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자카르타 파룬궁 수련자
[명혜망] 12월 10일 국제 인권의 날을 맞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2023년 12월 16일 오후, 자카르타 도심 상업 구역의 탄린 대로에서 홍법과 진상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수련자들은 현수막을 펼치고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단할 것을 호소하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중공 정권의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불법적이고 가혹한 박해를 폭로해 대중의 관심을 주목시키기 위한 것이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많은 사람들이 속도를 늦추고 현수막에 적힌 메시지를 읽으며 수련생들이 전하는 진상 전단을 받았다.

파룬궁 수련자 대표 지토는 집회에서 인도네시아 불학회 성명을 낭독했다. “올해 국제 인권의 날을 기념해 세계 44개국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수련자들에 대한 반인류적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블랙리스트를 인도네시아 공화국 정부를 포함한 각국 정부에 제출했다. 명단에는 중공 관리들이 중국에서 우리 수련자들에게 저지른 심각한 인권 위반 범죄가 상세히 열거됐다.”

“우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고 인권 범죄자와 그 가족 모두의 인도네시아 영토 입국을 저지하고, 필요하다면 인도네시아 영토에 있는 그들의 모든 자산을 동결하길 희망한다.”
비영리단체인 글로벌 인권 노력의 파자르가 참석해 파룬궁 수련자들의 반박해(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하며 말했다. “우리는 눈과 귀를 가리고 파룬궁이 중국에서 당한 불행을 모른 척할 수는 없어요.”

자카르타에서 온 법률지원기금 대표YFC 프리마는 말했다. “자카르타 법률지원기금이 오늘 오후 행사에 저를 보냈습니다. 저는 이미 20여 년 동안 지속된 이 (파룬궁) 박해가 매우 우려됩니다. 저와 자카르타 법률지원기금의 모든 동료들은 이 잔인한 박해를 중단할 것을 호소합니다.”

자카르타의 개인사업체 직원인 이안 나스션은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이런 활동이 좋아요. 반인류 범죄를 파헤쳐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중국 내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가 즉시 중단되기를 바라며, 모든 범죄자는 반드시 법의 제재를 받아야 합니다.”

이날 오후 안전한 행사를 위해 치안 유지를 담당했던 카리오노 경사는, 수련자들이 질서를 유지하면서 평온하고 평화로운 자세를 보인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당시 자신이 50명의 경찰관을 거느리고 있었지만, 전반 행사가 평화롭고 질서 정연해 모든 경찰관이 편안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카리오노는 파룬궁 수련의 많은 이점과 파룬궁이 왜 중국에서 공산정권에 의해 박해를 받는지에 관한 수련자들의 설명에 귀 기울였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2/18/46944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2/18/469446.html