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바탐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인도네시아 바탐시 청소년체육국은 12월 16일, 도시의 194주년을 기념하는 퍼레이드와 문화축제에 파룬궁수련자들을 초청했다. 수천 명이 퍼레이드에 참가했고 수만 명의 주민이 퍼레이드를 관람했다.
무하마드 루디 시장과 리아우 제도 부주지사 말린 아구스티나는, 오후 2시 30분에 시청 앞에서 퍼레이드 시작을 함께했다. 시 정부 각 부처, 사회단체, 청년 학생단체 등에서 모인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다타란 엥쿠 푸트리에 있는 바탐 센터까지 행진했다.
정부 관계자들의 찬사
요고(腰鼓)팀이 이끄는 파룬궁수련자 대표단은 선녀 복장을 한 젊은 여성들과 풍선을 든 수련자들로 구성됐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온 수련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수련자들이 무대를 지나갈 때 요고팀은 시장, 부지사 및 기타 관계자 앞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연주했다. 그들은 공연에 박수를 보내고 수련자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바탐 청소년체육국의 줄카르나인 HN 국장은 다약족 민족의상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그는 이번 행사와 다른 행사에 참여한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파룬궁의 성공을 항상 기원한다고 말했다.
바탐 청소년체육국 비서관 존 헤리도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주민 사피트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의 공연에 큰 감명을 받았다. 그녀는 정말 멋졌다고 말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었다. 퍼레이드 노선에 있던 많은 사람이 수련자의 공연에 박수를 보내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사진을 찍었다.
파룬궁 단체가 상을 받다
12월 17일, 바탐시 청소년체육국 국장 줄카르나인은 수련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바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파룬궁 단체에 증서를 수여했다.
줄카르나인 국장은 수련자들의 공연이 매우 뛰어났다며 박수를 보냈다. 그러자 사회자는 행사에 참여한 수백 명의 체육회 회원과 학생들에게 ‘파룬따파하오!’를 외칠 것을 제안했다.
수련자들이 수상하자 참가자들이 ‘파룬따파하오!’를 외치고 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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