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5월 12일, 한국 서울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은 청와대 앞에서 ‘5·13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 경축 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파룬따파가 세계에 전파된 지 32주년이 되는 해다.
2024년 한국 션윈 공연이 원만히 막을 내린 다음 날인 5월 12일, 파룬궁수련자들은 사부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안고 청와대 앞에 모여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 및 사부님 탄신일 축하 행사를 가진 후, 연공 음악에 맞춰 단체 연공을 했다.
주말에 청와대를 관람하러 온 관광객들은 이날 행사를 주의 깊게 지켜보았으며 수련자들이 나눠준 자료도 받아 갔다.
한국 파룬따파 불학회(佛學會) 오세열 사무국장은 “파룬따파는 1992년 5월 13일 중국 창춘(長春)에서 전해져 나온 것으로,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고층차의 수련 방법이며, 어떤 국가와 국민들에게나 좋은 점이 많고 나쁜 점은 하나도 없는 매우 좋은 수련 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는 사람을 건강하게 하고 내면의 평화를 얻게 하는 수련법”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한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단체 연공 행사가 열렸다. 수원, 안양, 안산, 고양, 창원,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청주, 천안, 김해, 강원, 광주, 호남 등지의 파룬궁수련자들도 각 지역에서 단체 연공 행사를 가졌다.
연공 장면을 지켜본 시민 중에는 사진을 찍거나 수련자들의 평화로운 연공 모습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수련 방법을 물어보는 이들도 있었고, ‘명혜주간’을 읽어보고는 파룬궁 수련에 깊은 관심을 나타낸 이들도 있었다. 경찰들 중에도 먼저 다가와 전단과 ‘명혜주간’을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창원 지역에서는 지나가던 한 행인이 “중국공산당은 원래 사악합니다.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말하며 연꽃 한 송이를 달라고 해서 딸에게 선물하겠다고 했다. 또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학생 세 명은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듣고 난 뒤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기도하겠다며 연꽃을 받아 자전거에 걸고 떠날 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행사 전날 비가 많이 내렸지만 행사 당일은 매우 맑은 날씨였고, 때때로 시원한 미풍이 불어와 연공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전국 각지의 수련자들은 경건한 장(場) 속에서 단체 연공을 선보였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대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저녁에는 각 지역 수련자들이 함께 법을 배운 후 사부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법을 얻은 심득체험을 교류했으며, ‘영원한 시편(詩篇)’ 등 파룬궁 관련 동영상도 함께 감상했다.
수련 지도를 무료로 해주는 파룬궁
최경순 씨는 수련한 지 10여 년 되었는데, 처음에는 파룬궁이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믿지 못해 언젠가는 돈을 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연공을 가르쳐 준 수련자를 유심히 관찰했다. 그러나 그 수련자는 끝내 돈을 요구하지 않았고, 지혜롭고 이성적이며 논리가 명확하고 정직하며 신뢰할 만했다. 그 수련자의 모습을 보며 그녀는 점차 의심을 거두고 수련을 시작했다.
최 씨는 수련을 시작한 후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얼굴색이 밝아졌다, 젊어졌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고 한다.
최경순 씨는 말했다. “예전에는 늘 무언가를 쟁취하려 했고 이익에 집착하느라 지치고 피곤했어요. 하지만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의 요구대로 자신이 쟁취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한발 물러섰더니 무거운 물질이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상대방도 얼음 녹듯 풀어졌습니다. 이런 경험을 여러 번 했습니다.”
최 씨는 “이 10년간 사실 정진하지 못했지만 사부님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매번 난관을 겪을 때마다 많은 기회를 주셨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용맹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선인을 실천해 자녀들과의 관계가 더욱 화목해져
이하영 씨는 작년 친구의 권유로 수련을 시작했다. 허리 통증 때문에 가부좌를 틀 수 없었는데 올해 초 9일 학습반에 참가한 후 가부좌를 틀 수 있게 되었고 점차 가부좌 시간도 늘렸다. 이 씨는 “수련 전에는 노안경을 써야 잘 보였는데 수련 후 시력이 회복돼 일할 때 안경 없이도 잘 보여요. 이게 너무 신기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진선인’을 실천하니 자녀들과의 관계가 더욱 화목해지고 어려움도 순조롭게 해결됐어요”라고 말했다.
이 씨는 “사부님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타인에게 은혜를 베풀고 선행을 하며 선타후아(先他後我)를 실천하고 싶습니다”라며 “사부님께서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선타후아를 실천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대법을 전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사부님께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수련 3개월 만에 치매 증상 완전히 사라져
임형진 씨는 대법 수련 전 새벽 5시에 일어나 108배를 하고 맨발로 걷기 운동을 3년간 해도 치매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지만, 파룬궁을 수련한 지 3개월 만에 완전히 나았다고 말했다.
임형진 씨는 청계산과 도봉산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 늘 관심이 있었다. 건강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치매 증상까지 나타나자 그는 각종 약물 치료와 운동 요법을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 문득 파룬궁이 떠올라 수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수련 전에는 성격이 급하고 마음이 늘 불안정했는데 수련 후에는 마음이 평온해지고 심성도 높아졌습니다. 함께 일했던 동료들을 2년 후 만나자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동료들은 제가 예전에 몸이 불편해 얼굴에 늘 그늘이 져 있었고 자주 쉬어야 했는데, 지금은 안색도 좋아지고 증상도 사라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임 씨는 “사부님의 은혜로 수련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 수련해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23/47791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5/23/4779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