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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련자들, 새해 맞아 단체 법학습 개최

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수련자

[명혜망] 2014년 1월 초, 러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새해를 맞아 단체 법학습과 교류회를 가졌다.

수련자들은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실천해 삶의 장애를 극복하고 잘못을 바로잡으며 건강을 개선한 경험을 교류하고 공유했다. 수련자들은 모두 수련을 통해 자신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공통된 소망을 나타냈다.

2014년 1월 초, 러시아 파룬궁 수련자들이 단체 법학습과 연공 후 수련 체험을 나누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온 드미트리는 말했다. “저는 항상 평온하고 우호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고, 수련 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업무 효율도 향상됐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임무에 더 잘 대처할 수 있었고, 특히 가부좌하고 나면 머리가 매우 맑아졌습니다.”

자신의 수련 경험을 공유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온 드미트리

드미트리는 말했다. “저는 연공하기 전 경추 골연골증과 경추 세 번째 마디가 불안정해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목이 빠질 것 같았습니다. 한동안 마트에서 물건을 들 수 없었고 허리 디스크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면 세 시간이나 쉬어야 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제 몸은 점점 건강을 되찾았고 등의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저는 수련으로 건강과 지혜를 얻었는데 이미 10년을 수련했습니다.”

12년째 수련 중인 예카테리나는 수련 후 항상 단체 수련 환경에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음으로써, 자신의 결점과 부족함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정적인 정서를 떨쳐버린 경험을 교류하는 예카테리나

그녀는 말했다. “이번에 우리는 불만과 죄책감에 대해 단체로 교류했고, 이런 감정들이 어떻게 우리의 생활을 망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됐어요. 저는 제 불만이 어떻게 가족의 행복과 마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했어요. 죄책감이 계속되면 다루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돌이킬 수 없는 행동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이런 감정을 갖고 생활하는 것은 큰 짐을 등에 지고 사는 것과 같아요. 항상 모든 사람을 지적하고 부정적인 면을 보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선한 면을 봐야 합니다. 오늘과 같은 교류회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올가는 약 21년간 파룬궁을 수련했는데 비바람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밖에서 연마했다. 그녀는 말했다. “저는 열다섯 살 때 난치성 지주막염 진단을 받고 약 30년을 앓아왔으며, 의사는 제가 평생 고통받을 것이라고 했어요. 당시 확진을 위해 병원에서 뇌척수액을 채취해 천자 시술을 받았는데, 어머니는 제가 이 수술을 한다는 것을 아시고 기절하셨지요. 당시만 해도 이는 매우 위험한 수술이었는데 저는 잠시 시력을 잃었고 두통도 심해졌어요.”

파룬궁 수련으로 건강을 찾은 올가

치료하기 어려운 증상으로 올가는 매우 괴로웠고 6개월마다 한 가지 치료 과정을 받으며 주사를 맞아야 했다. 의사는 그녀가 1kg이 넘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몸을 너무 덥게 하거나 차게 해도 안 되며, 겨울이든 여름이든 꼭 선글라스를 끼라고 했다.

올가는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를 만난 뒤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수련을 시작한 두 달 동안에도 저는 여전히 토하고 설사했으며 머리가 깨질 것 같았어요. 보통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손수건으로 머리를 눌렀는데, 이렇게 조금이나마 통증을 경감시켰어요. 이때 저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강의를 틀었는데 거의 자신도 잊고 들었어요. 차츰 통증은 사라지고 세숫대야를 끌어안고 침대에 누워 괴로워하던 상태를 거의 잊어버렸어요.”

수련자 이리나는 말했다. “저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조화를 이룰 때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행복하려면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하고 그 가치관에 따라 행동해야 해요. 먼저 자신을 변화시키고 진선인의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는 더 좋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어요.”

 

원문발표: 2024년 1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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