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수련자
[명혜망] 지난 22일, 독일 라인-네카르(Rhine-Neckar)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대학가 만하임(Mannheim) 쇼핑 거리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수련 원칙을 알리고, 중공의 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했으며 박해 반대 서명을 받았다.
그날 간간이 비가 내렸지만 쇼핑 거리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파룬궁 자료를 읽고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어떤 사람들은 즉석에서 공법을 배웠다. 진상을 이해한 사람들은 박해 반대 서명을 하기도 했다. 또 어떤 사람은 서양사회가 중공의 파룬궁 박해 문제에 대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인, 세계 평화 기원
“저는 세계가 평화롭기를 희망해요. 저는 우크라이나 사람인데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마리아 조리아(Maryna Zoria)가 어머니와 함께 서명하고 말했다.
마리아는 10년 전 터키 남편과 결혼했고 이번에 부모님을 뵈러 독일에 왔다고 했다. 그녀의 부모님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4개월 전 독일로 피난 왔다. 그녀는 말했다. “방금 우크라이나어를 하는 수련생의 말을 들었어요.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도덕성을 높이려는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하다니 정말 잔인해요.”
수련자들이 그녀에게 파룬궁은 ‘진선인’의 수련 원칙을 따른다고 하자 마리아는 동감을 표했다. “저는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선하고 친절하고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서로 해치지 말고 평화롭게 지내야 해요.”
독일 청년 “서양 사회는 입장 표명해야”
현지 고등학생 두 명은 수련자들의 전단지를 자세히 읽고 서명했다. 그중 한 남학생이 말했다. “오늘 이 소식(중공의 파룬궁 박해)을 알게 된 건 제게 있어서 매우 중요해요. 신장 위구르족의 박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거든요. 저는 우리 서양사회에서 이런 문제에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 청년은 자료를 올려놓은 부스 앞에서 수련자들이 설명을 열심히 들은 후 서명했다. 그는 서명한 이유를 명쾌하게 대답했다.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에요. 의미 있는 일은 반드시 참여해야죠.”
그는 파룬궁의 진선인 수련 원칙을 듣고 말했다. “이 원칙은 매우 긍정적이에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죠. 가부좌를 트는 것도 매우 좋아요. 저도 평소 가부좌를 하는데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청년 교사가 파룬궁 지지 서명
멜라니(Melanie)는 하이벨데르크의 사립 초등학교 교사다. 그녀는 학교에서 수학, 독일어와 영어를 가르친다. 그녀는 말했다. “다른 사람의 장기를 적출해 돈을 벌다니 말도 안 돼요.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멜라니는 요가 애호가이고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파룬궁에 대해서는 잘 들어보지 못했다고 했다. 수련자들은 그녀에게 파룬궁의 주요 서적인 ‘전법륜(轉法輪)’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그녀는 떠나기 전 많은 대법 자료를 받고 앞으로 파룬궁에 대해 더 알아보겠다고 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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