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황위성·팡전 기자) 2024년 5월 5일 오후, 대만 북부 ‘타오주먀오(桃竹苗-타오위안시, 신주시, 신주현 및 먀오리현)’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타오위안시의 유명 관광지인 룽탄 호수(龍潭大池)에 모여, 다가오는 제25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날’과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73세 생신을 경축했다.
이날 수련자들은 수련 후 이로움을 얻은 것에 대해 사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파룬따파 천국악단의 퍼레이드, 공법 시연, 음악회 등 활동을 통해 룽탄 현지 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인연 있는 사람들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기를 희망했다.
퍼레이드 대열은 룽위안로(龍元路), 둥룽로(東龍路), 룽위안로(龍源路), 셴룽로(神龍路) 등 크고 작은 거리를 지났으며, 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연주에 많은 시민들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들은 흥겹고 장관을 이루는 퍼레이드를 보고 놀라며 “파룬궁은 대단합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한 시민들은 “파룬궁은 이타적인 단체예요.”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정신은 크게 홍보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은 가장 이타적인 단체”
중리(中壢)에서 온 황(黃) 씨는 여동생 부부가 모두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말했다. “여동생 부부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이 아주 건강해지고 가정도 아주 행복해졌어요. 게다가 (파룬궁) 이 단체가 하는 많은 일들은 모두 좋은 일들이에요. 모두 이 수련자들이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거예요.”
황 씨는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정말 안 좋아요. 게다가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까지 적출하고 있어요. 이런 일은 정말 안 되는 거예요.” 황 씨는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가장 이타적이며, 유일하게 수련비를 받지 않는 수련 단체라고 말했다. 그래서 파룬궁을 지지한다는 뜻으로 그녀는 퍼레이드 활동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했으며 많은 소중한 사진도 찍었다.
리(黎) 씨는 현장에서 사회자의 소개를 끝까지 듣고 언론에서 파룬궁에 관한 뉴스를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들(중국공산당)은 독재예요. 대만은 비교적 자유로워요.” 그는 중공이 무신론을 선전하기 때문에 신앙이 있는 단체를 용납하지 못하지만 대만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중공의 악행을 경멸하고 대만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시민들
천국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은 룽탄 호수에 산책 나온 장(張) 씨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장 씨는 이전에 타오위안의 ‘대만 연등회’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공연을 본 적이 있으며, 대만의 일부 명소에서도 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장 씨는 파룬궁이 진선인 이념을 준수한다는 점에 매우 공감했으며, 중공의 전 당수 장쩌민이 파룬궁수련자 수가 많다는 이유로 질투해 탄압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그는 문제가 있는 쪽은 중공이라고 생각했다. 장 씨는 오늘 현장에서 진상 자료를 받고 파룬궁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노인회 일일 여행에 참가한 장화(彰化) 출신의 황(黃) 씨(81)와 차이(蔡) 씨(84)는 한쪽에 조용히 서서 파룬궁 퍼레이드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요즘 많은 정치인이 중공의 사악함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중공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에 탄식했다. 그들은 매우 분개했고 걱정스러워했다. 수련자들이 사회와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나누고 사람들이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하는 모습을 보고 이들은 매우 감동했다.
린(林) 씨는 길가에 서서 퍼레이드를 관찰했다. 그는 몇 년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룬궁이 중공에 의해 탄압받고, 중공이 심지어 수련자의 장기까지 강제로 적출한다는 진상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인명을 초개같이 여기는 중공의 행위에 분노를 표했다. 그래서 그는 수련자들이 평화로운 퍼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대만 시민들에게도 이는 일종의 경고와 보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공이 군사력 확장을 계속하며 전 세계와 대만을 위협하려 하지만, 사실 중공은 내부적으로 수명이 다했으며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다”는 천리가 곧 증명될 것이라 말했다.
금은방 사장 양(楊) 씨는 처음으로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았다며, 이는 그에게 일월담(日月潭)에서 수련자들이 전시판을 본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대만은 비교적 포용적이에요. 어떤 신앙이든 좋은 것이라면 모두 받아들여지죠. 중국 본토에 비하면 훨씬 낫죠.”
“파룬궁의 진선인을 널리 홍보해야”
74세의 쉬(徐) 씨는 룽탄 호수 옆에 살고 있으며, 과거 총통 옆에서 지휘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 “중공은 전제 독재 체제로, 인원이 많은 단체를 용납하지 못합니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악행도 알고 있었다. “파룬궁이 준수하는 진선인은 현대 사회에 정말 너무나 필요합니다. 널리 홍보해야 해요.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선한 마음을 갖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아주 훌륭한 신앙이에요.”
정치인들과 사업상 왕래가 있는 차이 씨는 기쁘게 수련자의 자료를 받았다. 그는 파룬궁에 대해 아주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며, 파룬궁이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이롭고 진선인을 닦는 것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을 정치 문제로 보고 파룬궁 수련자가 많은 것을 질투하며 심지어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악한 것은 공산당이지 파룬궁은 잘못이 없으며, 수련인들은 정치에 관여하지 않기에 잘못이 없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수련자들이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등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칭찬했다.
진선인을 찬양하고 공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시민들
휴일에 룽탄 호수 옆에서 노점상을 하는 양(楊) 씨는 이 자리에서 장사한 지 3~4년이 됐지만 파룬궁의 이렇게 성대한 경축 활동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명상을 하며 인생이 무상하다는 걸 인식하고 있어 계속 수련 법문을 찾고 있었다. 그는 이전에 파룬궁에 대해 자주 듣기는 했고 명소에서도 보았지만 깊이 알 기회가 없었다며, 오늘 파룬궁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진선인을 수련하는 것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고, 수련 음악을 들으니 매우 조화롭다고 느꼈다. 파룬궁은 정법(正法)으로 완전 무료이고 자원봉사로 공법을 가르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는 너무 좋다고 느꼈다. 그는 즉석에서 파룬따파 사이트를 물어보고 집 근처 연공 장소를 알아본 뒤 배우러 가기로 했다.
이웃의 초대로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젠(簡) 씨는 예전에는 파룬궁을 그저 일반 종교로만 여겼다. 오늘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 행사에 참가해 수련자들의 음악 연주를 듣고 매우 좋은 느낌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수련자들이 나눠준 진상 자료도 진지하게 보기 시작했다. 자료에 실린 수련 사례를 통해 파룬궁을 더 잘 알게 됐고, 파룬궁이 준수하는 진선인 보편적 가치에도 공감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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