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크라이나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5월 11일, 우크라이나 각지에서 온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키이우 중심에 있는 볼로디미르스카 고르카 공원에서 제25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원은 녹음이 우거지고 경치가 그림 같았으며, 밝은 노란색 상의를 입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시민들에게 5가지 공법을 선보였고, 일부는 행인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다. 이들은 또한 진선인(真·善·忍) 국제미술전의 작품 일부를 전시했는데, 이 작품들은 모두 파룬궁수련자들이 창작한 것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수련자들의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은 또한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73세 탄신일이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수련자들에게 매년 열리는 세계 파룬따파의 날은 사부님께 감사드리는 날로, 그들 중 많은 이들은 이미 15년 이상 수련해 왔다. 모두 사부님의 생신 축하드리며 이번 기회를 빌려 다른 사람들과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어 했다.
“온 가족이 파룬궁이 좋다는 걸 믿어”
이번 행사 주최자인 류드밀라는 올해 76세로 24년간 파룬궁을 수련해 왔다. 사람들이 그녀의 나이를 알게 되면 모두 놀라는데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늘 활력이 넘치는데 이는 파룬따파를 수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대법을 얻었을 때의 상황을 회상하며 류드밀라는 이렇게 말했다. “한 낯선 여성이 제 직장에 와서 제게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주었고, 그 이후로 제 삶의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며칠 만에 이 책을 다 읽었고 그때부터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수련 후 집안 분위기가 더욱 화목하고 평화로워졌다고 말했다. “제 몸이 더 건강해졌고 미래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이들과 손주들도 모두 파룬궁이 좋다고 믿으며 우리는 평안하게 살 수 있게 됐습니다. 건강, 마음, 환경, 친구, 일 모든 것이 조화롭습니다.”
류드밀라는 모두가 파룬따파와 진선인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 그녀는 사람들이 이 원칙에 따라 살아간다면 대법이 사람들을 올바른 삶의 궤도로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처럼 말이다.
“파룬따파가 삶의 방향 제시해 줘”
알렉산더는 북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달려와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그는 파룬따파를 13년간 수련해 왔다.
“저는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라고 알렉산더는 말했다. “수련 전에 저는 마치 돛 없는 배처럼 망망대해를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항해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죠.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하고 《전법륜》을 읽기 시작한 그 순간, 저는 돛을 얻고 등대를 본 것 같았습니다. 저는 제가 누구이고,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할지 깨달았습니다.”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은 알렉산더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해주었다. “이 원칙에 기초해 저는 제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필요 없는 것,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삶을 합리화합니다”라고 알렉산더는 덧붙였다.
알렉산더는 모든 이에게 파룬따파를 추천했다. 특히 현재와 같이 힘든 전쟁 상황에서 말이다.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의기소침해 있고,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큽니다. 그들의 눈에서 이를 볼 수 있지요. 파룬따파는 사람들이 강인한 내면과 내적 힘, 자신감을 얻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 점차 사라지면 사람들은 더 평온하게 삶의 문제들을 다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수련으로 아이들을 더 잘 키울 수 있어”
아나스타샤는 1999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학생에서 젊은 엄마, 회계사에 이르기까지 제 인생의 여러 단계마다 파룬따파가 늘 함께해주었습니다. 대법 덕분에 저는 다른 사람들을 선량하고 인내심 있게 대하게 됐고, 일상생활에서 충돌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수련은 또한 제 몸을 건강하게 해주었습니다. 주위 대부분 사람이 겪는 건강 문제를 겪지 않았습니다.”
아나스타샤에게는 19세, 14세 아들과 16세 딸, 세 자녀가 있다.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이 아이들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나이 차가 적어서 때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항상 인내심을 갖고, 균형을 잡고, 평온함을 유지하며,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아이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떤 일에 집중하다 보면 충돌이 생겨 아이들과 소통이 안 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냉정해져야 하고 자아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해결책을 찾거나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파룬따파 수련은 사람의 바른 생각 강화해”
데니스와 카롤리나 부부는 거의 20년 동안 파룬따파를 수련해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그들은 근처 대피소에 가서 연공을 했는데, 그곳 사람들은 매우 관심을 보이며 점차 연공을 배우고 싶어 했다. 부부는 파룬궁 수련이 사람의 바른 생각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사회 전체에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카롤리나는 “이곳은 우리나라이고, 우리 국민은 빛과 선량함, 신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이런 빛나는 부분을 지지하고 더 확대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조금 더 선해진다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파룬따파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시민들
이날 행사에서 파룬궁수련자 조리야나는 선녀 의상을 입고 행인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진상 자료를 나눠주었다. 그녀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일부 시민들은 파룬따파 사이트를 방문해 더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일부 행인들은 조리야나가 파룬궁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어려움에 직면할 때 사람들이 나쁜 생각과 스트레스를 제거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청원서에 서명하며 중국공산당에게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27/47806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5/27/4780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