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폴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과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탄신일을 경축하기 위해, 폴란드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은 5월 12일 바르샤바 번화가에서 퍼레이드를 열어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32년간 전해진 것을 축하했다.
퍼레이드에 앞서 수련자들은 함께 법을 배우고 바르샤바 구시가지 광장에 모여 연공을 하며,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생신을 경축했다. 파룬따파는 많은 사람의 메마른 마음에 단비와 같은 은혜를 내렸고, 많은 사람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새 생명을 얻도록 인도했다.
당일 바르샤바의 하늘은 푸르고 맑았으며, 바람이 살랑이고 햇볕이 좋았다. 퍼레이드 대열은 구시가지의 로얄캐슬에서 출발해 번화가인 상업 지구로 들어갔고, 이어서 유명한 폴란드 성 요한 대성당, 폴란드 총리실 및 코페르니쿠스 동상 같은 랜드마크를 지났다. 퍼레이드 대열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라는 현수막이었고, 뒤이어 ‘진선인은 좋습니다(真善忍好)’, ‘파룬따파가 전 세계로 널리 전해지다’, ‘파룬따파는 폴란드에 있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등 현수막들이 뒤를 이었다.
경쾌한 징과 북소리 속에서, 위아래로 날아오르는 황금용 한 마리가 수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사람들은 앞다투어 휴대폰과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고, 살아있는 듯한 이 황금용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퍼레이드는 바르샤바 5거리 광장에서 마쳤다. 행진 내내 수련자들은 계속해서 주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와 진선인, 파룬궁이 중국에서 받은 박해에 관해 소개했고 시민들은 계속해서 전단을 요청했다. 어떤 이는 연공하는 장소와 시간을 물어봤고, 어떤 이는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문의하기도 했다.
서양인들의 용춤에 놀란 중국인들
“이봐, 저 용춤 봐, 정말 멋지네. 어라, 그런데 왜 다 서양들이지? 서양인들도 용춤을 출 줄 아네?” 한 중국인 여성이 놀라 말했다.
“저들 몸에 (티셔츠에) 다 파룬따파가 좋다고 써 있어. 다 파룬궁(수련자)인가 봐. 외국인들도 파룬궁을 배우나?” 옆에 서 있던 또 다른 중국인 여성도 놀라서 말했다.
대화를 들은 중국인 파룬궁수련자는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파룬궁은 이미 전 세계 100여 개 국가로 널리 전해졌고, 많은 외국인들이 파룬궁을 배우고 있으며, 자기 나라 말로 배울 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열심히 배우면서 파룬궁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중화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중공(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을 믿지 마시고 인터넷에 가서 파룬궁의 진상을 많이 알아보세요. 이것은 불법(佛法)이며 인류 최후의 희망입니다.” 두 여성은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여러 번 말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인터넷에 가서 진상을 알아볼게요.”
또 다른 중국인 남성은 가족과 함께 구시가지로 놀러 왔는데, 수련자들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저는 이미 파룬궁 진상을 알고 있고 계속 파룬따파가 좋다고 말해왔어요. 보세요,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다 파룬궁을 배우면서 중국 전통문화를 배우는데, 중국(공)은 오히려 탄압하고 있죠. 이 당은 정말 너무 나쁩니다. 좋은 일은 하나도 안 하고요. 저는 공산당이 하루빨리 무너지길 바랍니다.”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요”
한 젊은 부부는 퍼레이드 대열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시범 보이는 공법을 보자마자 즉시 마음속에서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이 생겼다. 부부는 한 파룬궁수련자를 따라가 배울 장소, 시간, 연락처를 물어보고는 기쁘게 말했다. “다음 주에 공원에 가서 배우겠습니다.”
“진선인이 있어야 인간세상의 천국을 가질 수 있어요”
마리올라 클림차크는 교사이며 남편은 폴란드 남부 도시의 공무원이다. 바르샤바 구시가지에서 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의 퍼레이드를 보았고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파룬궁에 대한 소개도 들었다. 부부는 중공의 파룬궁 탄압과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한 생체 장기적출에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무서우면서도 잔인한 일입니다. 우리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마리올라의 남편은 이어서 말했다. “이런 일은 절대 세상에 일어나선 안 됩니다. 중국(중공) 정부는 인권에 어긋나는 각종 일을 저지르고 있으니 반드시 규탄받아야 합니다.”
진선인(真·善·忍)에 대해 마리올라는 말했다. “만약 모든 사람이 이 원칙을 따라 생활한다면, 우리는 인간세상에서 천국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부부는 수련자들을 격려했다. “반드시 견지해 나가세요. 항의를 견지하고, 호소를 견지하며, 포기하지 마세요. 정의로운 사람들은 모두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고, 최후에는 우리가 그것에 맞서 싸울 만한 충분한 힘을 가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도덕적 용기에 감탄했습니다”
회계사인 마르타 프지비셰프스키는 폴란드 북동부 지역의 한 오래된 작은 도시 출신이다. 봄꽃이 만발한 5월, 바르샤바로 놀러 왔다가 마침 구시가지 내에서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게 됐다. 그녀는 한참 동안 가장자리에 서서 지켜보다가 파룬궁 진상 전단지를 한 장 받았다.
“저는 중국 전통에서 온 건강한 삶의 방식에 매우 관심이 많고, 또한 직접 체험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저도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이어져 왔죠. 국제사회가 단결해서 파룬궁 박해를 제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도덕적 용기에 매우 감탄합니다.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서서 진실을 알리고, 사람들의 의식을 향상시키는 일을 용감히 하시고 계시죠. 파룬궁의 행운을 빕니다. 힘내세요!”
“오직 진선인을 견지해야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어요”
바르샤바 시민 아르투르 셰민스키는 회사 사장으로, 바르샤바 구시가지에서 흥미진진하게 파룬궁의 퍼레이드를 구경했다. 파룬궁수련자의 소개를 통해 수련자들이 모두 진선인을 원칙으로 삼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퍼레이드가 더욱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중공이 평화롭고 선량한 수련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한다는 말을 듣고는 매우 놀라워했다. “이건 현대판 히틀러 아닌가요?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죠? 더 무서운 건 이게 정부의 행위라는 겁니다. 그런데 자신의 복지와 돈에만 관심 있는 전 세계의 주도세력들은 모두 보고도 못 본 척하고 있으니 너무 슬픈 일입니다.”
“파룬궁 퍼레이드는 매우 좋습니다. 자주 열어야 합니다.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해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여러분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려야 해요. 오직 진선인을 견지해야만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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