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리징페이 기자) 지난 5월 5일 버지니아주 윈체스터시 도심에서 열린 사과꽃 축제 퍼레이드에 파룬궁 단체가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수련자들로 구성된 꽃차와 요고(腰鼓) 팀은 이 축제에 세 번째로 참가했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시민들은 수련자들의 ‘세계는 진선인(真·善·忍)이 필요하다’라는 현수막에 공감을 표했다.
윈체스터는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북서쪽으로 120km 떨어진 문화와 역사의 명소로 인구는 약 3만 명이다. 이 도시는 ‘사과의 도시’로 알려졌고 미국에서 가장 큰 사과 수출지로 도시 주변은 넓은 사과 과수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매년 열리는 사과꽃 축제는 현지 시민들이 가장 주목하는 축제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만개한 사과꽃을 보러 온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 태국인 관광객 젠(Jenn)이 시작점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퍼레이드 대오를 보고 신이 나서 달려와 “저는 작년 퍼레이드에서 그들(파룬궁수련자)을 보았는데 아주 좋았어요. 그들은 모두 매우 상냥했고 저는 그들이 입고 있는 밝은 노란색 옷을 매우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젠은 두 달간 어머니,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왔는데 마침 윈체스터의 사과꽃 축제를 맞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머니와 아들을 ‘파룬따파’ 현수막 앞에 세워놓고 끊임없이 사진을 찍어 주었다.
두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꽃차 위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다. 많은 현지 시민이 파룬따파에 대해 처음 들었고, 수련자들이 공법을 연마하는 모습을 한눈을 팔지 않고 지켜보았다. 뒤이어 요고팀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음악에 맞춰 북소리를 울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세계는 진선인이 필요하다’라는 현수막이 시민들의 시야에 들어오자 사람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찬성을 표했다. 많은 이가 파룬궁수련자들이 건네는 전단을 받고 그 자리에서 파룬따파에 관한 진상 내용을 읽었다.
윈체스터 주민 제니퍼는 가족과 함께 퍼레이드를 구경했다. 파룬따파에 대해 처음 들은 제니퍼는 “저는 아주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축제에 아름다운 순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들은 평화로웠고, 그들을 보는 것이 아름다운 순간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현지 주민 빌은 “그들의 공연은 아주 아름다웠고 ‘진선인’ 메시지도 매우 긍정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라고 말했다.
관람객 토미는 말했다. “현수막에 쓰인 ‘진선인’을 저는 지지하며, 그들이 많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아주 좋은 일입니다. 우리는 정말로 ‘진선인’이 필요하며, 예전보다 더욱 필요합니다. 선량함은 사람을 매우 고무시킵니다. 문화 교류도 아주 좋은데, 요고 팀을 포함하는 것 역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라이언과 신디 부부는 작년 퍼레이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본 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기억에 생생했다. 퍼레이드에서 다시 그들을 만난 브라이언은 “저는 아주 좋다고 생각하며, 이 세상에 더 많은 선(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신디는 “우리는 그 현수막, 진선인을 좋아하는데, 우리는 정말로 이런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길가에 앉아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테(Te) 씨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녀는 퍼레이드에서 처음 파룬궁수련자를 보았다며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라며 연이어 말했다. 수련자들이 들고 있는 ‘세계는 진선인이 필요하다’라는 현수막을 보고 그녀는 또 “대단합니다. 우리 이곳에는 정말로 (진선인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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