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오클랜드 지국)지난 4월 21일, 4·25 평화청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뉴질랜드 파룬궁수련자 일부가 오클랜드 뉴마켓 상업 지구에서 단체 연공과 진상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중국공산당(중공)의 기만적인 선전을 폭로하고,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비인도적 박해 실태를 알렸다. 4·25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시민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청원 활동에 경의와 지지를 표명하며, 중국공산당의 독재와 잔혹함을 규탄했다.
뉴질랜드 인권변호사 “4·25는 중대한 의미 지녀”
뉴질랜드 인권변호사 케리 고어가 현장에서 지지 발언을 했다. “오늘 우리는 1999년 4월 25일을 기념하는데, 이날은 중대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날 약 1만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베이징 국무원 청원사무실을 방문해 톈진에서 불법 구금된 파룬궁수련자들의 석방을 평화롭게 호소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들의 노력으로 구금자들이 석방되기는 했지만, 불행하게도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고, 이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 말했다.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은 불법 체포와 구금, 고문, 구타, 장기 강제적출 등의 위험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실과 선량, 인내의 원칙에 따라 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미덕이나 도덕적 원칙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와 사회 전체에 이롭습니다. 진실이 있어야 서로 간의 신뢰와 확신이 생기고, 선량함이 있어야 이해와 관용이 생기며, 인내가 있어야 타인을 위한 희생과 이타주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25년 전 베이징에 모인 파룬궁수련자들이 보여준 미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 특히 박해의 두려움 없이 목숨을 걸고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는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두가 힘을 합쳐 박해가 종식되길 바랍니다.”
뉴질랜드 시민 “정의는 결국 승리할 것”
매트 프레이저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연공 장면에 이끌려 걸음을 멈췄다. 그는 션윈 공연을 보고 아주 마음에 들어 극장에서 션윈 예술품 스카프를 샀다고 한다. 그는 진선인(真·善·忍)라는 원칙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자신의 차 안에도 ‘진선인’이 적힌 장식품이 걸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원칙이 없다면 (인류사회는) 모든 것이 엉망이 됐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4·25 평화청원의 역사적 배경과 파룬궁수련자들의 처지를 알게 된 후, 프레이저는 “평화로운 청원은 우리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적 인권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수련자들이 겪는 이런 박해는 너무나 사악하며, 중국공산당의 이런 악행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고 지속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은 곧 멸망할 것이고 진실은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프레이저는 모든 수련자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지금 하고 계신 일을 계속 견지하시길 바랍니다. 정의는 반드시 악에게 승리할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정의는 결국 승리할 겁니다.”
헬스 트레이너 “파룬궁은 내게 필요한 것”
브라질 출신의 라이사는 인근에서 활동하는 개인 헬스 트레이너로,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 “그들은 항상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저는 공법 속에 담긴 의미와 유익함이 우리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더 깊고 멀리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이사는 파룬궁 공법과 진선인 이념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며, 이는 자신의 삶에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저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나라 출신이라 삶의 중심을 잡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타고 난 불안 수준이 높아서 눈을 감으면 온갖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와 조용히 가라앉히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것(파룬궁)이 바로 제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라이사는 앞으로도 계속 파룬궁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 수련 후 병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말했다. “정말 믿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 해도 여러분을 보니 너무 평화롭고 안정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파룬궁)이 대단하다는 걸 믿습니다.”
변호사 “평화청원과 집회는 기본 인권”
뉴질랜드 변호사 비키 슬레이터는 파룬궁의 진선인 원칙은 훌륭한 가치관으로, 분명 지역사회에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4·25 평화청원에 관해 슬레이터 변호사는 평화청원과 집회가 기본적 인권이며, 사람들은 언론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중공) 정부가 왜 사람들이 이렇게 평화로운 공법을 수련하는 것을 막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통제하려 하는 것 같고,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의문을 제기하게 하는 어떤 것이든 문제로 삼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정부는 제게 독재 정권으로 비쳐집니다.”
그녀는 또 말했다. “저는 파룬궁을 매우 지지합니다. 비록 제가 파룬궁수련자는 아니지만, 그들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할 권리가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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