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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의 날’ 맞아 시민들 파룬궁 알게 돼

글/ 핀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6월 12일, 햇살 가득한 날 핀란드 수도 헬싱키는 6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사람들은 ‘헬싱키의 날’(Helsinki Day)을 축하하기 위해 시내 에스플라나디 공원(Esplanadin puisto)에 모였다. 현지 파룬궁수련자들도 이 기회를 빌어 핀란드 시민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가 새겨진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행인들에게 5가지 공법을 시연하고 진상 전단을 배포했다. 일부 행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엄지를 치켜세웠고, 일부는 곧장 수련자에게 다가가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수련자들은 길가에 진상 전시판을 설치해 1992년부터 1999년까지 중국에서 파룬궁이 널리 전파된 성황과 중국 정부의 파룬궁 표창 내용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부터 중공 전 총서기 장쩌민의 질투심으로 인해 잔혹한 박해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图1:二零二四年六月十二日,赫尔辛基市中心埃斯普拉纳迪公园(Esplanadin puisto)路过人们与学员交谈,想了解更多关于法轮功的讯息。'
2024년 6월 12일, 헬싱키 시내 에스플라나디 공원에서 행인들이 수련자와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있다.
'图2:法轮功学员向路人讲解真相展板上的照片。'
파룬궁수련자가 행인에게 진상 전시판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图3~9:人们纷纷签名支持法轮功学员反迫害。'
사람들이 잇따라 서명하며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고 있다.

핀란드인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핀란드인 시르파는 “정말 감사합니다. 핀란드에서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르쿠스는 천막에 ‘인권을 위한 서명’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자마자 즉시 서명해 지지를 표했다. 그는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알고 있었다. “이런 소식을 듣고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중공의 행태는 말도 안 됩니다. 저는 중공을 좋아하지 않아요. 중국인들이 시민의 자유, 국가의 자유를 누리길 바라며, 자유로운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헬싱키의 날을 즐기러 나온 영국인 린다는 수련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말했다. “진리, 사랑, 그리고 다른 덕목들이 물질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요. 이는 정신적인 것이기 때문이죠. 중공은 무신론을 주장하며, 사람들이 정신적인 것을 언급하는 걸 두려워하고 자신들이 말하는 물질주의에 영향을 미치는 걸 두려워해요. 사실 개개인이 가진 다양한 생각은 억압되거나 탄압받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의 중요한 일을 계속해 주세요.” 떠나면서 그녀는 자신과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두 부의 진상 자료를 가져갔다.

헨리는 파룬궁에 대해 여러 번 들었고 지지 서명도 여러 차례 했다. 그는 평소 명상과 요가를 즐겼다. “많은 일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배후의 사악한 것이 조종하고 있어요. 이건 사람 눈으로는 볼 수 없죠.” 그는 업력과 윤회, 인과응보를 믿기에 전염병이나 악천후 같은 많은 재난이 하늘의 경고임을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인도계 남성 “우리는 서로 지지해야 합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한 인도계 남성은 서명 후 수련생과 대화를 나누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서로 지지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같은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요. 미국이든 호주든 영국이든 다른 유럽 국가든, 피부색은 달라도 모든 사람이 함께 서로를 지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이 얼마나 나빠질까요. 이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공의 잔혹한 인권 유린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미국, 이탈리아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미안하지만 중공은 독재 정권이고 좋은 정부가 아닙니다. 중공은 다른 체제를 갖고 있죠. 예를 들어 전염병 기간에 중공은 중국인들에게 매우 무책임했습니다.”

은퇴 예술가 “파룬궁수련자들의 그간의 노력을 지지합니다”

은퇴 예술가 시르파와 그의 남편은 2021년 헬싱키 시내 알베르 9세 갤러리(Galleria Albert IX)에서 열린 ‘진선인(真善忍) 국제미술전’을 관람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노란 옷을 입은 파룬궁수련자를 보고 발걸음을 멈추고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87세인데 많은 것을 보고 겪었어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의 도덕성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나빠지는 속도가 정말 빨라서 기분이 좋지 않아요.” “중국의 인권 문제가 걱정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그간의 노력을 지지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 잠시 멈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중국을 네 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 하리는 파룬궁수련자의 전단을 받고 주저 없이 서명해 수련자들의 활동을 지지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말했다. “중국에서는 VPN이 있어야 차단된 정보를 볼 수 있고 구글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요. 중국은 민주사회가 아니라 정보가 투명하지 않고 중국인들의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그는 중국인들이 왜 중국과 중공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운지 잘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공이 파룬궁뿐만 아니라 일부 소수민족도 박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티베트인들의 상황을 걱정하며 티베트 라싸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한 핀란드 시민은 수련자에게 헬싱키의 캄피(Kamppi) 근처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서명 활동을 자주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단호한 어조로 “EU가 단결해 중공의 범죄를 함께 규탄하고 박해를 중단시켜야 합니다”라고 수련생에게 말했다.

“단체 연공에 참가하니 마음이 평온해지고 매우 좋았어요”

유카는 길가에 전시된 파룬궁 역사 사진들을 보았다. 1992년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전파된 모습, 파룬궁 창시자께서 대강당에서 수련자들을 가르치시는 장면, 남녀노소가 함께 중국 광장에서 대규모로 단체 연공하는 모습 등이 있었다. 그는 말했다. “한 전시회에서 공법을 배운 적이 있고, 야외 공원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두 번 연공해 봤어요. 복잡했던 생각이 멈추고 마음이 평온해져 매우 좋았습니다.”

지금은 북유럽의 한 해 중 가장 좋은 계절이다. 핀란드 수련자들은 매주 헤스페리안 공원에서 연공을 하고 있다. 수련생들은 유카에게 기회가 되면 함께 연공해보라고 제안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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