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중국 파룬궁수련자 1만 명이 참가한 4.25 평화청원 25주년을 기념해, 4월 6일과 20일 두 주말에 독일 라인-네카 지역 수련자들은 만하임 워터타워 맞은편 쇼핑가에서 진상을 알리고 박해에 반대했다. 수련자들의 활동은 현지 주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많은 행인이 전단지를 받아 들고 발걸음을 멈춘 채 수련자들이 전하는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 실상을 진지하게 들었다. 그들은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해 거래하는 잔인한 행위에 충격을 받았다. 진상을 안 사람들은 앞다투어 수련자들에 대한 지지 서명을 하고, 박해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했다. 파룬궁이 진선인(真·善·忍)을 수련 원칙으로 삼고, 사람의 심신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적지 않은 주민들이 곧 만하임에서 개최될 파룬궁 무료 학습반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독일 고등학생 “서명으로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데니즈 프라이하이트와 동창 로케시 베얀트는 막 독일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마친 학생들로, 현재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데니즈는 수련자에게 “장기적출에 관한 보도를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어요. 당시엔 별로 믿지 않았죠. 오늘 여러분을 만나고 나서야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정말 불행한 일이에요. 우리도 서명으로 여러분을 지지하기로 결정했어요. 저는 이 서명 운동이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거라고 생각해요.”
데니즈는 미소를 지으며 “여러분이 이런 활동(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하는 게 정말 좋아 보여요”라고 칭찬했다.
베를린인,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 지지
파트릭 그륀탈은 자신이 베를린 출신이며 현재 만하임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륀탈은 “처음에 여러분을 보고 태극권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 뒤 한 수련자가 제게 이 공법이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 알려줬죠”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생체 장기적출을 당할 수 있다니! 사람의 생명은 너무나 소중한데, 어떻게 그렇게 남의 장기를 함부로 가져갈 수 있습니까. 누구도 자신의 의사에 반해 장기를 적출당해서는 안 됩니다.”
독일에서 자란 한 케냐 출신 남성은 수련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작년에도 여기서 여러분을 본 적이 있어요. 저는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 걸 알고 있어요. 전 진선인의 원칙이 참 마음에 듭니다.”
만하임 주민, 파룬궁 배우길 희망
행사 당일 한 대의 포르쉐 SUV가 갑자기 행사 장소 앞에 멈춰 섰다. 차주는 연로한 남성으로, 그는 차창을 내리고 진상 전시대 쪽을 바라보았다.
한 수련자가 차 옆으로 다가가 이 남성과 대화를 나누며 서명 용지와 전단을 건넸다. 그는 서명한 뒤 만하임 9일 학습반 홍보 소책자를 흥미롭게 읽었다.
그날 적지 않은 행인들이 무료 공법 전수반 자료를 가져갔다. 많은 사람이 한번 해보겠다고 하며 파룬따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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