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예술박람회서 파룬궁 소개

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1월 7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제21회 치트라 산테(Chitra Santhe) 아트페어에 참가해 ‘진선인(真善忍) 국제미술전’ 작품 중 7점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모두 전 세계 파룬궁수련자들이 그린 것으로, 수련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맞선 파룬궁수련자들의 확고함과 강인함을 보여줬다.

2002년 시작돼 매년 한 차례 열리는 치트라 산테 아트페어는 올해에 카르나타카(Karnataka)의 치트라칼라 파리샤스 문화센터 야외에서 거행됐다. 인도 22개 주에서 1,500여 명의 예술가들이 각자의 작품을 전시해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방문했다.

수련자들은 현장에서 평온하고 차분한 5가지 공법을 시연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수련자들의 설명으로 관람객들은 예술가의 마음가짐을 더 많이 알게 됐고, 진선인 가치관에 공감하며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말했다.

'图1：两位学员在画作前展示法轮功第五套功法——“神通加持法”。' — 수련자 두 명이 작품 앞에서 파룬궁의 제5장 공법인 ‘신통가지법’을 시연했다.

'图2：学员向路人介绍法轮功，发放真相传单。' — 수련자가 행인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진상 전단지를 배포했다.

“진선인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관객 우마칸트 라오는 작품에 매료됐고 수련자가 그에게 작품의 함의와 배경을 설명하자 그는 말했다. “저는 줄곧 한가지 수련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세속적인 향락이 아니라 내면의 즐거움을 추구해왔습니다.”

우마칸트는 파룬궁에 매우 관심이 많다며 진선인 가치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진선인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마칸테는 파룬궁의 주요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의 이름을 적으며 돌아가서 인터넷으로 읽어보겠다고 했다.

또 다른 관객 샤니도 작품이 보여주는 수련 내용에 관심을 보이며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수련법을 찾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파룬궁의 따뜻한 색채와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그림에서 샤니는 그가 가고 싶었던 길을 발견했다. 그는 파룬궁은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여러 상황을 이성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진선인은 삶의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필수적인 요소이고, 우리는 당시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똑똑히 알아야 해요”라고 말했다.

샤니는 연공장 정보를 적으며 앞으로 파룬궁에 대해 잘 알아보겠다고 했다.

파룬궁에 관심 보이는 관람객들

중국인과 마찬가지로 인도인들도 가부좌와 정신 수련 면에서 오랜 역사가 있다. 많은 관람객이 파룬궁수련자들이 가부좌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는다는 말을 듣고 그들은 매우 동의했으며, 중국 수련자들이 박해 속에서도 여전히 수련을 견지하는 것에 대해 동정했다.

아짐 프렘지 대학의 작가인 디네시 마다가온카는 말했다. “신성(神性)은 우리의 사상과 삶을 평온한 상태로 만듭니다.”

디네시는 자신도 종종 가부좌를 하지만 더 발전하길 원한다며 파룬궁 수련을 더 연구하고 싶다고 했다.

비아사 국제학교의 생물학 교사 만주나타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고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행복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