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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의 소원은 박해를 멈추는 것 (상)

글/ 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 박해받는 것, 이는 어린아이들의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며 떨쳐내기 힘든 그림자가 됐다. 아이들의 얼굴은 맑은 거울과도 같아 순수한 영혼이 그대로 드러나고, 그들의 선한 말투는 내면에 간직한 사랑과 햇살과 같은 따뜻함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대만 신주시에 사는 웡팅(翁婷)이라는 어린 소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도덕 지능 달인상’을 수상했다. 2010년, 그 소녀가 시상대에 섰을 때 우리는 이 아이 얼굴에서 눈부신 감동을 볼 수 있었다.

웡팅과 부모, 할머니 등 온 가족이 시상식을 마친 뒤 신주시 시장 쉬밍차이(許明財, 왼쪽 두 번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웡팅(왼쪽 세 번째)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선생님이 보기에 웡팅은 사람과 일, 사물을 대할 때 늘 낙관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보였다. 어려움에 직면해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인내심과 꼼꼼함을 발휘했으며,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에서는 한없는 사랑이 느껴졌다. 많은 사람이 본받을 만한 모범이 되었던 것이다. 어머니 눈에 비친 이 아이는 어릴 때 병치레가 잦았지만 다행히 파룬궁 수련을 통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새 삶을 얻게 됐다. 다른 아이들보다 더 착하고 배려심이 강했다. 웡팅 스스로도 학교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매일 쉬지 않고 파룬궁 수련을 한 덕분이라고 고백했다. 일상생활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언행이 ‘진선인’ 법리에 부합하는지 살폈다고 한다.

대만의 한 초등학교에서 ‘명혜(明慧)팀’을 만들었는데, 명혜팀 아이들이 평화롭고 밝은 얼굴로 파룬궁 수련서 ‘홍음(洪吟)’을 낭독하고 있다.

웡팅과 같이 밝고 환한 얼굴은 대만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대만 각지의 명혜학교나 여러 초등학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그중 한 초등학교는 ‘명혜팀’을 조직해 수십 명 팀원들이 한 가족처럼 지내며 파룬궁 5가지 공법을 배우고 수련서 ‘전법륜(轉法輪)’과 ‘홍음’을 읽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를 보면서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한다. 아이들은 모두 “정말 정말 즐거워요”라며 기뻐했다.

이 아이들 얼굴에 묻어나는 환희는 파룬궁 수련에서 비롯된 것이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불린다. 1992년 5월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 중국 창춘에서 전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전해져 수련 인구가 1억 명에 달한다. 수련생들은 ‘진선인’의 법리 지도 아래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승화를 이뤘다. 파룬따파는 각국에서 이미 5천 개 이상의 표창을 받았고, 주요 저서들은 40여 개 언어로 번역됐다. ‘진선인’ 이념을 제창하는 파룬궁은 세상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명혜학교 여름캠프에서 아이들이 조용하고 평화롭게 앉아 있는 모습

크리스틴은 아들이 캐나다 토론토 명혜학교에서 공부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이가 명혜학교에서 많은 혜택을 받았어요. 원래 똑바로 앉아 있기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명혜학교에선 조용히 앉아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죠. 선생님들은 좋은 사람이 되는 법, 남을 존중하고 자기 물건을 잘 관리하는 법도 가르쳐주셨어요.” 크리스틴은 파룬따파 책을 읽고 공법을 연마하는 것이 아이를 차분하게 만들어 학습에 더 잘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믿었다.

인도 뱅갈루루 인근 가톨릭 학교 세인트 앤스 스쿨 학생들이 단체로 파룬궁 공법을 연마하고 있다. 아이들의 표정이 경건하면서도 평화롭다.

인도 제3의 도시 뱅갈루루에 있는 조티 스쿨의 교장 버키도 크리스틴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 2007년 11월 28일, 인도 전국학교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그는 전국 각지에서 온 교장들 앞에서 자신의 학교 교사와 학생 모두가 파룬궁 수련을 한 뒤 거둔 훌륭한 성과를 소개했다. 통제가 어려웠던 많은 학생들이 파룬궁 수련을 하고 난 후 크게 달라졌을뿐더러 학업 성적도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됐다며 그 효과가 매우 뚜렷했다고 말했다.

기자는 조티 스쿨에서 전교생이 체육 시간에 단체로 파룬궁 공법을 연마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인도에 이런 학교가 80곳이 넘는다는 사실이다. 학생들이 함께 공법을 연마할 때 그들의 얼굴은 경건하면서도 평화로웠다. 학생들 전체에서 평온한 기운이 느껴졌는데, 이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끊임없이 비방하고 있는 행태에 대한 일종의 반박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것은 늘 나눌 가치가 있는 법이다. 아이들은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나눌 때면 진심 어린 기쁨으로 얼굴이 환히 밝아진다.

2022년 캐나다 토론토 명혜학교 여름캠프는 8월 25일 막을 내렸다. 7월 4일 개강해 8주간 진행됐던 캠프에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매일 파룬궁 법공부와 공법 연마 외에도 중국 무용, 서예, 국화 그림, 소묘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됐다. 학생들은 여름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캠프 분위기가 매우 깨끗하고 순수했다고 입을 모았다. 캠프에서는 그림 그리기, 영화 제작, 노래 부르기, 진상을 알리는 신문 만들기, 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활동도 펼쳤다.

진상 신문 제작팀에 참여한 앨버트(오른쪽 첫째)와 친구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12살인 앨버트는 해마다 명혜 여름캠프에 참가한다. 그는 모두 어린 대법제자들로 이뤄진 이곳 분위기가 매우 편안하고, 서로 도와가며 지낼 수 있으며,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기까지 해서 좋다고 말했다.

2023년 9월 17일, 호주 시드니 명혜학교에서는 수련자들의 수련 체험을 나누는 교류회가 열렸다. 14명의 어린 대법제자들이 지난 1년간 수련을 통해 배우고 깨달은 점, 감동적이고 흥미로운 수련 사례들을 발표했다.

호주 시드니 명혜학교 어린 대법제자들의 얼굴에는 수련 과정을 나누는 기쁨이 가득하다.

교류회에서 선생님이 TV 영상을 틀어주자 소반(小班) 어린 제자들은 화면에 비친 리훙쯔 사부님을 보고는 즉시 합장하며 “사부님! 사부님!”이라고 연호했다. 아이들의 눈동자에는 진심 어린 기쁨이 출렁였다. 이 기쁨은 ‘진선인’에 대한 신념, 그리고 중국 밖 평화로운 수련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어린 대법제자들이 지어보이는 밝은 미소는 이 세상에 온기와 희망을 더해주고 있다.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이 아이들 역시 잘 알고 있다. 자신들 얼굴에 넘치는 이 환희와 평온, 행복은 파룬궁의 발원지인 중국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라는 것을.

(계속)

 

원문발표: 2024년 6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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