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5월 13일은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탄신일이자 파룬따파 전 세계 전파 32주년 기념일이다. 지난 수십 년간 리훙쯔 대사와 제자들은 ‘진선인(真·善·忍)’을 세계에 널리 전파해 수많은 사람이 심신 건강의 혜택을 보고 도덕적으로 고상해졌다.
이 위대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각지 파룬궁수련자들은 경축 행사를 열었다. 네덜란드 수련자들도 5월 11일 수도 암스테르담 담(Dam) 광장에 모여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날씨는 햇살이 밝고 화창했다.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들은 아침 일찍 담 광장에 와 거대한 현수막을 세우고,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이번 행사의 중대한 의의를 알렸다.
네덜란드 요고(腰鼓)팀은 현장에서 몇 개 프로그램을 공연했고, 경쾌한 징과 북소리가 많은 행인의 관심을 끌었다.
노란 옷을 입은 파룬궁수련자들이 현장에서 공법 시연을 보였는데, 느리고 둥근 동작은 고요하면서도 부드러웠다. 몇몇 관객은 즉시 연공 장소를 문의하고 책 구입 방법을 물었다.
또 몇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은 행인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국에서 받은 불법적인 박해를 알렸다. 그리고 현장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강제 장기적출 중지’ 서명을 받으며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했다.
행인 카멜라는 말했다. “저는 중국 문화를 매우 좋아해요. 평소 불가 명상 수련도 좋아해서 여러분 공법을 보자마자 매료됐어요. 파룬궁 책을 꼭 사서 이 공법을 알아보고 싶어요. 진실, 선량, 인내는 틀림없이 좋은 거예요. 네덜란드에는 이런 보편적 규범과 가치관이 필요해요.”
파룬궁 지지 서명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은 사람을 더 건강하고 좋게 만들어 중국에서 매우 유행했어요. 그런데 당시 중공 지도자가 파룬궁 박해를 시작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지금도 박해는 계속되고 있어요. 심지어 돈벌이 목적으로 사람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기까지 해요. 그들은 실제로 산 채로 해부돼 장기를 빼앗기는데 이게 바로 지금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고, 우리가 청원서에 서명한 이유예요.”
안젤과 딸 안젤라도 행사장을 지나갔다. 안젤은 말했다. “강제 장기적출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슬펐어요. 진선인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건강에 도움 되는 일을 한다고 처벌받아선 안 됩니다. 사람들이 자기 문화와 신앙을 자유롭게 믿을 수 없다니 정말 말이 안 돼요. 자신의 문화와 신앙을 실천하고, 그것이 사람을 더 좋고 훌륭하게 만드는 거라면 누구도 금지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신께서 우리에게 명상(수련)을 주신 거라 믿습니다. 우리는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녀는 떠나기 전 수련자를 격려했다. “끝까지 버티고 포기하지 마세요. 신념을 견지하세요. 지구를 창조한 목적은 사랑과 희망을 전파하고 사람들을 단결시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한 중국인 관광객은 행사 현장에서 ‘전법륜’ 한 권을 사고는 돌아가 주의 깊게 읽겠다고 말했다.
한 서양인 소녀는 수련자에게 파룬궁 박해 진상을 듣고는 휴대폰 통역으로 “당신은 정말 용감해요!”라는 뜻을 전했고, 파룬궁수련자에게 축복 글이 가득한 카드를 건넸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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