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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련자들, 새해 맞아 파룬궁 진상 알려

글/ 프랑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새해가 시작된 2024년 2월 10일 정월 초하루 날, 프랑스 서부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낭트시 로열광장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리면서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 2월 10일, 프랑스 서부 지역 수련자들이 낭트시 로열 광장에서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올리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프랑스 서부 도시 낭트는 루아르 강변을 따라 뻗어 있고 대서양에서 불과 50km 떨어져 있으며, 루아르아틀랑티크주의 행정 중심지이자 루아르강 지역의 중심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다. 낭트는 2021년 현재 프랑스에서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서부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다.

로열 광장은 예술 전시회나 축제, 정치 집회가 많이 열리는 곳이다. 이날 때때로 비가 오기도 하고 맑게 개기도 했는데 수련자들의 요고(腰鼓) 공연에 매료돼 많은 시민이 다가와 문의했다. 중국 수련자들이 진선인(真·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로 감금당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많은 시민들이 바로 박해 반대 탄원서에 서명했다. 그들은 또한 파룬궁과 그 이점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수련자들에 대한 중공의 잔혹한 만행이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표명했다.

낭트시 로열광장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는 수련자들
시민들이 파룬궁 박해 진상과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현장에서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

이른 아침, 한 여성은 자신이 쓰고 있는 생체 장기적출에 관한 학술 논문에 파룬궁수련자들이 더 많은 자료를 제공해줄 것을 희망했다. 또 다른 젊은 여성은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불법적 박해 사건에 관한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프랑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잔혹한 형벌을 당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수련자들은 선량한 사람이고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박해 반대 탄원서에 서명한 뒤, 중국 수련자와 악수하고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적지 않은 인원이 탄원서에 서명했으며 공지 사항을 열람한 뒤 곧바로 서명하는 사람도 있었다. 모두가 수련자들이 제공한 자료에 감사를 표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2/13/4732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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