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3월,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이 밀라노, 피렌체, 로마, 사르데냐섬 등 이탈리아 여러 도시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피렌체 대형 야외 시장에서 진상 알리기
3월 19일, 피렌체 현지 수련자들은 카신 공원의 대형 야외 시장에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5가지 공법을 시연하며 오가는 행인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했다.
활동 기간 중, 두 명의 프랑스 청년이 일부 수련자들이 연공 음악에 따라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는 것을 보고 다가와 파룬궁에 대해 문의했다. 수련자는 그들에게 파룬궁 공법은 매우 간단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하고, 근처에 있는 수련자들이 일요일마다 모여서 함께 연공한다고 말했다.
수련자는 또 ‘진선인(真·善·忍)’ 수련 원칙을 따름으로써 심신에 큰 혜택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그중 한 청년은 “파룬궁은 매우 중요한 화제이며, 그 깊이에 감동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받은 박해에 대해서도 알게 됐는데, 중공이 일부 소수민족을 탄압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파룬궁 박해는 몰랐다고 말했다. 작별 인사를 하기 전, 그들은 모두 직접 공원에 와서 파룬궁을 배워보겠다고 기뻐하며 말했다.
피렌체 구시가지의 진상 알리기 장소
3월 30일 토요일, 현지 수련자들은 피렌체 구시가지 중심부인 오르산미켈레 거리(Via Orsanmichele)에서 다시 한번 진상 알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기간 중 이탈리아 북부에서 온 한 여성이 가족과 함께 진상 전시판 앞으로 와서 내용을 읽었다. 그 후 그녀는 수련자에게 많은 질문을 했는데, 특히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에서 받은 박해에 관해서였다.
이 여성은 기자였다.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그녀는 처음에는 이런 박해가 일어난 것을 믿기 어려워했지만, 마지막에는 파룬궁에 대한 진실을 알고 감동했다. 그녀는 공법에 매우 관심을 보이며 파룬따파 수련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이 줄곧 수련의 길을 찾아왔지만 찾지 못했다고 했는데, 오늘 파룬궁 소개를 들은 후 매우 기쁘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탄원서에 서명했다.
미국에서 온 두 명의 아시아계 청년은 진상 자료를 본 후 수련자에게 중국에서 이런 박해가 일어나고 있는 줄 몰랐으며, 이런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스를 지나던 사람들은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장기를 강제로 적출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충격을 받았으며 박해를 규탄했다.
밀라노와 로마에서 진상 전파
3월 23일 토요일, 밀라노 수련자들은 밀라노 시내 토로 회랑/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광장(Galleria del Toro/Piazza Vittorio Emanuele II)에서 활동을 펼쳤다.
3월 30일 토요일, 로마 수련자들이 산탄젤로성(Castel Sant’Angelo) 인근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장소는 산탄젤로성과 바티칸 사이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이 반드시 지나가는 곳이다.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었고, 수련자들은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기도 하고 그들에게 파룬궁과 박해 진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활동 기간 중 수련생들은 5가지 공법을 시연하고 행인들에게 진상 전단을 나눠주었으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 전시판과 현수막도 전시했다.
사르데냐섬 가리발디 광장에서 진상 전파
3월 30일 토요일,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현지 수련자들은 주도 칼리아리의 가리발디 광장(Piazza Garibaldi)에 진상 전시판을 설치하고 공법을 연마하며, 사람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보여주고 중국에서 박해받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정보를 소개했다.
지나던 젊은이나 아이들은 공법에 이끌려 수련자들과 함께 공법을 따라 해보려고 했고, 광장에서 아이들과 놀면서 동행한 부모들은 이를 칭찬하며 앞다투어 박해 중단 탄원서에 서명했다.
한 부부는 박해 상황에 관해 묻고 진상을 알게 된 후 서명했다. 그들은 본래 기공에 관심이 있어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보고 싶어 했다.
한 남성은 박해 진상을 알게 되자 즉시 탄원서에 서명하고 박해를 강력히 규탄했다. 그는 또 파룬따파 사이트에 어떻게 접속하는지 물으며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 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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