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싱가포르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싱가포르 파룬따파불학회(法輪大法佛學會)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9일간의 파룬궁 학습반(9일 학습반)을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파룬궁 수련을 가르쳤다.
9일 학습반 마지막 날, 신(新)·노(老) 수련자들이 둘러앉아 학습반 참가 후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와 수련에 대한 깨달음을 나누었다. 의미 있는 점은 이번 학습반에 참가한 신수련자들 중 많은 이들이 친척, 친구, 또는 부부간의 소개로 파룬궁 수련에 입문하게 됐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이는 자신이 입문한 후에야 사돈도 이미 수련 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오랜 친구와 함께 9일 학습반에 참가하다
싱가포르인 존(John)은 영문 에포크타임스 웹사이트를 읽던 중 우연히 서양인 파룬궁수련자가 수련으로 질병을 치유했다는 기사를 보고 파룬궁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작년에 그는 심각한 병세로 인해 간 이식 수술을 받아야 했고, 이로 인해 좋은 기공을 배우고 싶어 했다. 인터넷 검색 끝에 존은 싱가포르에도 파룬따파 학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뻐했고, 자신의 집 근처 연공장을 연락한 후 그곳의 오래된 수련자의 추천으로 이번 9일 학습반에 참가하게 되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최근에 그의 사돈도 이미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고 대법 서적을 읽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최근 며느리가 그에게 9일 학습반에 참가해 보니 파룬궁이 어떤지 물었을 때 존은 매우 좋다고 말했다. 그의 며느리는 이를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하고 9일 학습반 참가를 권유하겠다고 했다.
존은 9일 학습반 참가 기간 원래 몸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학습반 참가 후 개선됐다고 말했다. 참가 둘째 날 후 약간의 코막힘과 감기 증상이 있었고, 간 이식 후 약물 복용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었지만 존은 걱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저녁에 학습반 참가 시간이 되자 코막힘이 나아졌다. 존은 이 9일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가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존은 사부님은 지식이 매우 풍부하시며, 강의하신 내용이 수련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공헌이라고 느꼈다. 존은 말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수련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 길은 가치 있는 길입니다.”
존은 또한 오랜 친구인 싱가포르인 징이(靜宜)에게 이번 9일 학습반 참가를 추천했다. 징이는 이 며칠간 자주 자신의 천목(天目)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인 바네사(Vanessa)는 형제의 아내의 격려로 9일 학습반에 참가했다. 평소에 혼자 수련하고 연공했지만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일부 동작도 잘못 했었다. 학습반에 와서 오래된 수련자들의 도움으로 연공 동작이 많이 개선됐다.
남편이 수련으로 돌아와 아내를 수련으로 이끌다
싱가포르에서 일하는 말레이시아인 웨이샹(偉祥)은 20년 전 중학생 시절 파룬따파를 수련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수련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고, 사회에 진출한 후에는 직장과 사회의 유혹이 많아 점차 수련에서 멀어졌다. 작년에 아내의 건강 문제로 웨이샹은 계속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파룬따파를 아내에게 소개해야 할지, 동시에 자신도 수련으로 돌아가야 할지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는 왜 삶이 이렇게 우여곡절이 많고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자문했다. 결국 그는 수련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아내에게도 파룬궁을 추천했다.
웨이샹은 작년에 아내를 데리고 대만에 가서 치료를 받을 때 이췬(益群)서점에 가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서점을 나서는 순간, 그와 아내는 노란 나비 한 마리를 보았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에 들어서는 순간 마침 대만 수련자들이 차량 안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웨이샹과 아내는 이 모든 것이 그들에 대한 일종의 격려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9일 학습반 참가 후, 웨이샹은 진지하게 사부님의 설법을 들을 수 있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평소에도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지만 때로는 그리 집중하지 못했다. 이번에 진지하게 설법을 들으면서 웨이샹은 많은 것들을 깨달았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처음 참가했을 때는 매우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잠들고 싶었지만, 그는 자신에게 끝까지 견뎌야 한다고 말했고 9일 학습반 참가 후 반드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웨이샹의 아내 메이신은 자신의 체험을 나누면서 자주 목이 메었다. 메이신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이전보다 신체적으로 덜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일 정념으로 잘 지내야 한다고 스스로를 격려했다. 9일 학습반 첫날 밤에 한동안 계속 기침하고 토하고 싶었으며, 뭔가를 토해내려는 느낌이 들었다. 메이신은 이것이 그녀 몸에서 좋지 않은 것들을 내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메이신은 오래전부터 머리에 흰머리가 많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밤에 머리를 말릴 때 자주 무언가가 머리에서 떨어지는 것을 느꼈고, 매번 확인해보면 떨어진 것이 모두 흰머리였다. 메이신은 매우 감동했고 이는 사부님께서 그녀 몸에서 좋지 않은 것들을 배출시켜 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메이신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사는 어머니에게도 연공을 시작하도록 격려했다. 메이신의 어머니는 연공을 시작한 후 건강 상태가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이전에 어머니의 발이 다쳤었고 중의사를 찾아가 치료했지만 여전히 때때로 아팠다. 연공을 시작한 후에는 발이 더 이상 아프지 않았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젊은 사람들처럼 힘들어하지 않았다. 지금 어머니는 이미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
신수련자 부부가 함께 수련에 입문하다
싱가포르인 클라렌스(Clarence)는 아내의 소개로 9일 학습반에 참가했는데, 그의 아내는 이전 기수의 9일 학습반에 참가했었다. 학습반 마지막 날 아침, 클라렌스가 연공장에 가서 정공(靜功)을 할 때 후반 30분 동안을 견디기 힘들었고, 5~10분 동안 온몸에 땀이 흘렀으며 매우 불편했다고 한다. 동공(動功)을 할 때도 두 번째 공법을 견디기 힘들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오후 4~5시쯤 되자 기분이 훨씬 좋아졌고, 9일 학습반에 오자마자 좋아졌다. 친구나 친척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할 것인지 묻자 클라렌스는 웃으며 “제 아내가 이미 모든 친척들에게 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9일 학습반 마지막에 오래된 수련자들은 신수련자들에게 매주 한 번씩 정기적으로 법공부에 참가해 함께 《전법륜》을 학습하도록 격려했다.
싱가포르 파룬따파불학회는 싱가포르 칼랑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대중들이 파룬궁을 배우는 것을 돕기 위해 매 분기마다 한 번씩 무료로 파룬궁 ‘9일 학습반’을 개최해 더 많은 사람이 신체 건강, 마음의 평화, 정신적 승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9일 학습반’ 시간은 저녁 7시 15분부터 9시 45분까지이며, 연속 9일간 진행된다. 다음 9일 학습반 시간은 2024년 8월 31일(토요일)부터 9월 8일(일요일)까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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