 진선인 이념이 필요한데, 이 도시가 비즈니스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 사람들이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일깨워주고 더 많은 시간을 내어 타인을 배려해야 합니다.”
조안나는 또한 퍼레이드 주제에 지지를 표하며 말했다.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릴 것이며, 웹사이트에서 중공 해체를 청원할 것입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로운 항쟁과 신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라울 길라스는 필리핀 출신으로 차이나타운의 사무실 건물에서 근무한다. 그는 창밖으로 시위 현수막을 보고 이것이 중공 해체에 관한 것임을 알아채고 수련자에게 중공 해체 관련 전단지를 요청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의 사악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무실 건물 안내데스크에 일부를 비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련자에게 말했다. “저는 폭력에 반대하며, 모든 바른 신념을 가진 사람은 폭력에 반대합니다. 우리의 공동 노력으로 이런 공산 정권을 해체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로운 항쟁과 신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더 많은 사람이 나서서 악을 폭로하길 바랍니다”
카르멘은 몬트리올 출신으로, 가족과 함께 토론토로 여행을 왔다가 퍼레이드를 만났다. 수련자가 그녀에게 파룬따파 진선인의 이념과 중공의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박해 사실을 소개했다.
카르멘은 말했다. “진선인의 이념은 제가 믿는 것이고, 또한 아이에게도 진실성을 가르치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런 가치를 지키고 전달하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용감하게 나서서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진상을 알리는 것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이 나서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악을 폭로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그녀는 인터넷에서 중공 해체 관련 청원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상을 안 중국인이 중공을 거부하다
올해 73세인 두(杜) 씨는 중국 톈진(天津) 출신의 무술 코치다. 그는 줄곧 퍼레이드를 지켜보며 고개를 끄덕이며 칭찬했다. 그는 수련자에게 말했다. “중공은 수많은 중국인을 죽였고 중국 전통문화를 모두 파괴했기 때문에 무너지는 것은 하늘의 뜻입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언급하며 두 씨는 말했다. “저는 중공의 사악함을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국내의 한 기독교인 친구는 겨우 46세였고 젊고 건강했는데, 구치소에 갇힌 지 반년 만에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나중에야 그가 생체장기적출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나쁜 장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에 의해 생체장기적출을 당했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중국 타이위안 출신의 런(任) 씨는 손에 진상 전단지를 들고 퍼레이드 대열을 향해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는 수련자에게 말했다. “사람들은 마땅히 모두 함께 외쳐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감사합니다!”
푸젠성 출신인 린(林) 씨가 퍼레이드를 구경할 때 수련자가 그녀에게 다가가 말했다. “해외에 온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런 평화로운 박해 반대 퍼레이드를 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녀는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국내에는 헛소문만 있습니다.” 수련자는 이어서 그녀에게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범죄를 알리며 삼퇴하고 평안을 보장받으라고 권했다. 그녀는 흔쾌히 ‘평안(平安)’이라는 가명으로 예전에 가입했던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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