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쩡훙 기자) 5월은 미국 아시아 문화의 달이다. 지난 5월 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 북부에 위치한 플레이노시 해거드 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문화 축제에는 동양 문화를 사랑하는 인근 지역 주민들이 대거 몰렸다.
축제에 초청받은 파룬궁수련자들은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전하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파룬궁 부스로 발길을 옮기는 관광객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 일부는 수련자들과 먼저 대화를 시도하며 파룬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했다. 많은 이들이 파룬궁의 부드럽고 우아한 동작과 ‘진선인(真·善·忍)’의 이념을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현장에서 당장 배우고 싶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 인간성 상실한 만행”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응급실에서 일하다 은퇴한 릭 씨는 서양의학계에 몸담았지만 동양 의술에도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동양 문화권에도 호감을 갖게 됐다고 한다.
파룬궁은 처음 들어봤다는 그는 이날 파룬궁 부스에 이끌려 다가왔다. 릭 씨는 “기공이나 명상 같은 것들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될 거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자들이 파룬궁의 기본 정보와 배우는 법을 알려주자 그는 육체와 정신을 함께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는 걸 절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시 패널에 소개된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실태를 보며 “파룬궁은 ‘진실, 선량, 인내’를 믿는데 공산주의자들은 사람들의 사상을 통제하는 데만 골몰하는군요. 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탄압은 인간성을 상실한 만행으로 반드시 저지돼야 합니다”라며 “앞으로도 파룬궁 소식에 귀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관광객 “파룬궁 널리 알려야”
새니와 케빈 부부는 “파룬궁은 들어봤지만 자세히 접할 기회가 없었어요.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정말 신나요”라며 수련자들에게 여러 가지를 물었다. 이들은 “다음 주 세계 파룬따파의 날 행사에 꼭 가서 직접 배워볼게요”라고 약속했다.
알링턴시에서 축제를 구경 온 백인 여성 둘은 파룬궁 동작을 마음에 들어 하며 “부스에서 귀한 정보 많이 얻었어요”라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수련자분들을 우리 여성 클럽에 모셔서 파룬궁이 무엇이고 중공이 왜 박해하는지 알려주는 강연을 해주세요.” “이 좋은 공법도, 중공의 박해도 널리 알려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 박사과정 중인 한 남성은 중국인 아내와 가족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았다. 평소 기공과 인체 기능에 관심이 많던 그는 파룬궁 부스를 보고는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수련자들은 그에게 파룬따파 수련의 특징을 설명해주고 궁금한 점들을 풀어주며 파룬따파 책자도 권했다. 그는 “파룬궁 사이트에 꼭 들어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 전단을 받아 든 베트남계 젊은 여성들은 연신 고마워하며 파룬궁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즐거운 표정으로 떠났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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