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역 보도원 이틀간의 법공부와 교류 기록
[명혜망](샤윈, 톈후이 기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만 전역 파룬궁 보도원들이 타이베이시 젠탄청년활동센터에 모여 연례 법공부 및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보도원들은 평소 일상생활에서의 착실한 수련 체득과 각 지역에서 협조 업무를 맡으면서 어떻게 대법으로 자신의 언행을 지도하고 정체(整體)적 환경을 수호했는지에 대한 체득과 경험을 나눴다.
16일 오후, 보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여러 수련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체득을 공유하면서 보도원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서로의 제고를 촉진했다. 몇몇 수련자는 정체를 위해 더 나은 수련환경을 개척한 경험과 그 과정에서 어떻게 자신을 수련해 수련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개선됐는지 이야기했다.
더 나은 환경 조성으로 함께 제고
가오슝에서 온 수련자 슈룽은 지역에서 더 많은 수련자가 나와 법공부를 하고 교류하도록 이끈 경험과 심성 수련의 체득을 공유했다. 지역 협조 업무를 맡은 슈룽은 최근 함께 법공부와 교류하는 인원이 줄어들자 안으로 찾아보았고, 자신을 포함한 지역 보도원들의 공동 제고가 필요함을 깨달았다. 이에 보도원의 법공부를 강화하고 심성 수련과 안으로 찾는 심득을 교류하도록 조치했다. 슈룽은 “이 과정에서 자신이 많이 제고된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안으로 수련한 사례를 들었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다 갑자기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 긴박한 상황에서 갑자기 핸들이 저절로 돌아가 차를 가운데 차선으로 운전하게 했는데 다행히 뒤에 차가 없어 사고를 모면했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걸 알았습니다.” 그녀는 집에 돌아와 ‘우연한 일은 없다’며 도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 안으로 찾아보았다. 계속 찾아본 결과 오랫동안 운전할 때 항상 과속 단속 카메라를 살폈고, 카메라가 없으면 제한속도를 넘겼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건 잘못된 거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진(眞)’을 해내야 합니다.”
그녀는 또한 교류 시 어떻게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하는) 감정적인 법인식에서 (자신이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을 찾는) 이성적 법인식으로 제고되었는지 교류했고, 수련자들에게도 심성수련의 경험을 교류하도록 격려했다. 일상생활에서 안으로 찾아 수련하는 경험을 꾸준히 교류한 결과, 다른 수련자들도 자신의 수련 체득을 더 기꺼이 나누게 되었음을 발견했다.
이후 법공부와 교류 강화는 다른 연공장 보도원들에게까지 확대되어 법공부 팀의 개선을 이끌었다. 슈룽은 많은 수련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해야 하는지 더 잘 알게 됐다고 전했다. “나와서 법공부하는 인원이 점점 늘어나 교류 분위기도 향상되었습니다. 지역에서는 매일 법공부 시간을 배정했을 뿐만 아니라 수련자들의 요청에 따라 저녁 법공부 시간도 추가했습니다.” “지금 모두가 이런 법공부 환경을 좋아하고 서로 더 기꺼이 교류합니다.”
안으로 찾는 기제가 형성되어 수련환경이 더 좋아지다
신베이시에 사는 수련자 중펑도 정체 제고를 이끌고 법공부 팀이 안으로 찾는 기제(機制)가 형성된 경험을 공유했다. 중펑은 법공부 장소에서 안으로 찾는 교류를 주도하고 몇몇 수련자들과 꾸준히 안으로 찾는 과정을 나누었다. 또한 미리 수련자들이 심득을 공유하도록 계획하고 단체 채팅방에서 법공부와 교류에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일정 기간 노력한 결과, 법공부 팀의 교류는 안으로 찾아 심성을 수련하는 기제가 형성됐다.
중펑은 안으로 찾은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일을 빨리 처리하는 반면 아내는 행동이 다소 느려서 바쁠 때면 아내에게 쉽게 화를 냈다. 이 부분을 잘 수련해야 함을 알고 아내에게 “제가 다시 화내면 제 볼을 두 번 때릴 거예요”고 말했다. 어느 날 화가 치밀어 아내 곁에 가서 자기 볼을 때리려 할 때 ‘아내는 내가 화가 난 줄 모를 텐데’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나 즉시 이 생각의 교활함을 깨닫고 아내에게 이 일을 말한 뒤 자신의 볼을 ‘철썩, 철썩’ 두 번 때렸다.
중펑은 분노를 고치려는 결심이 매우 굳어서 정말 해냈으며, 이미 오랫동안 아내에게 화를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으로 찾는 기제가 형성된 후 더 많은 수련자들이 내심의 생각을 터놓고 수련 체득을 교류하며 심성이 제고되는 모습을 보았다. 그는 예로 7~8년간 단체 법공부에 참여하지 않았던 한 수련자가 이번 교류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단체 채팅방에 “지금까지 수련 제고의 기회를 놓쳐 매우 후회스럽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모두의 참여를 격려한 일을 들었다. 또 어떤 수련자는 교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업무 노트를 들고 법공부 장소에 와서 일하며 교류를 경청하기도 했다.
“이곳의 장(場)은 사람을 용련시킬 수 있습니다.” 중펑은 자연스레 연공장 인원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전체 수련환경이 좋아지니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들여 협조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보도원의 책임을 직시하다
타이난에서 온 수련자 수전도 정체를 위해 수련환경을 개선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전염병이 지난 후 법공부 장소와 연공장 수련자 수가 줄어들고 상황이 점점 심각해짐을 발견했다. 먼저 안으로 찾아보니 바쁜 업무로 인해 수련자들을 돌볼 시간이 부족했음을 깨달았다. 이에 다른 협조인과 함께 지역 연공장 보도원들을 만나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파악했다.
수전은 이 과정에서 먼저 자신을 잘 수련해야 다른 수련자들을 도울 능력이 생긴다는 것을 깊이 체득했다. “따라서 저는 법공부를 더 많이 하고 법에서 제고하도록 자신에게 요구했습니다.”
이어서 지역 법공부와 교류 시간을 재조정하고 사전에 수련자들이 심득을 교류하도록 배치해 교류의 질을 끌어올렸다. 그녀는 또한 연공장 보도원 외에도 더 많은 사람을 찾아 수련자들을 각각 돌보고 격려해 단체 법공부와 연공에 참여하도록 했다.
“보도원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영광입니다.” 수전은 “수련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더 나은 수련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보도원의 주된 책임입니다”라고 말했다.
안으로 찾아 심성을 착실히 수련하다
매체 업무를 맡고 있는 타오위안 수련자 안타오는 안으로 명예와 이익에 대한 집착심을 제거한 체득을 공유했다. 그녀도 몇 년 전 업무 관리자로 일하며 제도 계획 일로 바빴던 적이 있었다. 고객이 제안서 제출을 요청했지만 먼저 제도 계획을 마쳐야겠다는 생각에 고객의 요청을 뒤로 미뤘다. 안으로 살펴보다가 문득 자신의 문제를 깨달았다.
평소 안타오는 동료가 자신의 고객을 접촉하면 흔쾌히 양보하곤 했기에 명예와 이익에 대한 집착심이 없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번에 고객의 요청을 다른 동료에게 맡기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이 고객 건을 제 실적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안타오는 안으로 찾아 아직 제거하지 못한 명예와 이익에 대한 마음을 발견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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