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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룬궁수련자들, 이나자와 문화 축제에 참가

글/ 일본 수련자

[명혜망] 2월 18일(일) 오후, 일본 파룬궁수련자들이 이나자와시 아이치현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2024년 문화 축제에 참여해 무대에서 요고(腰鼓) 공연과 파룬궁 공법을 시연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나자와시 교육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주말 이틀간 개최됐고 총 50개 단체가 참가했다. 축제의 목적은 도시 내 공공시설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 헬스 단체에 공연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 예술 수양을 촉진하며 건강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수련자들은 요고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제목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 등이었다. 수련자들은 밝은 노란색 옷을 입고 허리에 분홍색 리본을 묶은 뒤 흥겹게 요고를 쳤는데,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2월 18일, 아이치현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문화 축제에서 요고 공연을 하는 수련자들

그 후 수련자들은 무대에서 파룬궁 제1, 2, 3, 5장 공법을 시연했다. 수련자들의 평화롭고 완만한 연공 동작을 보고 일부 관중이 그 자리에서 따라 하기 시작했다.

축제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는 수련자들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 시연을 마친 후 일부 시민이 무대 뒤로 가서 칭찬과 인사를 전했다.

이토 씨는 수련자에게 “시연이 훌륭합니다”라고 말했고, 기무라 씨는 “정말 멋집니다”라고 말했으며, 하라 씨는 “정말 좋네요! 계속 열심히 하세요”라고 말했다.

80대 주민 센고쿠 씨는 말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줄 몰랐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이나자와시의 수련자들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나자와시 달리사이 시민회관에서 연공을 가르치고,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이나자와시 근로복지회관에서 연공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많은 시민이 파룬궁을 배우거나 파룬궁 동작을 체험하러 오고 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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