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루마니아 파룬궁 수련자
[명혜망] 2023년 12월 9일, 루마니아 수련자들이 브라소프 구시가지에서 파룬궁 진상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련자들은 현수막을 펼치고 행인들에게 진상 자료를 건네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하는 수련법이며 수련자의 전반적인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대한 중국공산당(중공)의 잔혹한 탄압 사실을 알리고 서명을 받았다. 아울러 루마니아 정부에 24년간 지속된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많은 행인이 파룬궁 진상 부스 앞에서 걸음을 멈췄는데,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처음 들었고, 어떤 사람들은 이미 박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시민들은 중국 내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루마니아 여성 “전 세계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알아야 합니다”
올해 스물아홉 살인 로레나(Lorena)는 베를린에 거주할 때부터 파룬따파를 접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녀는 브라소프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다시 만났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행사장에 부스를 차리자, 로레나는 수련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저는 (베를린에서) 파룬따파가 사람들이 긴장을 풀고, 평화를 유지하며, 중국 전통의 고대 과학을 계승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중공이 어떻게 이 수련법을 박해하고 있는지 알았을 때 매우 가슴 아팠어요.”
로레나는 전 세계인이 이 공법을 알아야 한다며 “중국의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질병에서 벗어나고 건강이 개선됐다는 사실이 잘 기록돼 있기 때문에 이 공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92년에 파룬따파가 (대중에게) 전파된 후 전 세계로 빠르게 퍼졌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 공법이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 내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축복과 격려를 전한 후 신앙을 지키며 다시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는 날이 있길 바랐다.
법대생, 서명으로 박해 저지 호소

올해 스무 살의 법대생인 스테파니아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하기 위해 강력한 여론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에 충격받은 그녀는 박해 저지를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박해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랐다. “우리의 의견이 상황을 전환해 더 많은 사람이 이 탄원서에 서명해야 해요. 저는 (파룬궁) 박해가 비정상적으로 발생했다고 생각해요. 특히 지금은 2023년이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해 (박해 저지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저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행운을 빕니다!”
중학생 “사람들을 깨우고 이 박해를 알려야”

16세 학생인 미라벨라와 필립은 수련자와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 했다.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을 듣자 미라벨라는 자신의 인생관이 파룬따파의 이념에 부합한다고 했다. “이는 마음의 평온과 안녕을 얻을 수 있는 공법이고 저는 평정을 유지하고 이성을 유지하는 것을 좋아해요.”
필립은 이러한 것들이 매우 좋은 가치관이라며, 자신과 같은 청소년들 다수가 진선인에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에 대해, 미라벨라는 사람들이 이 탄압을 막기 위해 행동을 취해야 한다면서 “저는 (박해는) 옳지 않고 저지해야 하며, 우리는 사람들을 깨우고 이 박해를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필립은 미라벨라의 말에 찬성했고, 두 소년은 박해 저지를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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