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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파룬궁수련자들, 아테네 유적지서 진상 알려

글/ 그리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4월 21일, 22일 및 28일, 그리스 파룬궁수련자들이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유적지와 중공 영사관 앞에서 단체로 연공하고 진상을 알리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제지할 것을 호소했다.

'图1~2:四月二十一日和二十八日,法轮功学员在卫城景区集体炼功、讲真相'
4월 21일과 28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아크로폴리스 유적지에서 단체로 연공하고 진상을 알리고 있다.

'图3~4:在雅典卫城景区,游人驻足了解真相'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유적지에서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을 알아보고 있다.

그리스에 거주하는 아일랜드인 다미안은 명상 지도자로, 그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존경하고 진선인(真·善·忍)의 이념에 동의한다고 밝히며 이는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여겼다. 다미안은 생명은 본질적으로 균형 잡히고 조화롭다고 생각했다. 다만 한 사람이 선(善)에서 벗어나면 파괴와 절망의 상처 속에 있게 되며, 이런 상처는 사람을 생명의 근원에서 멀어지게 하고 절망으로 이끈다고 했다.

다미안은 파룬궁수련자들이 강제 장기적출을 당한 역사를 알고 있었다. “저는 여러 해 동안 이 사실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진상을 밝히지 못해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아직 이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미안은 한 이스라엘인이 중국에서 단 3일 만에 간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적합한 간을 찾았다는 사례를 언급했다. “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분명 누군가가 이 때문에 살해당한 것입니다.”

다미안은 계속해서 “이는 매우 심각한 사례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 (강제 장기적출 죄악을) 폭로하고 더 많은 논의를 해야 합니다. 고문받은 사람들에게 존엄과 명예를 되찾아주고, 그들의 영혼이 안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스 여성 바실리키는 수련자들의 가부좌를 보고 “그들이 매우 평화롭고 에너지가 강해 부정적인 에너지를 없앨 것 같습니다. 저는 치유받은 느낌이고 마음이 평온해집니다”라고 말했다.

'图5:希腊女士瓦西里琪赞同真、善、忍原则'
그리스 여성 바실리키가 진선인 원칙에 공감을 표하고 있다.

바실리키는 파룬궁의 수련 원칙인 진선인에 크게 공감했다. “요즘은 이런 가치관을 찾기 힘듭니다. 이런 가치관을 따르는 것은 좋은 일이며, 저도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련자들이 박해받는 상황에 대해 바실리키는 말했다. “이는 저로서는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만약 이런 일이 그리스에서 일어난다면 저는 반드시 이 나라를 떠날 것입니다. 사람은 정신적 신앙을 지켜야 하며, 이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그녀는 이어 “사람은 로봇처럼 남이 시키는 일만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알바니아에서 온 크리스티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처지에 깊은 동정심을 표했다. 수년 전 그의 조국도 공산주의 독재 통치 아래 있었고 사람들은 신앙의 자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집에서 종교 활동을 해도 비밀경찰에게 발각되어 감옥에 가거나 심지어 살해당하기도 했다. 이런 박해가 오늘날 중국에서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티는 슬픔에 젖어 말했다. “너무 끔찍합니다.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뭔가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이는 반인륜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图6:阿尔巴尼亚小伙克里斯提支持法轮功反迫害的活动'
알바니아 청년 크리스티가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수련자들이 감옥에 갇혀 고문당할 뿐 아니라 강제 장기적출로 살해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안 크리스티는 충격을 받았다. “서방 국가에서는 동물에게 이렇게 하는 것조차 끔찍한 일이고 학대로 여겨집니다. 하물며 사람에게 그렇게 하다니요. 너무 끔찍해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 여성 파이 다미아나키는 연극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동양 문화에 큰 관심이 있다. 수련자들의 공법 시범을 보고 파이 다미아나키는 연공 장소를 물어보고 전단지를 받은 후 떠났다.

잠시 후 파이는 다시 돌아와 수련자들의 연공 모습을 진지하게 관찰했다. 이에 한 수련자가 그녀에게 5가지 공법을 가르쳐주었다. 파이는 느낌이 아주 좋았고 연공 장소에 다시 가서 배울 계획이라며 파룬따파 책을 내려받을 수 있는 사이트 주소를 적어갔다.

다른 국가에서 파룬궁과 박해 상황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 키 큰 서양인 남성도 있었다. 그는 아테네 유적지에서 다시 파룬궁 활동을 보고 수련자들에게 중공 영사관에 가보라고 제안했다. 수련자들이 유적지와 영사관에서 모두 활동할 것이라고 알려주자 그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행운을 빕니다. 계속 노력하세요.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1만 명 이상의 파룬궁수련자들이 평화롭게 청원한 ‘4.25’ 사건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월 22일 일부 그리스 수련자들은 중공 영사관 앞에서 평화적인 청원 활동을 펼쳤다. 수련자들은 연설을 통해 25년 전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로운 청원을 되돌아보고, 중공이 파룬궁을 비방하는 거짓말과 박해를 규탄했다.

'图7~8:四月二十二日,部份法轮功学员来到中领馆领事处门前和平请愿'
4월 22일,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 영사관 앞에서 평화적인 시위 활동을 하고 있다.

현지 경찰서장은 그날 근무에 참여했다. 그는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번 활동의 목적과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중공의 만행에 대해 알아보았다. 경찰서장은 평화적인 시위 활동을 지지했고 영사관 직원들이 제기한 파룬궁수련자들을 쫓아내라는 요구를 거절했다.

한 여경도 이전 평화 시위 활동 때 근무했던 터라 수련자들을 다시 보게 되어 기뻐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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