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핑 기자) 5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파룬궁수련자들은 스톡홀름의 노벨상 박물관 앞에 부스를 설치해 파룬궁을 알리고 공법 시범을 보였는데, 이는 현지 주민과 전 세계에서 온 많은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다.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롭고 이성적인 반(反)박해 용기에 경외와 지지를 표했다.
노벨상 박물관은 스톡홀름의 명소 중 하나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진상 알리기 부스는 박물관 대문 앞에 설치되어 있어서, 끊임없이 오가는 인파 속에서 여러 국가에서 온 많은 관광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며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또한 중국에서 온 관광객 중에는 진상을 알고 나서 그 자리에서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선언하는 이들도 있었다.
터키 부부 “중국공산당은 악마이며 박해를 막아야 합니다”
5월의 한 금요일, 터키에서 온 한 부부가 행사장을 지나가다 ‘파룬궁 박해 중지’라는 현수막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췄다. 눈앞의 평화롭고 고요한 연공 광경과 진상 전시판에 드러난 박해 장면을 보고 그들은 충격을 받았다. 진상을 알게 부부는 파룬궁에 깊은 동정과 지지를 표하며 진선인(真·善·忍) 이념에 공감을 표했다.
이 남성은 수련자에게 자신이 터키에 있는 많은 위구르족 친구들로부터 중공의 티베트, 신장 위구르족 박해 사실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때 저는 친구들이 겪은 중공의 잔혹한 수단들에 충격을 받았고, 이 정부(중공)는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저는 진실, 선량, 인내를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자들 역시 중공의 그토록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으며, 심지어 많은 사람이 장기까지 적출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저는 이 모든 게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중공)은 악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그들은 파룬궁이 모든 박해받는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서명 후 부부는 떠나길 원치 않았고 박해를 막기 위해 더 많은 힘을 보태고 싶어 했다. 그래서 그 남성은 행사장의 현수막, 전시판, 연공 장면을 모두 휴대폰으로 녹화했다며 수련자들의 진상 전파를 돕겠다고 말했다. “돌아가서 이 정보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겁니다. 위구르족 친구들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함께 중공이 계속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쿠바 노인,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로운 용기에 경의 표해
흰 머리의 노인 한 분이 전시판 앞에서 모든 진상 정보를 꼼꼼히 읽은 후 앞으로 나와 서명했다. 그런 다음 그는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을 폭로하는 전시판을 가리키며 수련자에게 말했다. “저는 쿠바에서 왔는데 공산당의 사악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공산당 독재는 선량한 사람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공이) 이렇게 대규모로 장기를 적출하는 죄악은 많은 사람이 상상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매우 용감하게 이런 것들을 폭로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아주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는 이어서 말했다. “여기 관광객이 많은데 여러분이 이곳을 선택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며, 또한 다국어로 된 진상 자료를 사용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더 많은 사람이 이러한 박해 사실을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선량한 사람들은 분명 여러분을 기억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정보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일로서, 저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여러분을 지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롭고 이성적인 박해 반대 방식과 용기에 경의를 보낸다며 수련자들에게 꼭 견지해 나가라고 격려했다.
미국 관광객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랍니다”
5월 25일 토요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온 세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지나가다 수련자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중 한 남성은 수련자에게 자신들은 모두 션윈(神韻)의 팬이라고 말했다. 션윈이 전하는 메시지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감동을 주며 진상을 알게 해준다는 것이다.
“우리는 매년 션윈 공연을 보는데 션윈 교향악단 공연까지 포함해서 절대 수준 높은 공연이기에 매년 꼭 봐야 합니다.” 그들은 모두 파룬궁 박해를 반대한다며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인 “파룬궁수련자들의 오랜 기간 진상 알리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 젊은 중국인이 노벨상 박물관 대문에서 나오며, 많은 사람이 부스 앞에 머물며 진상을 알아보고 파룬궁 지지 서명을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가 이내 경의를 담은 표정을 지었다. 수련자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는 웃으며 말했다. “제가 이 정보가 모두 사실이라고 믿는 이유는 우리 집안도 중공의 박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는 늘 제게 공산당은 사람을 박해할 때 한 걸음 한 걸음 몰아붙여 결국엔 죽음으로 내모니 반드시 멀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저 자신도 공산당을 전혀 믿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용감하게 이곳에서 공개적으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악행을 폭로하는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상하이에서 일하던 중 중공 바이러스(코로나) 봉쇄 기간에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당시 제가 살던 건물 대문이 이미 다 용접되어 봉쇄됐고, 모든 사람이 건물 안에 갇혀 밖으로 나올 수 없었어요.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죠. 그래서 저는 냄비를 두들겼는데 한 번 두드릴 때마다 그들은 50위안씩 벌금을 물렸어요. 하지만 저는 계속 두드렸죠. 나중에는 제 친척 한 분이 높은 값을 치르고 사람을 찾아 제게 먹을 것을 좀 보내주셨어요.(먹을 것을 배달해주는 이 사람은 돈을 엄청 벌었죠.) 그래서 저는 견딜 수 있었어요. 공산당은 사람의 생사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 당시 제가 굶어 죽어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을 거예요. 게다가 이런 진실한 정보는 말하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아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을 죽도록 괴롭히죠. 중공은 예부터 늘 이랬어요.” 그는 마침내 해외에 왔는데 더 이상 그 마귀가 통치하는 나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스웨덴으로 와서 일하는 젊은 부부도 수련자의 진상을 듣기 위해 왔다. 이 여성은 말했다. “예전에는 파룬궁에 대해 중공 매체의 선전만 접했어요. 해외에 와서는 여러분처럼 공개적으로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을 여러 차례 보았는데, 마음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많은 외국인도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보니 이는 중공의 선전과 완전히 다르네요!”
이에 수련자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부부에게 파룬궁 진상과 ‘천안문 분신자살’ 날조극의 진상 및 삼퇴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부부는 진상을 알게 되어 그 자리에서 가명으로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기로 동의했으며, 수련자들이 오랫동안 견지해 온 진상 알리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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