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6월 15일 독일 하노버(Hannover)와 주변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하노버 도심에 모여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수련자들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실상을 알렸다. 진실을 알게 된 시민들은 끊임없이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살아있는 채로 적출한 범죄 사실을 듣고 많은 시민이 충격을 받았다. 이들은 즉각 독일 정부에 보내는 탄원서에 서명하며 정부가 중공의 박해를 공개적으로 반대할 것을 요구했다.
독일 니더작센주(Niedersachsen)의 주도인 하노버는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노버는 2012년부터 중국 안후이성 류안(六安)시와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수련자들은 시민들에게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년간 중공의 가혹한 박해를 받아왔다고 알렸다. 독일에 거주 중인 딩(丁) 씨도 부모님이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중공의 박해를 당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발걸음을 멈추고 경청했다. 많은 이들이 수련자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여러분을 지지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날 많은 사람이 ‘SOS 파룬궁 박해 중지, 나의 부모님 즉각 석방하라’고 적힌 현수막과 함께 사진을 찍어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독일 시민: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너무 무섭습니다”
올해 22세인 데니스(Denice)는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하며 말했다. “이는(생체장기적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파룬궁수련자)은 자신의 신념을 갖고 정상적으로 살고 싶을 뿐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너무 무섭습니다. 왜 이런 일이 아무런 결과 없이 지속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는 이 일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파룬궁수련자 외에는)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데니스는 또 이런 상황이 경제적 이해관계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현재 점점 더 많은 국가가 중공과 거리를 두고 있다며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35년 전 독일에 온 로빈슨은 누군가 공개 장소에서 생체장기적출이라는 범죄를 폭로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련자에게 자신은 2013년에 이미 이 일에 주목했고 독일의 한 방송국에 이 주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 독일에 대한 중공의 영향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공이 시민을 통제, 감시하는 각종 조항이 이미 우리 사회에 나타났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그것은 우리가 쓰러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대법의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대해 로빈슨은 매우 공감했다. 그녀는 “나는 작은 일에서도 (진선인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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